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5.
대선전 어떤분이 뽑은 점괘인데
박그네는 그야말로 점괘대로 개망이네요
2012.12.15.다음까페펌
문재인이 대통되었을때와 박근혜가 되었을때 점괘
질문은...
"대선후 5년 문재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박으네도 같은 점을 쳐 보았고요...
천기가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명확한 점괘가 나와 저도 놀랐습니다.
해석 들어갑니다
지택림괘, 초효 동.
臨 元亨利貞 至于八月有凶
체 : 初九 咸臨貞吉
象曰 咸臨貞吉 志行正也
용 : 지수사괘 초효
師貞 丈人吉无咎
初六 師出以律 否臧凶
象曰 師出以律 失律凶也
직역 : "림"은 크게 형통하니 바르게 함이 이로운것이며
8월에 이르르면 흉하리라.
초구는 느껴 임하는 것이니 바르게 하면 길하리라
지수사, 통솔자가 바르게 하니 "어른"이라 길하여 허물이 없구나
초육, 통솔자가 처음 시작함에 "법"대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착하게 해도 흉하리라.
완역 : 지택림괘는
악의 무리가 힘을 잃고 군자가 정기를 회복시키는 과정에
바른 인군이 왕좌에 "임"하여 선정을 베푸는것.
초효가 동했음은 처음 시작하는 일에 반드시 "공평무사"하되
백성의 고충을 직접 느껴 행해야 좋다.
지수사는 통솔자가 백성을 이끌고 전쟁에 나가는 괘
초효는 처음 전쟁에 나감에 착하고 유약한 모습은 오히려 해가되며
반드시 엄한 군율로 나라의 기강을 세워 백성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니
용서와 화해가 필요한게 아니라
"법대로"~!
악의 무리에 대한 강력한 응징과 척결이 길하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악의 무리가 발흥하여 나라를 "흉"에 이르게 한다.
박근혜쪽에 문재인후보와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답 : 천풍구괘 2,3,4,5효 동
? 女壯 勿用取女
체 : 지괘 산지박 초효
剝 不利有攸往
初六 剝牀以足 蔑貞凶
용 : 지괘 산지박 상효
上九 碩果不食 君子得輿 小人剝廬
직역 : 천풍구괘는
여자가 드센것이니 여자를 취하여 쓰지 말라
체 : 산지박 초효는
상다리를 깍음과 같으니
바른것을 멸함이라 흉하다
용 : 산지박 상구는
종자는 먹지 않음이니
군자는 수레를 탈 것이요
소인은 집을 깍아낼 것이다.
완역 : 천풍구괘는
중천건의 양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음의 시대가 도래하는 처음 시작이다
모든 "악"의 시작이라 말 할 수 있다
2,3,4,5효가 동하여 "산지박괘로 변한것은
모든 "악"의 완성, 극한에 이르른것.
악의 "시작과 끝"을 의미한다.
원문 "여장 물용취녀"는
이 여자의 성정이 드세고 바르지 않으니
取 女 = 娶, 즉 결합하지 말라는 말이다.
체 : 산지박 괘는
사악한 무리의 횡포가 극한에 달해
완전히 거덜낸 상태,
(2007년 대선예언에 이명박이 얻은 괘)
초효는,
이제 거덜내기 시작 하는것,
자기 발등을 도끼로 찍는것과 같으니 아주 흉하다.
용 : 상효는,
천하의 대악인도 건드리면 안되는 씨종자
이 씨종자가 군자라면
퇴임대통령이나 국사가 되어 수레를 탈 정도로
명망과 영화가 보장되는 것이고
만약 소인이라면
마지막 남은 자기 집까지 깍아먹어
집도 절도 없이 된다.
놀랍지 않습니까~?
2500년 전의 경문인데도
박으네가 얻은 괘는 계속 "여자"를 언급하고,
이명박이 얻은것과 같은 "산지박"괘를 얻습니다.
박으네 본신을 말하는 "천풍구"괘는
음의 시대가 시작됨을 말하는 데다가
동효가 변한 지괘는 음의 극한...
악의 "시와 종"을 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원문에 기록된
"구는 여자가 드세니 결합치 말라"...
"산지박"괘는 이명박의 점괘로 설명했으니 생략하고,
현재를 말하는 "초육"은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 형상이니 후회막급이요
미래를 말하는 "상구"는 군자와 소인으로 경우의 수가 나뉘는데
박으네가 군자일까요? 소인일까요?
군자이면 김대중대통령이나 노무현대통령,
혹은 성철스님정도의 존경을 받을것이요
소인이라면 온몸을 스스로 난도질 친 형상이 되어
집도없이 떠도는 처지가 되니
아마 처음(대선과정)에 뽑은 점괘대로 해외망명객이 될지도...
점괘대로 되는지 결과를 맞춰보는것도
새로운 사는재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