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세종문화회관 앞에 농민들 아직 계신가요?
그곳 상황 아시는 분계세요?
뜨거운 물이랑 커피, 차 빵 등 갖고가려 하는데 어디로 이동하셨는지 아직 계신지 알 수없어서 급히 여쭤요.
답글 간절히 기다립니다.
1. 네이버
'16.11.26 5:23 AM (203.226.xxx.58) - 삭제된댓글거리뷰가 되면 좋을텐데..
그 근혜라는 여자는 우리나라 전체가 다 술렁이는데 왜 가만히 있을까요ㅡㅡ
왜 힘들게 우리만 고생을 해야할까요?
저년이 안내려옴 우리가 끌어내서 단죄할 방법이 없는건가요.제년은 뜨뜻한대서 알게뭐임 요지럴하고 보톡스 맞고 청화대에서 기용한 헬스레이너 월 800씩 주면서 대통령 화장품에 미용에 옷값으로 한달에 몇억씩 쓸테고 세계 해외여행이 평생 소원이었나 아프리카까지 자 애비때부터 비행기 트랩에서 손흔드는 재미로 사는 부유한 여자일뿐!!
아무리 생각해도 대통령 중심제는 지금 시대와는 맞지가 않는거 같아요.
원글님께 도움은 안되고 푸념만 늘어놓고 가네요.2. 네이버
'16.11.26 5:26 AM (203.226.xxx.58) - 삭제된댓글거리뷰가 되면 좋을텐데..
그 근혜라는 여자는 우리나라 전체가 다 술렁이는데 왜 가만히 있을까요ㅡㅡ
왜 힘들게 우리만 고생을 해야할까요?
저년이 안내려옴 우리가 끌어내서 단죄할 방법이 없는건가요.제년은 뜨뜻한대서 알게뭐임 요지럴하고 보톡스 맞고 청와대에서 기용한 헬스트레이너 월 800씩 주면서 화장품에 미용에 옷값으로 온갖 건강식으로 한달에 십억씩 쓸테고 세계 해외여행이 평생 소원이었나 마지막 남은 여행지로 아프리카까지 애비때부터 비행기 트랩에서 손흔드는 재미로 사는 부유한 여자일뿐!!
아무리 생각해도 대통령 중심제는 지금 시대와는 맞지가 않는거 같아요.
원글님께 도움은 안되고 푸념만 늘어놓고 가네요.3. Qwert5
'16.11.26 6:22 AM (211.36.xxx.160)100여 분 드실 커피, 차, 빵
핫백 휴지 비상약 사탕 사고 어묵과 삼각김밥은 렌지에 데워서 출발했습니다.
새벽 문 연 떡집이 있어서 따뜻한 절편과 인절미를 넉넉히 구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 듣고 이해하신 떡집 주인이 막 얹어주시네요.
서울 살면 진작 가봤을 텐데 늦었습니다.4. 윗님
'16.11.26 6:24 A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말씀마다 공감합니다.
5. 아침
'16.11.26 6:41 AM (211.110.xxx.228) - 삭제된댓글일어나자마자 들어와봤는데
이런 훈훈한 게시물을 보네요.
정말 수고 많으셔요.
밤새 추위에 떠셨을 농민분들께 잘 전달되길. .
정말 감사합니다.
홧팅이에요. 복받으실 님.6. Qwert5
'16.11.26 7:08 AM (211.36.xxx.160)도착했습니다
벌써부터 경찰 차벽 대단하네요
짐 내립니다.7. 미소
'16.11.26 7:26 AM (180.71.xxx.93)감사합니다.
새벽 일찍 애쓰셨어요.8. ditto
'16.11.26 7:27 AM (175.113.xxx.201)감사합니다
9. 천사
'16.11.26 7:32 AM (1.251.xxx.134)감사합니다
천사님의 따뜻한 음식에 환히 웃으실 농민분들의 얼굴이 떠올라요~10. 감동
'16.11.26 7:38 AM (87.5.xxx.86)고맙습니다.
농민분들에게 따뜻한 아침식사가 되겠어요.
모두모두 힘 내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11. 원글님
'16.11.26 7:54 AM (99.173.xxx.25)너무 감사합니다..모두 모두 힘내시길...태평양 건너에서 응원합니다!
12. 감사
'16.11.26 8:01 AM (124.111.xxx.96)원글님 고맙습니다. .아침부터 눈물이.ㅠㅠㅠ
13. ...
'16.11.26 8:01 AM (118.43.xxx.18)눈물 쏟아지네요.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14. ㅇㅇ
'16.11.26 8:06 AM (110.70.xxx.3)감사합니다 역시 82의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15. 소신을갖자
'16.11.26 8:13 AM (119.67.xxx.132)너무 감사합니다.
주말 아침부터 깊은 감동을 주시네요.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저도 오늘 꼭 촛불 들러 가겠습니다.16. 새벽이다
'16.11.26 8:13 AM (100.4.xxx.103)넘 감사드려요. 후기 꼭 남겨주세요~
오늘 한 분도 다치시지 않고 역사적인 집회 잘 마치셨음 좋겠네요.
