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혜는 본인을 엘리자베스 여왕쯤으로 인식하는 거라는 말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상당 부분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자신이 국민의 손으로 선출된 대통령이 아니라 세습 군주,절대 왕정의 군주로 본인을 인식한다는..
그러니 ㄹ헤 본인으로서는 작금의 사태가 내가 내 나라 좀 내 맘대로 해 먹었기로서니
왜 천한 아랫 것들이 들고 일어나 나를 모함하고 못 살게 구는 것인가....
그저 괘씸해하고 노여워하는 수준인듯....
어찌됐든,저런 병자를 한 나라의 국가원수라고 세워준 국민 수준이 그저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다음엔 정말 잘 하자..정말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자...분열하지 말자.
당장 내가 미는 후보 아니더라도
국가적으로 절실한 , 모든 국민이 진정 갈망하는 '대의'가 무엇인지 똑똑히 인식하고
이런 '최악'의 후보가 국가원수가 되는 작금의 사태만은 막아내야 한다는 걸
우리 국민 모두가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