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커피에서 유지니맘께서 챙겨주신 '빵' 평생 잊지못할것같아요.
눈물의 빵입니다..
이시국이 한탄스럽고 울컥하고 목이메여서 한참을 들고만 다녔어요...
(단팥빵 정말 맛있었어요.
사랑듬뿍 가득한 빵이라서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안받았으면 그 참맛을 모를뻔했어요.ㅎ)
82 봉사자분들
추운날 고생이 너무 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하야커피 가까이 세월호아이들 분향소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모두 질서정연하고 어린 학생과 함께한 가족도 많았어요.
평화로운 집회 다녀와서 기쁘면서도
지금의 아픈 우리나라가 너무도 슬픕니다..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