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하나 동갑 남편이랑 사시는 분들

허뜨 조회수 : 5,278
작성일 : 2016-11-25 15:18:35
장점 하나씩만 말씀해주세요.
스스로를 위안해 줘야 될 듯..
IP : 223.33.xxx.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살
    '16.11.25 3:20 PM (211.36.xxx.17)

    많은 남자보단 낫다?
    그거말고는 사람나름이라 ㅋ

  • 2. ..
    '16.11.25 3:21 PM (112.221.xxx.67)

    연상보다 돈벌날이 더 남아있다.

  • 3. 그럼요
    '16.11.25 3:22 PM (223.17.xxx.103)

    2살 많음 남보다 2살 먼저 퇴직....
    1년이 얼마나 큰 차이인데요

  • 4.
    '16.11.25 3:24 PM (211.114.xxx.137)

    나이로 인한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 역으로 나이로 인한 단점?
    사람나름 아닐까요?
    돈도 그렇고 체력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이제껏 살아온 경험상... 그래요.

  • 5. 동갑남편
    '16.11.25 3:28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친구같다
    부부간 성 불평등,존댓말,호칭문제로 머리썩힐 일 없다
    세대가 같으니 어릴적 얘기할 때 교과과정, 본 만화, 좋아했던 가수, 수학여행 간 시기, 재밌게 본 외화나 드라마가 시대적으로 일치해서 얘깃거리가 많다.
    혹시 남편이 동안이라 신경쓰인다면, 경험상 35세 넘어가니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됩디다. ㅎㅎ

  • 6. 할배 느낌이 안난다^^
    '16.11.25 3:30 PM (121.161.xxx.44)

    목소리도 할배톤이 안난다.
    이거 중요해요

  • 7. ㅋㅋㅋ
    '16.11.25 3:31 PM (58.226.xxx.185) - 삭제된댓글

    애교덩어리~~
    귀여움 담당^^

  • 8.
    '16.11.25 3:32 PM (211.114.xxx.137)

    음... 나이차이나도 살다보면 나이차이 못 느껴요. 세대도 서너살 차이 정도는 거의 동갑처럼 느껴지구요.
    일단 저는 그러네요. 오히려 나이 많은데도 성향이 많이 기대고 스스로 일해결 못하고 하면 오히려
    동생처럼 내가 보호해줘야 하는걸로 여겨지구요.

  • 9. 동갑
    '16.11.25 3:33 PM (211.206.xxx.210)

    동갑에 같은 대학 출신이라 같이 아는 친구도 많고 공유할 수 있는 추억도 많아서 얘깃거리가 많습니다.

  • 10. ...
    '16.11.25 3:33 PM (211.223.xxx.24) - 삭제된댓글

    1살연하 살다가 버렸습니다.
    버리고 난 후부터 날개를 날고 삽니다.

  • 11. ..
    '16.11.25 3:34 PM (210.217.xxx.81)

    밥이랑과자 잘먹어요 ㅋㅋ

  • 12. ...
    '16.11.25 3:46 PM (49.168.xxx.249)

    풋풋한 외모와 돈 벌 날이 친구들 남편보다 창창히 남았다.

  • 13. 555
    '16.11.25 3:49 PM (49.163.xxx.20)

    귀엽다..

  • 14. ㅇㅇ
    '16.11.25 3:50 PM (175.209.xxx.110)

    돈벌 날 많은게 가장 큰 장점이죠 ㅋㅋ

  • 15. ff
    '16.11.25 3:59 PM (211.199.xxx.34)

    연하남편이랑 사는데 ..젊은기(?) 받아서 좋다 ..ㅠ 그래서 나도 또래 친구들 보단 덜 늙는 느낌이다 ..


    위에 써주신대로 ..돈벌 날이 많다 ..

  • 16. ㅎㅎ
    '16.11.25 4:06 PM (175.223.xxx.252)

    할배음성 진짜웃픕니다ㅜㅜㅎㅎ
    공유할게 많아서 좋으네요 저흰 동갑.

