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으로 다시 변경 ㅠㅠ
형님이 굉장히 똑소리 나거든요 머리 팍팍 돌아가시고..
어머님 편찮으니 이번엔 시골에 있는 김치 공장? 같은데 가서 치울거 없이 깔끔하게 자기네거 각가 담가 오자..
해서 오케이 했더니만...
결국 어머니가 틀었네요..
당신 아들들 수육삶아 먹이고 싶어 그러신듯 ㅠㅠ
옆에서 잔소리하고 한스푼너라 두수픈너라..
작년 김치도 아직 있고냉장고 정리도 해야하고
김치에치여 죽겠어요.
제가 배부른 소리하는건가요.제가 그닥 김치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남편과 애들만 먹다시피해요. 어려서부터 안먹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죠.
하루종일 입 꾹 다물고 있고 싶네요..이제 시댁가도 하하호호 깔깔 웃고 싶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