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최순실 게이트 무마하려고 개헌 얘기 꺼냈죠.
원래 박근혜는 개헌 반대였어요.
개헌을 끈질기게 치밀하게 준비해 온 세력은 MB입니다.
MB는 정권 초기부터 개헌을 마음 먹고 있었어요.
이재오를 특임장관으로 임명한 것도 그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개헌 추진을 못했느냐.
이재오가 총선에 떨어졌고요.
광우병 촛불 집회때문에 추진 못했습니다.
지금 MB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새누리당을 해체하느냐 마느냐의 문제 너머에 있는 사안입니다.
MB의 숙원 과제에요, 개헌은.
그러니 지금도 자기가 차기정권 창출한다느니 하는 소리 하는 겁니다.
이재오 "MB 정권 들어서자마자 개헌하려고 했다"
개헌 정두언-이재오 이어 MB도 나섰다(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