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그알 연대교수님 짤리신거 복귀소송

[속터짐]

해야하지 않나요?
저 논문 때문에 연대에서 짜른걸루 알고 있어요.
정교수임에도 불구하고..
무효소송하고 계신가요?

[lush]

하버드 출신이셔요~~

부인과 함께 운영하는 연구소 겸직이라는 이유로 ㅠㅠ
청와대에서 잘라라 했겠죠

[황상민교수님이네요]

심리학과 석사 랩 선배들은 황교수님 성격때문에 지쳐서 짤린 걸 약간 반가워하는 분위기라 그런지 겸직 잘못한거라고 막 그러던데 저런 내막은 첨알았어요 김연아더러 정신병걸릴거다 막 그래서 욕먹으신 분 맞죠?

[원글]

아 찾아보니 그러네요. 전 이름은 못보고 남편이 저논문 때문에 짤렸다고해서 ㅠㅠ 우리 연아님에게도 막말을...한분이네요.참 이 찜찜한 기분은 뭔지 모르겠지만 ㅠㅠ 그래도 논문 때문에 짤리신거면 다시돌아가셔서 한국 사회에 제대로 기여하셨음 하네요.

[...]

본인 심리부터 연구해야할 분이죠

[ㅗㅗ]

원래 소문 안좋은 사람. 조교들 사이에서 헬~~

[윗분 맞아요]

저 두번째 댓글 쓴 사람인데요 학부때 학생들이 황교수 성격때문애 엄청 싫어했지만 전 그 분이 좀 튀긴 해도 틀린 말 하는 분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윗분 맞아요]

그리고 저도 김연아 너무 좋아하고 김연아에게 좀 심한 막말한거 인정하지만.황교수가 그때 왜 그런 말을 한건지 배경을 보면 이해가 되요 문대성인가 누가 태권도로 금메달따고 눈문 엉망으로 베껴써서 교수 되고 한창 그런 말이 많을때였는데 김연아 은퇴후 진로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아서 학교에 가서 지도자가 될 수도 있다 뭐 이런말들도 거론될때 였어요 근데 김연아가 교생 실습 시간채우기가 부족했는데 교생 실습 패스 햇다 이런 말이 불거져 나오니까 황교수가 김연아도 나중에 교수된다고 논문 대충 쓰고 교수된다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말을 하다가 김연아가 고소하고 황교슈는 정신병자 어쩌고 말까지 나온건데

[...님]

촛불앞의 무녀....라고했습죠 ^^

[원글]

다행이네요. 소송 하셔서요..그쵸 교수들 성격이나 행실 때문에 짤릴려면 몇 명 안남을거에요..잘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학생들이나 조교들은 힘들겠지만 ㅠㅠ

[윗분 맞아요]

김연아가 아마 시간을 다 채우지는 못했던 거로 기억해요 근데 실습 나갈때는 성실히 해서 학생들이 매우 좋아한 것으로 기억하고요 황교수 말이 심했지만 아마 그때 금메달 리스트들이 쉽개 논문 베껴서 교수되고 그런 시기에 다른 학생들은 힘들게 실습시간 다 채우고 패스한 건ㅔ 김연아는 다 못채우고도 패스하니까 김연아도 나중에 교수한다고 그럴지 누가 아냐 이런식으로 말한거였어요 암튼 김연아 사건은 논외로 연구소 겸직은 핑계였네요

[당시 황상민교수의 말]

황상민 “고대 김연아 수업빠져도 학점주나”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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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지난 22일 CBS 라디오 에 출연,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씨의 교생실습에 대해 “김연아가 교생 실습을 성실하게 갔나. 교생 실습을 갔다기보다 한 번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이야기가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황 교수 대화의 핵심은 속칭 명문대학이 스포츠스타를 이용해 마케팅을 하고, 스포츠스타는 학교의 특혜를 받으며 일종의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들이 전공에 관계없이 사실상 ‘특혜’ 형태로 명문대학에 입학하고, 별다른 학문적 성과도 없이 자연스럽게 졸업하는 세태를 꼬집은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대목이다.

