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은 먹어보니 대충은 알듯한대요.
식품 외 모든 것은 다 잘 팔리고 좋은 물건만 갖다 놓은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 보는 거라도 "좋은 걸거야"하면서 카트에 담는 저를 발견해요.
거의 한 종류씩이라 비교할게 없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최저가 검색해서 사면 되지만,그것도 배송비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어제도 코스트코 가서 공산품 많이 샀어요.
여러분은 공산품 중에 추천할게 있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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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엔 좋은 물건만 모아놓은 것 같아요
코스트코 조회수 : 7,281
작성일 : 2016-11-26 10:02:24
IP : 222.104.xxx.1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6.11.26 10:07 AM (110.70.xxx.111)캘빈클라인 팬티요.청소년들에게 좋아요.
아몬드 초코볼도 자주 사구요
떡국, 볶은깨, 들기름도 사요
바지락, 소고기 안심, 키친타월요.계란,바나나.2. ..
'16.11.26 10:07 AM (1.224.xxx.53)꼭 그런거아니에요 논슬립 옷걸이 50개짜리샀는데 검정때가 묻어놔서 반품하려고요 반품 잘받아줘서도 좋음
3. ..
'16.11.26 10:12 AM (119.198.xxx.228) - 삭제된댓글음. 좋다는 거 호기심에 샀다가 망한거 많아요 ㅠ
전 그냥 커클랜드 휴지, 친환경브로콜리, 과일정도에요.4. ////////////
'16.11.26 10:15 A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좋은 물건만 모아놓은거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기 매장에서 판매한거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핑계대면서 고객 우롱 안하고
환불이든 교환이든 확실하게 책임지는건 맘에 들어요.5. 동감
'16.11.26 10:18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유전자 변형 식품 제일 많이 파는데가 코스트코예요. 가성비를 따질 것인지 제품의 질을 따질건지는 본인 몫이죠.
6. --
'16.11.26 10:26 AM (210.109.xxx.130)저도 첨엔 코스트코건데 어련히 좋겠거니~하고 샀는데
알고보면 시중에도 같은 제품 많고요.
딱히 싸지도 않고요.
예전보다 메리트는 확 줄었어요..
다만 군말없이 반품해주는 것은 좋아요7. 원글
'16.11.26 10:36 AM (222.104.xxx.144)부직포청소
키친타올과 두루마리 휴지
피지오겔로션
세타필클렌져
여드름난 곳에 붙이는 반창고
챕스틱같은거
속옷
신발
오메가
생리대
비닐장갑
일회용비닐
수세미
변기청소 파란거
뚜러펑
액체세제
이불
골프장갑
패딩
건전지
화장실세제
치실
칫솔
가글''''.쓰다보니 사기도 많이 샀어요.8. 뭐니뭐니해도
'16.11.26 10:37 AM (182.226.xxx.159)키친타올이 짱~!!
9. 코스트코 매니아
'16.11.26 10:46 AM (115.143.xxx.77)냉동 새우, 아보카도, 친환경 시금치, 커클랜드 휴지, 좋아요. 가끔 주방 가전들 괜찮은거 많구요. 주기적으로 물건 바뀌는것도 좋아요.
10. 켁~~~
'16.11.26 10:48 AM (218.155.xxx.45)좋은 물건만 모아 놨...ㅎㅎ
정크푸드도 쌨고쌨는데 뭔 또 ㅎㅎ
가격도 슬금 슬금 올려
가격대비 그리 좋은 물건이 많다니 의외요.
거길 발 끊었더니 생활비가 절감 되는구만요.
전혀 불편 안하고 생각 안남.11.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
'16.11.26 11:15 AM (115.140.xxx.190)한치,새우,호주산소고기가 품질이나 가격이나 좋았는데
요즘은 이마드에서 세일에사거나 새우는 국산 제철일때 사서 얼려놓는게 가격도 좋고 맛도 좋더라구요12. ...
'16.11.26 11:20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리졸브
빨래할때 얘 없음 빨래 못해요.13. 11
'16.11.26 11:34 AM (220.76.xxx.239) - 삭제된댓글가격 편차가 있어요. 어떤 건 시중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보다 많이 싼 경우도 있고, 어떤 건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경우도 있어요.
키친타올이랑 쇠고기가 제일 좋았는데,
열흘 전쯤 산 키친타올 보니....바뀌었어요....도톰한 그 질감이 아녜요. 확연히 얇아졌어요.....ㅠ.ㅠ14. 11
'16.11.26 11:37 AM (220.76.xxx.239) - 삭제된댓글전 신지아로카 코트 몇 년 전에 사고, 이번에 또 샀어요.
직구 관세 계산해보니 나쁜 가격 아니더라구요.
저는 안옥순(?) 할머니 미역, 쇠고기, 미산 갈비살, 불고기 재어놓은 거(와서 기름 등 떼고 다듬기는 하지만 괜찮아요), 아임리얼, 아들이랑 남편 옷, 피지오겔 로션, 대형 쓰레기통 봉투(싸진 않지만 재활용 비닐 등 담아놓을 큰 봉투가 필요해서 잘 써요), 스킬렛 등 부엌 살림 등을 주로 산 거 같네요.15. 11
'16.11.26 11:38 AM (220.76.xxx.239) - 삭제된댓글전 신지아로카 코트 몇 년 전에 사고, 이번에 또 샀어요.
직구 관세 계산해보니 나쁜 가격 아니더라구요.
저는 안옥순(?) 할머니 미역, 쇠고기, 미산 갈비살, 불고기 재어놓은 거(와서 기름 등 떼고 다듬기는 하지만 괜찮아요), 아임리얼, 아들이랑 남편 옷, 피지오겔 로션, 대형 쓰레기통 봉투(싸진 않지만 재활용 비닐 등 담아놓을 큰 봉투가 필요해서 잘 써요), 스킬렛 등 부엌 살림 등을 주로 산 거 같네요.
아, 그리고 피자도 갈때마다 사요. 하나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가끔 간식으로 줘요.16. 기사에서본듯
'16.11.26 11:45 AM (110.70.xxx.123)코스트코
Gmo 아닌가여?17. 퀄리티
'16.11.26 11:52 AM (211.207.xxx.16)갠츈한거 많은데 가공류 식품은 아닌듯요. 특히 빵.
18. dd
'16.11.26 12:34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원글님 댓글에 적은 것들이 코스코 브랜드 인가요?
전 코스코는 다양성이 없어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샴푸가 어떤 회사에서 7가지 종류의 나온다면 코스토엔 대표 한가지만 파는 식이라서요.19. 식품 빼고
'16.11.26 12:56 PM (124.49.xxx.143)식품 중에서 수입산 가공식품이나 빵 등은 사지 않고요. 국산 유제품류 우유나 요거트류는 저렴해서 잘 사고 의류 중 괜찮은 것들 있어요. 이번에 패딩 바지 아이보리랑 블랙 샀는데 핏이 정말 이쁘게 빠졌더라고요. 대만족이고요. 양념 불고기는 달아서 생고기와 파, 마늘을 더 넣어 버무려 얼려 놓아요. 맥주나 탄산수도 저렴하고요.
20. ㅊㅊㅊㅊ
'16.11.26 1:26 PM (59.23.xxx.10) - 삭제된댓글와인,과일만 사러가요 ..
레몬,오렌지,자몽같은 과일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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