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어머님들

ㅡㅡ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6-11-27 10:50:27
아이 핸드폰 밤에 압수(제아이 표현)하시나요?
저희집은 열시면 반납하라고 행ᆢㄷ
근데 지네반 아무도 그러지 않는다고
난리난린데..
어떻게 하시나요
IP : 116.37.xxx.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가자
    '16.11.27 10:51 AM (39.119.xxx.67) - 삭제된댓글

    저희 압수해요
    안그럼 머리맡에 두고 자서요
    자다 새벽에 들여다 볼 수 도 있구요

  • 2. 중3
    '16.11.27 10:53 AM (211.36.xxx.92)

    집에 오면 무조건 자진 반납해요.. 중간중간 잠깐 보구요...

  • 3. ..
    '16.11.27 10:54 AM (116.126.xxx.153) - 삭제된댓글

    저흰 9시에 반납해요. 11시전엔 자요.
    제가 갖고 있으면 12시고 친구들 반카톡이나 게임 메신저 엄청 울려요.
    애들이 이시간까지 안자고 폰하더라구요.

  • 4. 저도 압수해요
    '16.11.27 10:56 AM (59.15.xxx.87)

    일단 전자파때문에 몸에도 좋지 않고
    밤에 잠 안온다고 일어나서 폰질할수도 있고
    저흰 거실에 폰거치대 마련해두고
    집에오면 무조건 거기 올려두라고해요.
    핸드폰 생기고 가족간의 대화도 너무 줄어든것 같아서
    집에서는 가급적이면 폰 사용을 줄이자고 했거든요

  • 5. 중1때까지는 엄하게
    '16.11.27 10:58 AM (210.99.xxx.13) - 삭제된댓글

    핸드폰 안사주고 게임도 주말에 두시간했어요.
    중2되면서 (그전부터 조금씩 반항의 기미는 있었지만)
    애가 무서워지고 공기계도 몰래 사와서 저희부부에게
    들키고 잔소리그만하라며 울기도하고
    자기방문짝도 다 깨지게 쾅쾅 닫고
    방에 들어가 문잠그고 지 물건들 집어던지고
    책상의자 발로 걷어차고 등등....
    밤에 늦게 들어오는건 예사이구요...
    늦게 들어와서 혼내기도 여러번이엇는데..
    에구 그동안 있었던 일들 나열하자면 너무 많아요 ㅠㅠㅠ

    아무튼.....
    중3인 지금은 그냥 스마트폰 사줬고
    원하는만큼하되 자정되면 엄마가 와이파이 끈다..로
    합의봤어요ㅡ

    며칠전에 자정넘어서도 와이파이 사용할일있다고하길래
    안된다하고 꺼버렸더니 방에들어가 스맛폰을 던졌데요.
    그이후로 먹통.

    안고치냐 물으니
    엄마 스맛폰 안쓰니까 시간이 많아진거같애
    합니다.
    언제까지갈런진 모르지만 암튼 스맛폰 안쓰는 요즘이
    전 좋으네요ㅡ

  • 6. ..
    '16.11.27 10:58 AM (223.62.xxx.177)

    애나 어른이나 요즘 핸폰을 분신처럼
    끼고 사는 시대 아닌가요
    잠들기 직전까지 봐야하고 일어남 바로 핸폰 보고 ㅠ

  • 7. 건강
    '16.11.27 11:08 AM (222.98.xxx.28)

    자기전 반납입니다
    안하면 죽음입니다
    알아서 합니다

    반납안하면
    잠도 안자고 쳐다보고 있을걸요
    아직 자제가 안되거든요

  • 8. ...
    '16.11.27 11:36 AM (223.62.xxx.176)

    한놈은 알아서 11시면 끄고 자기때문에 냅두는데
    한놈은 냅두면 2~3시까지 해서 압수합니다

  • 9. ..
    '16.11.27 12:11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엑스키퍼로 관리하고 유투브는 아예 차단했어요.
    아시죠? 유투브는 성인물도 안 걸러지는거.
    유투브는 상관없는 단어로도 성인물이 너무 쉽게 노출돼요.
    밤에는 잠금설정해서 못 쓰게해요.
    엑스키퍼 좋아요.

  • 10. 저희 집은 저녁 8시 이후부터는
    '16.11.27 2:26 PM (58.226.xxx.202)

    반납이고요 거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요. 잘때는 물론이고 아예 방으로 가지고 들어가지 못합니다. 거실에 두고 필요할때만 왔다갔다 사용해요.

