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따지고 입는 패피(패션피플)은 아니지만 ㅠㅠ
13년 11월 경에 사서 잘 입고 세탁해 넣은 다음에
14년 11월에 입으려고 봤는데 버린줄 알고 잊고 있었거든요.
15년 11월 겨울도 못입고.
며칠전에 버린게 아니라 구석탱이에 처박혀 있다는걸 알고 넘 좋았는데.
무려 3년전 옷인데 ㅠ 입어도 될까요?
만두패딩 약간 오버핏인데 ㅋㅋ
유행따지고 입는 패피(패션피플)은 아니지만 ㅠㅠ
13년 11월 경에 사서 잘 입고 세탁해 넣은 다음에
14년 11월에 입으려고 봤는데 버린줄 알고 잊고 있었거든요.
15년 11월 겨울도 못입고.
며칠전에 버린게 아니라 구석탱이에 처박혀 있다는걸 알고 넘 좋았는데.
무려 3년전 옷인데 ㅠ 입어도 될까요?
만두패딩 약간 오버핏인데 ㅋㅋ
동네 다닐땐 괜찮죠
신제품이라고는 아무도 안보겠지만
내가 입고 당당하게 걸으면 그역시 패션 아닐까요?
동네용 ㅠㅠ 운동용으로 전락해야 하는건가요 ㅠ
제가 유행 이런거 전혀 모르는 막눈인데
만두패딩은 확실이 요즘 핏과 전혀 다르긴 하더라구요 ㅠ
추억의 단어네요. 만두 패딩.
추억의 단어라고 하시니 진짜 구시대의 옷같아요 ㅠ 엉엉 ㅠㅠ
만원 정도 하는 스판 벨트를
패딩이랑 같은 색 또는 아예 보색 대비되는 색으로 하나 사서
패딩 입고 허리에 둘러 보세요.
그럼 벙벙한 느낌이 사라져서 요즘 입고 나가도 무난한 느낌이에요.
제 동생도 만두패딩 유행할 때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짙은 보라색 패딩 샀는데
비싸게 사기도 했고 그렇게 따뜻하고 색상까지 마음에 드는 패딩을 다시 찾기 어려워서
검은색 스판 폭넓은 벨트하고 잘 입고 있어요.
좀 길이가 짧은편이가 허리 벨트가 될까 싶네요 ㅠ
엄청 따신 옷이라 진짜 열심히 입고 다녔는데 ㅠㅠ
스판벨트하고 다니시는 분 본적이 없는데..그건 하지마시고.
그냥 밤에 동네 마실용으로 입으세요ㅜㅜ
밤에만 동네마실용으로..낮에도 좀 ㅠ.ㅠ
밤에나 낮에 산에 가실때
패딩에 벨트는 굉장히 성공하기 어려운 아이템
너무 유행이 지났죠...
재활용 분리배출 같은 거 할 때 작업복으로 입으셔야 할거 같아요.
원글님 덕분에 제가 겨울에입으려는 패딩이 만두패딩이란걸 알게됐네요. ㅡㆍㅡ
저도 제멋에 옷입고 유행 상관 안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한추위에 입을 옷은 그 패딩이라 꺼내면서보니 요즘 패딩이랑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약~간 고민이 되긴하더라구요. 나름 2년전 유럽여행가서 잘어울리는데 저렴한 가격에 샀다고 나름 뿌듯하게 입고 다녔는데. . 3년차되니 이런 마음이 들다니. 한국에사니 부정하고 싶어도 어쩔수없이 유행에 마음이 흔들리긴하네요.
그래도 전 이번해까지 출퇴근할때도 입으려구요.
내년쯤엔 동네용으로? ㅋ
원글님도 용기내어 보시면 어떨까요~ ^^
유행지나면 어떤가요? 꼭 유행대로만 입어야 하나요? 유행따라 입는거 너무 촌스러워요. 그냥 입고 싶고 상태양호하면 입으세요. 저라면 입습니다.
오래 있다 한국 온 지 얼마 안돼서 집에 있는 패딩 아무거나 입고 다녔는데
만두패딩이 뭔지 검색해보니 제가 입고 다니던 거네요.
저도 모르게 촌스러운 여자 됐어요.
만두건 찐빵이건 뜨신 게 장땡입니다
유행지나면 어떤가요? 꼭 유행대로만 입어야 하나요? 유행따라 입는거 너무 촌스러워요2222222222222
sk님 감사해요!
요즘 쑥쑥 커가는 지름신을 약간 자제할수 있게 도움이 되네요. ^^
저 만두패딩 특유의 베개 벤듯한 느낌이 좋아서 ㅋㅋ
아직도 두어 개 입는데요
원단 좋은 것(물론 고가품 ㅠㅠ)입고 나간 날에는
이거 어디서 산 거냐고 묻는 분들도 종종 있어요.
낡은 쭈구리는 동네서만 입고요. 이게 젤 따뜻하고 편하다는 게 함정 ㅋㅋ
따뜻하고 편한데 외출복으론 거시기하다
이거잖아요?
