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요병있는날인데 가뜩이나 기분도 처지는데..
지하철에서 한줄 안서고 옆에서 새치기하면서 타는 영감할배가
옆으로 치는거에요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이 날아가 세상에..지하철 바닥도 아니고
그 문 사이에 지하철 선로바닥으로 확 떨어졌어요ㅜ.ㅜ
발만 동동 구르고..ㅠㅠ
역무원 왔는데 이건 오늘 못건진다고..
오늘밤 막차 12시 이후, 새벽 1시는 넘어야 작업한다고..
내일 찾으러 오라네요
근데..님들..지하철 선로바닥에 떨어진 핸폰 박살이 나겠죠?
이미 떨어뜨린적이 있어 금이 가있는 핸폰이거든요
와장창 박살이 났겠죠? 그것만 생각하면 넘 우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