  • 11. 집에오면
    '16.11.27 2:27 PM (211.108.xxx.4)

    거실 탁자에 놓고 보이는곳에서만 핸드폰 보는거 가능이고
    저녁 취침시간에도 절대 방에 가지고 못들어가요

    화장실이나 기타 방에서 혼자는 절대 못봐요

    집에서는 카톡이나 문자 같은것 허락받고 보고
    그것도 하루 세번 시간정해서 10분안에 봅니다

    그리고 12시에 취침하러들어들가면 우리집 와이파이 완전히 끕니다
    아이들이나 제 핸드폰은 데이터가 잆는거라 와이파이에서만 가능해요

    이렇게 제가 관리하는데도 점점 너무 핸드폰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아이말에 본인처럼 시간정해서 보는 친구나
    데이터없는폰 거의 없다고는 하고 본인 잠 들때까지 핸드폰 보다 자는 친구들도 많다고는 했어요

    그러나 가장 위험한거는 취침시간에 누워 핸드폰 하는건 절대로 막아야 한다 생각해요

  • 12.
    '16.11.27 2:34 PM (223.33.xxx.249)

    중3쌍둥인데 안 사줬습니다
    스마트폰을

  • 13. 10시 반납
    '16.11.27 4:16 PM (222.233.xxx.79)

    중1 여학생...
    10시 반납, 거실에서 충전
    하루 2시간 사용
    약속 어길시 폰해지

  • 14. ...
    '16.11.27 5:26 PM (61.254.xxx.193)

    중학교떄 밤10시 압수
    고등학교 밤12시 압수 합니다
    저만 해도 아침기상 상관없고 핸드폰 손에 있으면 밤새기 쉬워요
    학생은 학교생활이 기본이고 지장 안가게 하려면 잠은 제시간에 자야하니 그시간에 거실에 내놓고 잡니다
    학원 갔다와서 씻고 뭐 좀 먹고 하면 한시간 남짓이나 손에 쥐고 있어요

  • 15.
    '16.11.28 3:24 AM (174.227.xxx.93)

    9시 30분에 안방으로 가져다 놓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491 김한정, 탄핵 투표 기명으로 표결하는 법안 발의 33 ㅇㅇ 2016/11/27 1,532
621490 '전라도 근성' 이라는 말 41 근성 2016/11/27 4,680
621489 어제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잘생기고 이쁜 분들 많더라구요 3 모리양 2016/11/27 1,342
621488 부산 서면 집회현장 후기..^^* 20 뮤즈82 2016/11/27 2,146
621487 누페이스미니를 큰맘 먹고 샀는데요 1 나야나 2016/11/27 4,667
621486 수원영통에서 집회가려면요 8 깁스풀어요 2016/11/27 584
621485 새누리당개헌=내각제=국민선거권 빼앗는것 27 ㅇㅇ 2016/11/27 966
621484 김장할때 육수만들어 하는거 필수인가요? 10 Ppp 2016/11/27 3,440
621483 고리원전 사고나면 부산 4백년동안 유령도시? 3 후쿠시마의 .. 2016/11/27 1,208
621482 뭐하나도 한것도 없는데 용서요?? 2 새눌당해산 2016/11/27 422
621481 아파트에서 생선 구우면 냄새 잘 빠지세요? 6 생선구이 2016/11/27 1,856
621480 헐.....청와대. 추가 담화가능성 있다니... 33 사상최대인파.. 2016/11/27 6,782
621479 설리 너무 위태로워보이네요 23 .. 2016/11/27 37,906
621478 당근정말 ** 님의 김장 레서피로 해 보신 분 계세요? 22 궁금 2016/11/27 6,525
621477 최순실이 개성공단 폐쇄한 15 2016/11/27 3,002
621476 김장김치를 썰어서 담가도 되나요?? 1 ... 2016/11/27 1,566
621475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네요.. 9 ㅇㅇ 2016/11/27 2,535
621474 이런 일자리 어떤가 봐주세요 4 고민 2016/11/27 953
621473 늘 혼내는 말투의 사장 2 ㅇㅇ 2016/11/27 990
621472 돈에 쪼들리는 외벌이..시간에 쪼들리는 맞벌이 21 춥네요 2016/11/27 5,397
621471 어제 집회에서 느낀 점 11 앞으로 2016/11/27 3,090
621470 뉴욕 타임스, 박근혜 반대 시위 ‘사상 최대’ 규모 보도 light7.. 2016/11/27 720
621469 최순실 독방 저는 반대하는데요 ^^ 7 ㅇㅇ 2016/11/27 1,651
621468 주3일 3~4시간 일하고 월100 만원 5 제목없음 2016/11/27 3,595
621467 여러분 정치 간단합니다. 14 ㅇㅇㅇㅇ 2016/11/27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