그런옷입고 광화문집회가시는거예요ㅋㅋ
촛농뭍어도 되고 아무데나 앉기도 하고 커피좀흘려도
부담없이 막입고ᆢ따시면 굿입니다
동네에서 입기엔 괜찮지 않나요?? 스판벨트 같은건 하지 마시구요 ㅋㅋ
저도 한벌 있는데
밤에 음식물쓰레기 버릴 때, 분리수거하러갈 때
입어요.
집에서 입던 추레한 옷 위에 만두패딩 입고
떡진 머리에 모자 쓰고 삼선쓰레빠 신고 갑니다.
동네분이 이 글 보면 난 줄 알듯..ㅠㅠ
ㅎㅎㅎㅎ
제 패딩이 만두패딩이었어요 ㅎㅎㅎ
따뜻하니
그냥 입을래요
거금주고 산거라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요
만두패딩이 어떤건가요?
이러면서
미니멀을 찾고 지구환경을 걱정하고 개성이 없네 어쩌네 하는 건가요?
만두패딩이 뭐지? 빵빵한 패딩 말하는건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입는 패딩이네요!!!
무려.. 음.. 한 5년 전쯤? 샀던 패딩.
어쩐지 이게 좀 낡고, 입으면 살짝 머쓱하더라.
그치만 그냥 입습니다.
이거만큼 따수면서도 가벼운 게 없어서요 ㅋ
만두패딩이 뭔가 찾아봤네요.
그렇게 나쁘진 않은데..
따뜻하면 그냥 입으시죠.
이거입으면 목받춰주는 느낌들어서 편하던데ㅋㅋ 저는 약속있는거 아니면 걍입어요
찾아봤어요.
저도 있는데...전 약속에도 입고 나가요.
유행 별로 신경 안써서ㅠㅜ
나름 옷 못입는다는 소린 안들어봤어요
광화문에서도 많이 봤어요
따뜻해보이고 또 다정해 보여요
3년전 산 옷 입었다고 비웃는 사람 인성이 이상한거 같은데
저는...음..
며칠전에 주문 했는데요.;
저렴하고 따뜻하면 최고라..
걍 입으세요.
찾아보니 따시고 좋은 디자인인데요?^^
만두패딩이 뭔가 찾아보니 제가 오육 년전에 산 옷이네요. 작년까진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 잠깐 입었는데 올해는 새 패딩을 사서 의류함에 넣으려고요. 유행이 지나서 안 입는 게 아니고 오래 입어 지겨워서요.
임신했을 때, 만삭일 때 잘 입었어요.
지금도 추운날 겹겹이 껴 입을 때 잘 입는답니다 ㅎㅎㅎ
미니멀한 삶도 찾고 3년전 옷입으면 안전 촌년이니까 유행지난 옷도 과감하게 싹싹 버리고 옷 없으니까 죄책감없이 또 사고.. 그냥 입으세요 낡아서 님 체면 깍는 수준 아니면요.
저도 만두패딩이 뭐지 하고 검색해보고 알았네요.
아직 온라인에서 만두패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뭐 어때요? 걍 입으세용~
덕분에 만두패딩이란 말을 검색해봤네요 ^^;;
저도 한 벌 갖고 있는건데 겨울에 만만하게
입을 수 있어서 좋던데요 ^^;; 전 작년에 사서
버릴 생각 전혀없구요 ㅎㅎ 하지만 모자가 없어서
많이 춥거나 좀 멀리 갈 때보다는 집근처나
애들 등하원 나갈 때 더 잘 입어지긴하더라구요~
좀전에 검색하다보니 올해 11월에도 블로그판매자,
홈쇼핑이며 아직 팔고 있던데요?
유행에 그닥 관심도 없고 옷욕심도 없는 편이지만
마크 저커버그나 스티브잡스 같은 이들도
돈없거나 패피 아니라서 같은 스타일만 고집하는게
아니라는 글을 읽고 더더욱 옷욕심 버렸어요 ^^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상관없을듯요
ㅋㅋㅋㅋ
저게 유행 탄적 있어요?
어지간히 유행에 예민하신 분인가보다
아 저 옷 잘입어요
입기만 하면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고 귀찮아 죽겄음요
저도 있네요.ㅎㅎ 몇년 안입다가 요즘 잘입고 다녀요. 혐오감 주는것도 아닌데 남신경쓸 필요없어요.
얼굴 안보인다고 막 던지시네 저분 ㅋㅋ동생이 만두패딩에 스판벨트 맨 게 예쁘다는 저분말씀처럼 자매들끼리는 취향이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만두패딩 최신유행은 아니어도 만두패딩에 기모레깅스 패딩부츠 이정도면 무난한 동네 & 마트 겨울패션으론 손색 없습니다.
유행지나면 어떤가요? 꼭 유행대로만 입어야 하나요? 유행따라 입는거 너무 촌스러워요 333333
원글님처럼 남 시선에 위축되는 사람 노리고 매년 유행 만들어내는 거에요. 옷 팔아먹으려고요.
뭔가 찾아봤어요.
일종의 숄칼라 다운코트군요.
그게 어때서요?
칼라는 아니지만, 모자 달린 패딩들 중에 그 비슷하게 목부분이 숄칼라처럼 만들어지는 것들도 있잖아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515858&memberNo=1702284...
옷을 사려면 버려라인가 그런 책인데
네이버 미리 보기에요.
자기스타일이 있으면 된다는
패션걔 대모의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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