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안팍의 온도차 때문에 항상 바깥 쪽 창문의 안쪽에서 물이 줄줄 흐릅니다.
그래서 날씨가 추워도 창문을 1-2시간 씩 열어 놓는데도
물기는 없어지지를 않네요.
그렇게 두면 곰팡이가 피고요.
예전에는 창문을 열면 물기가 사라졌었는데 이제는 안 없어지네요.
좋은 팁 있으면 도움 부탁드려요.
평상시에 바깥쪽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 지내보세요.
창문에서 물이 줄줄 흐를 정도면 마른 걸레로
슬쩍 닦아도 좋고요…
커튼을 치면 더하고, 안치면 덜해요.
창은 다 여는 게 아니고
바깥창은 양쪽에서 5-10cm 씩 열고
안쪽창은 닫은 채 30분 정도 있으면 거의 마르는데
그때 닫으면 돼요.
계속 열어두면 춥기도 춥지만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가니까요..
바깥쪽 창문이라 닦기가 좀 쉽지가 않고 닦아도 금방 물기가 흐르는데
계속 닦을 수도 없고...
커튼은 안 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