그런 취지에도 '김연아씨의 경우 교생실습에서 한 차례 모습을 비춘 것에 지나지 않았다', '쇼를 하고 있다'는 발언은 다소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김연아씨가 교생실습 공개수업 외에도 교생실습 과정을 충분히 이어나가고 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기 때문.

황 교수는 “김연아 선수가 교생실습을 한다면, 대학에서 4년 동안 충실히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이수했다는 이야기”라며 “김연아 선수가 국가적인 일이나 개인적인 일로 외국에서 주로 훈련받고 외국을 다니는데. (김연아씨의 모교는) 수업을 안 들었다고 해도 학점을 인정해주고. 졸업을 시켜주는 그런 학교인가 보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체육교육학과에 사이버 강의가 그렇게 많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며 “교생실습 간다는 것은 분명 4년간 수업을 다 들었고 (학점이수를) 했다는 건데 안타까운 것은 교생실습은 교사가 되기 위한 자격증을 얻는 것인데, 김연아 선수가 교사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라고 말했다.

황 교수는 “굳이 교생실습을 가서 교사 자격증을 따려는 심리가 대체 뭘까”라며 “일반 교사입장에서는 쟤는 하루 그냥 얼굴만 내밀면 교생실습 마치고. 그냥 얼굴만 내밀면 자격증 받는다면. 교사가 그냥 얼굴 내밀고 받을 수 있는 것이 교사자격증이라면. 교사자격증 없애버리고 유명하다고 해서 입학시켜주고 졸업장 주는 거라면 등록금만 한꺼번에 다 받고 졸업장 인쇄해서 나눠주지 왜 굳이 4년간 교육을 받으라고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황 교수는 “(대학이) 스타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대학이 대학이기를, 교육기관임을 포기하고 일반 기업처럼 홍보를 하는 그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사회에서 학력은, ‘나 잘난 사람이거든 나를 무시하지마’라는 걸 보여주는 방패 같은 것”이라며 “대학은 그런 (연예인-스포츠스타)학생들을 받아들이면 좋고 그러면 등록금을 일반 학생들의 10배, 20배씩 받고. 그냥 전공과 관계없이 많이 받아들이고 졸업장을 막 준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올댓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 등과의 인터뷰에서 “어이없다. (황 교수가) 사실이 아닌 것을 본인이 확인한 것처럼 말하고 있다. 선수에게 피해가 간 부분에 대해선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황상민교수의 말]

황 교수는 11일 채널A ‘박종진의 시사토크’에 출연해 “김연아가 고소한 것 자체가 또 다른 리얼리티 쇼다. 내게 창피를 주고 인격 살인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맹비난 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김연아는 무조건 여신이고 우상숭배를 해야하는 대상이냐”면서 “쇼를 쇼라고 말한 것이 왜 명예훼손”이냐고 되물으며, 김연아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황 교수는 김연아가 나이가 들면 불행해 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김연아는 운동천재이고 전형적인 소년 성공이다. 천재들은 20~30대가 되면 평범한 삶이 된다. 학생임에도 교수를 고소하는 심리 상태면 자기 기분에 따라서 조절이 안 되고 주위 사람을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다. 성격이나 인성적인 차원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황상민 교수는 지난 5월 22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김연아가 성실하게 교생실습을 나갔냐. 교생실습을 한 번 갔다고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방송에서 “자신은 이미 사과했다”, “사과를 할 마음은 있지만 김연아의 소속사 측에서도 사과하라”고 말하는 등 김연아에 대한 비판입장을 고수해 왔다.

[.......]

까방권이라는게 있는데 황상민교수 김어준프로에 나와 삼리상담코너에서 상담해줄때 알게된분인데 너무 자아도취가 심하게 되어 생각을 덜하시게되었나봅니다
공개된 프로에 나와 소위 유명인이라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할때는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해야지 단순히 루머 들은걸로 부르르 분개해서 이야기하는 태도는 옳지않죠.
교수와 학생의 대결구도로 몰고가 본인이 공개방송에서 짓밟은건 생각도 안하고 감히 어린 학생이 스승을 고소해? 이런 태도로 나가시고 후에는 더 심하게 악담을 퍼부으셨습니다
다른사람도 아니고 심리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교수로서 저 행동은 연아이건 비유명인이건 옳지않습니다
김어준들과의 연결고리로 호감은 있었으나 거기까지입니다

