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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이 개헌을 주장하면서 “(이러다) 세월호 학생들처럼 다 빠져 죽는다”고 막말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국정원 출신의 친박 3선 중진인 이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탄핵이 가결돼 내년 7월께 대선을 하면 통째로 야당에 갖다 바치자는 얘기와 같다”며 “대통령을 뺏기면 야당은 샅샅이 전범 잡듯 나설 거다. 이 정부에서 설쳤던 사람들은 국민 손에 끌려나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이 조기 퇴진하되 탄핵 대신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 이러고 있으면 세월호 학생들처럼 다 빠져 죽는다”고 덧붙였다. 탄핵보다 개헌을 추진하자는 말을 부연하는 데 ‘세월호 학생’을 예로 들었다는 점에서 비유 대상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11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도 "현재 이 상태로 그냥 가면 세월호에 빠져있는 애들을 그냥 보고만 있는조바심 나서 자기 입으로 블엇네..
자.
비박과 국민의당의 속마음이 저런 거다.
박통 퇴진 시엔 2개월 안에 조기대선해야함
시간벌어서 개헌으로 가야하야하기에 하야도 저들은 싫어함. 극민의 마음과 정반대인 저들을 조심해야. 상태랑 똑같다"며 "개헌을 통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