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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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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매트에서 잔 애가 머리가 아프다고

엄마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6-11-28 08:28:46

주말에 친정서 하루 자고 왔는데 옥매트 위에서

잠을 자고 난 아이가 뒷날 두통을 호소했어요.

자기 태어나서 못느껴본 느낌의 두통이라던데

감기가 있어 감기 두통이냐고 했더니 그건 아니고

그냥 한쪽이 찌릿하듯 한동안 아프다고 했어요.

중딩이니 그정도 구분은 하죠.

저도 같이 잠을 잤지만 저는 매트 온도조절기가

발밑으로 가겠끔 반대방향으로 자서 그런지 두통 못느꼈고

애는 온도조절기를 바로 머리와 가까이 둔채 잤네요.

옛날에 지인 하나도 휴대폰 충천을 하고 머리 가까이 둔채

잠을 자고 뒷날 일어나면  두통이 있었다고 하고

오래전 저는 전기요에서 자고 일어나면 몸의 느낌이 안좋아 몇번

안쓰고 버렸는데 가급적이면  애들은 그런 곳에 안재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IP : 121.145.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28 9:47 AM (175.207.xxx.253)

    딸아이랑 저도 그래요. 남편이랑 아들은 괜찮은데... 되도록이면 전기장판 안쓰는게 좋겠죠.

  • 2. ........
    '16.11.28 10:52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절대 전기로 제어되는 매트에서 자지 않습니다.
    온수매트든 그냥 장판이든 옥장판이든
    왜냐면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편두통을 전기 온수매트에서 딱 10분 누웠는데 정말 어마어마 느꼈거든요.
    얼어죽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할 정도의 두통이었어요.
    그뒤로 온수매트 버리지는 못하고, 뎁혔다가 코드 뽑은 후에 들어가 잡니다.
    전 전기장판 위해성을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민감한 부위가 다 다르겠지만, 이정도의 문제가 있다면 두통이 안나는 사람에겐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있을 거에요.
    저 몸이 가벼운 사람인데,
    아이들은 더할 거에요.

  • 3.
    '16.11.28 10:55 A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생때까지는 전기매트 안썼는데 지금은 추운게 더 싫어서 겨울에 매트쓰네요
    다만 전기장판에 머리는 안둡니다
    매트 갈때 몸부위에 따뜻할수 있게 좀 아래로 빼서 깔아요
    매트 위에 머리 두고 자면 안좋긴 한듯

  • 4.
    '16.11.28 10:55 A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생때까지는 전기매트 안썼는데 지금은 추운게 더 싫어서 겨울에 매트쓰네요
    다만 전기장판에 머리는 안둡니다
    매트 깔때 몸부위에 따뜻할수 있게 좀 아래로 빼서 깔아요
    매트 위에 머리 두고 자면 안좋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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