  • 17. ...
    '16.11.25 4:06 PM (223.62.xxx.238)

    노래방에서 선곡이 통한다?

  • 18. 맘이 너그러워지죠,
    '16.11.25 4:27 PM (110.11.xxx.26) - 삭제된댓글

    못난 짓해도, 에그그, 내 나이되면 쟤도 더 개선되겠지...

  • 19. ㅎㅎㅎ
    '16.11.25 4:47 PM (49.1.xxx.143)

    귀여워요
    같이 유치해짐 ㅠㅠ

  • 20. ...
    '16.11.25 4:54 PM (119.180.xxx.123)

    저 아홉살 연하랑 사는데요, 일단 덩달아 젊게 살아서 좋아요, 권위적이지도 않고..심부름도 잘 하고, 귀여워요ㅎㅎㅎㅎㅎ

  • 21. ..
    '16.11.25 5:54 PM (115.41.xxx.52)

    여자 평균수명이 길다니까, 확률적으로 늙어서 홀로 지내는 시간이 짧겠죠. ㅎㅎ
    저도 한살 연하라 삽니다.
    세대차이 못 느끼고 사는 것도 장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060 남편이 29살아들한테 치킨이나 밥사주는걸 별로 안좋게생각합니다... 63 딸기 2016/12/31 14,496
635059 80-90년대 교보문고 기억하시나요?? 20 .... 2016/12/31 1,947
635058 늙은호박은 클 수록 영양가가 좋은건가요? 1 호박호박 2016/12/31 459
635057 7호선 장암행 열차ᆢ 새해 인사 9 마미 2016/12/31 1,110
635056 음식물 쓰레기 사용을 안하네요 양심없게 1 ,,,, 2016/12/31 749
635055 김경숙처럼 거짓말을 입에 침도 안바르고 2 어떤 사람이.. 2016/12/31 1,170
635054 11번가 고객센터 알바 어떤가요? 4 ,, 2016/12/31 1,830
635053 ( 경상도 ) 오늘 촛불집회 장소에요 1 아지매들 2016/12/31 588
635052 유산균 프로폴리스 오메가3함께 먹어도되나요? 아자아자 2016/12/31 2,902
635051 샤프론이 무슨 맛이예요? 6 새프론 2016/12/31 3,293
635050 쁘렝땅 패밀리세일 언제쯤 하나요? 2 5학년5반 2016/12/31 3,194
635049 파파이스에 손혜원의원님옷에 노란리본 새긴거같아요? 2 ㄱㄴ 2016/12/31 1,071
635048 부모님 아프시면 자식들 간에 의 상하고 그런 일이 많나요? 5 궁금 2016/12/31 1,330
635047 입원하는 친구에게 모스키노 2016/12/31 377
635046 저는 혼자가 참 편하네요 23 ㅇㅇ 2016/12/31 6,487
635045 촛불 많이들 가시나요,? 27 오늘 2016/12/31 1,765
635044 ‘세계 10대 다이빙 명소’ 산호에 ‘박영숙’ 한글 낙서···태.. 부끄러움 2016/12/31 953
635043 시어머니가 독감인데 문병 11 독감 2016/12/31 2,675
635042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추진 이유는? 8 Shine 2016/12/31 1,424
635041 눈물길 수술 아시는/해보신 분? 1 ㄷㄷ 2016/12/31 1,578
635040 개헌에 대해 진실 혹은 거짓 9 샬랄라 2016/12/31 383
635039 일하면서도 계속 '쓰까''쓰까' 3 할일도 많은.. 2016/12/31 1,670
635038 반코트 색상 선택좀 2 ss 2016/12/31 774
635037 오늘 부산집회 조국 교수, 가수 김장훈 출연 6 자갈치 2016/12/31 817
635036 저탄고지 한달차 2키로 빠졌어요 13 2016/12/31 7,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