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삶았는지 고기는 질겨졌고 신랑은 약속있어서 나가는 바람에
그냥 남았어요.
다시 끓이면 질긴게 더 질겨질거같고 내일 다시 먹어야 할텐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원래 질긴거 아닐까요?
압력밥솥에 삶아보세요.
너무 삶으면 질기다기 보다.............풀어지는데요?
차라리 썰지 말고 김치찜으로 변신시키시면?
삶으신듯한데요
고기는 삶으면 삶을수록 부드러워져요
푹 익히시고 장조림 해드시면 되겠네요
김치볶음 하시면 새로운 맛을 보게 됩니다...
오래 삶으면 썰 때 퍼석하게 부서집니다.
썰을 때 깨끗하게 잘 썰어지면 너무 삶은거 아니에요.
질긴거 보니 아직 덜 삶아졌는데 삶은물에 그냥 넣어 뒀다가 내일 드실때 한번 팔팔 끓여드시면 아주 맛나게 드실수 있어요
저희는 남으면 늘 그렇게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