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앵커가 누굴 지지하는지

[흐흐]

난 안다옹
안알랴줌 아우흐흐흐흐흐흐

[ㅇㅇ]

김무성때 동공지진 유명하죠? 훅치고 들어오는데 매섭더라고요 ㅋㅋ

[노노]

오랫동안 그의 뉴스 보면서 터득한
도사의 경지랄까?

[..]

뭐야~~~

[중립을]

지켜야 할 앵커가 오늘 헛질문 좀 많이 했죠

사실 오래전부터 손석희 진행을 보면서 느낀건데(그 옛날 백분토론 절정으로 이끄실때)
불필요한 질문을 서너번 몇번 여러차례 똑같이 할때가 있더라구요
걍 습관인듯한데 약간 핀트를 못찾는듯한 느낌을 받았죠
오늘도 약간 그정도 나왔고.
뭐 그래도 문재인님이 하고싶은말 모든걸 헌법에 기초해서 한다라는말씀
한결되게 하고싶은 말씀은 다 전해받았고 인터뷰 아쉬울것도 모자랄것도 없었네요

[오수정이다]

10시쯤 늦게 보기 시작해서 초반에 조금 가슴 조리긴 했지만....뒤로 갈수록 뚜렷했어요.
한결되게 하고싶은 말씀은 다 전해받았고 인터뷰 아쉬울것도 모자랄것도 없었네요 2222222222

[오늘]

손앵커가 예상한 문대표 답변이 있었는데 그게 안나온 느낌이랄까.
도대체 어떤 대답을 예상하고 그 답에 대해
어떤 또 다른 질문을 하려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양쪽다 좀 어색.

[전]

앞에 많이들 해석본을 올려주시고 인터뷰 잘했다 하지만
해석본이 필요없게 명쾌한 답변을 요구한 것이겠지요.

[예상한 답변이라뇨]

푸하하
예상한 답변이란게 어딨어요
뭘 예상하는데요 손석희가 무슨 뭐 딱 점지해놓는 사람이에요?
어휴..제정신 아닌사람들 많네 좀 오버좀 하지마세요
손석희를 완전 헤집어놓네
진짜 별 그지같은 것들이 다 나오네

[혁신의]

지도자가 나울거라는 믿음을 가집시다.

[저위]

기자나 앵커는 질문할때
저 사람이 어떻게 대답할것이다라고 예상하고
거기에 대한 더 깊은 질문들을 준비하는 건 기본입니다.
뭘 모르시는 듯.

[원글님]

미친거 같아요.
관심법 쓰나요?

[ㅇㅈㅇ154]

진짜요?유승민?

[아님]

새누리당 아님요.

[전]

손옹이 기회를 줬다고 생각해요
썰전처럼 준비됐을거라 믿었던것 같아요
당연히 받을수 있는 질문에 어버버 거리니
손옹이 오히려 더 당황한것 같았어요
그 곤혹스러움과 실망이 저도 느껴졌어요
어떻게든 만회할 기회를 주는데도 그 기회를 그냥 놓쳐버리는
준비덜되고 순발력 떨어지는 그가 더 안타깝고 실망스러웠구요

[전]

이번기회에
안철수 이재민 안희정 박원순 불러서
인터뷰해줬으면 좋겠어요
냉철하게 비교해서 선택할수 있게요

[은근]

손석희
까나요?
;이러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