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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이 많은데..왜 자꾸 가방이 또 눈에 들어올까요? ㅠㅠ

패션 조회수 : 4,568
작성일 : 2016-11-25 22:55:31

이것도 참 병인가봐요...ㅠㅠㅠ

가방이 많은데도 또 가방을 구경하다 보면 사고 싶어요. ㅠㅠ

아주 비싼 건 아니지만....ㅠㅠ

이 희한한 증세,,,,뭐죠? 제가 왜 이럴까요...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ㅠㅠ

IP : 175.209.xxx.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심이죠뭐
    '16.11.25 10:58 PM (110.70.xxx.158)

    예쁘면 가지고 싶은. . .
    그것도 열정 같고 나쁘게 안봅니다
    그것도 한때 같아요
    요즘 저는 모든게 시들해서 그런 열정도 안생기네요

  • 2. 샬랄라
    '16.11.25 11:00 PM (125.176.xxx.237)

    열정아니고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허한 병

  • 3.
    '16.11.25 11:01 PM (121.145.xxx.24)

    많으면 질러요
    가방장사들 묵고 살게
    돈 없음 질러서 노후에 고생 좀 하면 되구요

  • 4. 한번
    '16.11.25 11:01 PM (119.204.xxx.38)

    그런 지름신이 올때가 있더라구요.
    전 평범, 검소하게 살았는데 40넘고 어느 순간 시계에 꽂혔다가 가방에 꽂혔다가 그릇에 꽂혔다가....화초에 꽂혔다가..
    조금 지르고나니 지금은 확 다 사라졌네요.ㅋ
    지름신 정말 무서버요..ㅠ

  • 5.
    '16.11.25 11:0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도무지 옷욕심이 가시질않네요.
    병이지..

  • 6. ...
    '16.11.25 11:05 PM (121.171.xxx.81)

    마음이 허해서 그런 거 맞아요. 보통 그게 식욕, 물욕등으로 나타나는거죠.

  • 7. ...
    '16.11.25 11:06 PM (222.113.xxx.119)

    학창시절 친구들 메이커 (프로스펙,아식스 등)신을 때 저는 스펙스인가 하는 신발을 신고 다녔어요. 너무 신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 못사면 포기나 했지요.아버지께서 돈만 모으시는 분이라 ㅠ 한이 맺혀서 그런지 중년이 된 지금도 신발만 보면 눈이 뒤집혀요

  • 8. 네네
    '16.11.25 11:08 PM (223.62.xxx.47)

    갖고 있는 가방 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가방이 없어서 입니다.

  • 9. ...
    '16.11.25 11:09 PM (221.151.xxx.109)

    저도 좀 그랬는데
    오히려 몇 번 사고 나니깐 관심이 사그라졌어요
    사세요

  • 10. 여기도 있어요.
    '16.11.25 11:1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옷은 맘에드는거 한두벌이면 되는데
    신발과 가방욕심 많고 그것들만 눈에 들어와요.
    백화점 나들이엔 아무리 바빠도 구경이라도 해야하고
    그런데 돈이없어 딱 맘에 들어야 사요.
    꼬꼬마때 부터 교실에서 유일하게
    이쁜 구두 이쁜운동화는 제꺼여서 그런지 어쩐지..ㅠㅠ

  • 11. ㅗㅗ
    '16.11.25 11:27 PM (115.136.xxx.220)

    속이 허해서 그래요. 통장에 들은 돈 보고 뿌듯해하세여.

  • 12.
    '16.11.25 11:31 PM (121.161.xxx.234)

    가방이 그리 사고 싶으세여
    어떤건지 구경이나 좀 합시다
    가방은 머 암거나 들고다니는데 겨울되고 겉옷에 무지 신경쓰이네요
    코트하나도 패딩하나도 좋은거 입고싶고..

  • 13. ...
    '16.11.25 11:43 PM (211.58.xxx.167)

    남는 돈이 많아서 그러신듯...

  • 14. ㅇㅇ
    '16.11.25 11:44 PM (211.36.xxx.59)

    저는 화장품 사는병 20대중반부터 좋아했는데 질리지도않아요 지금 40대중반됬는데 아직도 화장품이 좋아서 쟁이네요ㅠㅠ

  • 15. ....
    '16.11.25 11:44 PM (211.107.xxx.110)

    가방 옷 구두는 사도사도 끝이 없는듯.
    늘 자제하지만..
    사려고 들면 끝이 없는거 아니예요?

  • 16. ...
    '16.11.25 11:51 PM (124.111.xxx.84)

    자랑이 아니고 전 아무것도 꽂히는게 없어요
    뭐하나 돈아까운줄모르고 쓰는 분야가 하나쯤 있었음좋겠는데

    옷도 구두도 가방도 그릇도 그닥...
    좋은집 갖고싶은 욕심 말고는 ㅎㅎ

  • 17. ..
    '16.11.26 12:01 AM (114.204.xxx.212)

    그것도 한때인듯...
    그래도 갖고 싶고 먹고싶고 하고싶은게 있을때가 좋은거 같아요

  • 18. 전 보석!
    '16.11.26 1:08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하나 지르고 질리게 하고 그래도 또 사고싶어요.
    년년이 사모으다보니 꽤 많은데 그래도 또 사고싶어요.
    루비랑 호박 큰게 갖고싶어요.
    그리고 신발!
    최대한 높은거 신으니까 매해 조금씩 굽 낮춰서 새로 사들여요. ㅎㅎㅎ

  • 19. 그거만 하면 다행인데
    '16.11.26 1:09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보니 시계도 좋아하고
    만년필이랑 잉크 종이 엄청 사들여요.
    공부 오래하다보니 안경이랑 책도 엄청 사들이네요.
    그나마 가방 한종목 꽂힌 원글님 다행입니다.

  • 20. 좋아하는 거죠 뭐 ㅎㅎㅎ
    '16.11.26 6:23 AM (59.6.xxx.151)

    심리가 뭐 있나요, 좋아하는 품목인거죠
    옷-> 가방-> 보석-> 이불-> 그릇 ㅎㅎㅎ
    돈 많은- 엄청 많은 분이
    하자면 다이아보다 비싸 하셔

  • 21. 노을공주
    '16.11.26 9:11 PM (118.45.xxx.86)

    정말..옷,가방.신발.귀걸이 목걸이 반지..시계...계속 갖고싶은게 생겨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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