[음]

김연아 욕해서 잘려도 된다는 아니죠
박근혜욕해서 부당하게 잘린거냐하는건데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소송하셨다니 두고 봐야겠죠
다만 김연아때 사안은 분명하게 저분이 어른으로서 교수로서 올바른 행동은 아니고 더군다나 심리학자로서 자랗게 말씀하신건 분명히 저분이 잘못하신건데 사과도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않으신건 분명 잘못한 행동이 맞죠

[황상민]

파면의 실질적 이유가 박ㄹ혜만은 아닐텐데요..

연대에서 저 사람 복직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듯.

[ㅡㅡㅡㅡㅡ]

논문때매 짤린거 아녜요

[저 사람]

학부때부터 재수없고 교수에 아부하기로 유명.
손연재에 대해서 왜 아무 말도 못하지?
시험때마다 러시아갔다 시험기간 끝나면 슬그머니 귀국해서 놀던 앤데.

[막말]

막말 하다보니 김연아 건도 그렇고 욕먹을 거리 많지만
박근혜는 '생식기만 여자' 등등 막말 중에 일리있는 말도 꽤 있어요
미움받기 좋게 행동해서 자기편 생기기 어려운 사람인 듯

[22]

수를 성격 나쁘다 자른다? 안 잘릴 교수 드물 걸요 ㅋ
대부분 자기 합리화, 허세, 자아도취 심하고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는 갈구는 면이 있어요. 학생들은 밥이고요.
그래서 교수란 직업 선택하는 거고요.
다 떠나서 분석능력은 정확하더군요.
그알 자주 나와 횡설수설하는 경기대 교수나 말만 요란한 성형 심한 숙대 교수보다 나아요.
2222222222

[글쎄요]

전 김연아는 까방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세기에 몇 나올까말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황교수 말에 일리가 있어요.
김연아가 교사자격증이 왜 필요해요. 교수가 되려면 그 어떤 교수보다 자격 충분하다 믿어요.
그런 자격증 필요없어요.
그런데, 굳이 그걸 따려하면 문제가 되는거죠.
다른 사람들이 그걸 얻기위해 해야하는 공식 루트와 차별대우를 받게되니까.
그걸 김연아가 받는 건 누가 뭐라 할사람 없더라도
그럼, 다른 금메달리스트들도 다 줘야 하냐.
그런 것에 대해 형평성이야기가 나오지 않겠나요?
그런 의미에서, 황상민이 틀린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김연아를 예를 들어서 이야길 한 게 사람들을 자극했단 생각드네요.

[ㅇㅇ]

김연아가 교사 자격증이 필요한지 안할지 우리가 아니라 그녀가 결정할 일이지요 교생 실습을 한하고 졸업하는게 오히려 특혜에요. 시간 때우기만 한게 아니라 성실하게 했다는 증언도 있구요..
황상민 이사람 나중에 사과랍시고 자기 저서에 싸인해보내고 더 이상 뭘 더해야 하나 할복이라도 해야해? 이랬던 사람이라.

[ㅇㅇ]

해직 이유가 논문도 성격도 아니라는데 거기에만 촛점을 맞추는 분들이 많네요.
그 사람 이 시국에 복귀 소송을 한다면 그것도 물타기인듯.

[저는 두번째 댓글 쓴 사람, 윗분 맞아요라고 쓴 사람]

그러니까요.. 저도 김연아 편 드는게 아니라니까요ㅡㅡ^ 제 글.다시 읽어보세요 저도 솔직히 김연아를 좋아하지만 황상민 교수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니까요ㅡㅡ^댓글 내용을 그냥 겉핥기 식으로 읽고 비난하면 안되죠 제가 쓴 요지는 황교수가 말이 심한 건 맞지만 맞는 말 같고 김연아가 시간 다 못채웠고 그리고 성격때문애 사람들이 시러하지고 짜른 이유인 겸직은 핑계인 것 같다예요 아 답답해 제발 댓글 좀 제대로 읽고 의견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