세월호 노란리본은 너무 작으니까. 우리 어릴때.... 리본에 뭐 달아서 핀 꽃고 다니던것처럼.
박근혜 아웃 리본이라도 만들어서 팔에 가슴에 가방에 달고 다니든지 해야지.
저는 지난주 처음 광화문 나갔어요.
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도저히 엄두가 안났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엔 일찌감치 나가서 광화문 스타벅스 옆 현대해상 계단에 뽁뽁이 비닐깔고
방석에 핫팩 깔고 여차하면 뒤로 눕겠다는 맘으로.
네시간 거뜬 했어요.
경복궁역까지 걸어가서 박근혜 하야도 더 외쳤고요.
국민총파업을 하든지.
진짜 밤 여덟시 제이티비시 뉴스 시작할때 거실불이라도 깜빡깜빡 껐다켰따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