멀리 해외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17. 원원
'16.11.26 8:20 AM (183.107.xxx.69)진심으로 감사드려요
18. .........
'16.11.26 8:20 AM (113.216.xxx.50) - 삭제된댓글정말 감사합니다.
출근길 전철안에서 눈물 훔칩니다..ㅠㅠ19. ...
'16.11.26 8:24 AM (218.236.xxx.162)정말 고맙습니다ㅠㅠ
20. 조조
'16.11.26 8:29 AM (1.238.xxx.66)정말 감사합니다~ㅜㅜ
21. 천안주부
'16.11.26 8:32 AM (49.173.xxx.64)감사해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글 남겨 미안합니다!
전 어제 오산에서 피자와 커피 드리고 온 추격자에요^^
막상 하고보면 별 일 아닌데 많은 분들이 왜 감사하다고 응원해주는지 원글님 글을 읽으니 알겠네요!! 아침 일찍 부터 서둘러주셔서 감사해요!!22. ㅇㅇ
'16.11.26 8:35 AM (211.36.xxx.130)추운 날씨에 고생많습니다
감사해요23. 자손대대로.복받을거임
'16.11.26 8:37 AM (58.224.xxx.11)세상에
고마워요.ㅠ24. . .
'16.11.26 8:40 AM (219.255.xxx.68)원글님 애쓰셨습니다.
세상 험하다지만 이렇게 좋은분들이 많네요.25. ᆢ
'16.11.26 8:43 AM (210.179.xxx.20)이제 하루 시작하려는 저로서 부끄럽고 눈물 나네요 이런 살뜰한 정이 우리나라를 지켜가는 것이겠지요 고맙습니다~~~^^
26. 행동하는 양심
'16.11.26 8:44 AM (59.16.xxx.25)원글님 아침 일찍 정말 감사합니다..
.27. 원글님
'16.11.26 8:47 AM (99.165.xxx.45)정말 고맙습니다!
28. 훌쩍훌쩍
'16.11.26 8:58 AM (182.224.xxx.172)감사합니다 ㅜ
29. 농민들도
'16.11.26 9:01 AM (211.221.xxx.94)원글님도 감사합니다
도울일 있으시면 전해 주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30. 촛불
'16.11.26 9:03 AM (118.42.xxx.127) - 삭제된댓글정말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이렇게 하나인데...
꼭 이 어둠 이겨냅시다.31. 감사해요♥♥
'16.11.26 9:04 AM (175.223.xxx.218)오늘 진짜 추운데...넘 감사해요
32. 감동
'16.11.26 9:11 AM (115.140.xxx.166)행동하는 양심들이 이리 많아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것이라 믿습니다! 아침부터 찡한 감동!
33. 10
'16.11.26 9:24 AM (1.243.xxx.17)님.....감사합니다 ㅠㅠ
34. ㅜㅜ
'16.11.26 9:29 AM (122.38.xxx.145)원글님 그리고 한밤의추격자님
스릉흔드♡35. Zzz
'16.11.26 9:34 AM (115.22.xxx.132)좋아요~~~
이런 글!
저도 그냥 마음으로만 봉사, 기부 생각하다
82에서 여러분들이 하시는 겋 보고 배웠어요
그래서 여러 곳에 기부합니다.
이런 좋은 일은 알려야 하고
다음 세대들이나 사람들이 배우는거죠
감사합니다~~♥♥36. 호
'16.11.26 9:51 AM (116.127.xxx.191)눈물나네요 ㅠㅠ
37. 감동
'16.11.26 10:00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ㅠㅠ
후기 꼭 올려주세요38. ..
'16.11.26 10:00 AM (112.149.xxx.106)너무 감사합니다~
39. 진정한 용자입니다.
'16.11.26 10:01 AM (59.0.xxx.125)행동하는 양심인 원글님께 박수 보냅니다.
40. ..
'16.11.26 10:03 AM (122.45.xxx.128)저도 눈물나네요. 점차 비장해져요...가벼운 맘으로 이따 가보려했는데 뭔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할거 같아요
41. ..
'16.11.26 10:13 AM (210.90.xxx.19)정말 감사합니다...
42. 나거티브
'16.11.26 10:30 AM (175.223.xxx.117)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43. Pianiste
'16.11.26 10:51 AM (125.187.xxx.216)진심으로 감사드려요 ㅠㅠ
44. Qwert5
'16.11.26 11:07 AM (211.36.xxx.160)지금 세종문회회관 본관과별관 사이 계단에 새벽부터 농민분들 계속 집회중이십니다
앞에는 전경들이 포근하게 포위중이고요.
농민가 힘차게 부르시며 양재lc에서 오고계시는 동지분들 기다리고계십니다.
차량 허가결국 안되어 지하철로 속속 이쪽으로 합류하기 위해 오고계시다합니다.
혹시 이곳으로 들르실 분, 핫백 부탁드릴게요.
남쪽지방에서 오시는 분들께 11월 겨울바람 너무 세서 힘들어하세요.
이불담요도 부탁드립니다.45. ㅇ
'16.11.26 11:15 AM (112.168.xxx.197)마음따뜻해지네요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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