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엄마가 김장한다고 초대를 했어요

.. 조회수 : 17,923
작성일 : 2016-11-25 10:27:04
동네 친한엄마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엄마가 
오늘 김장을 한다고 초대했어요 
김장은 안도와줘도 되고 
고기도 사놓을테니 와서 김장김치에 보쌈먹자고
그래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한데..
직장인이라 도와주지도 못하고 
뭐라도 사가야 할것 같은데
뭘 사가면 좋을까요?

IP : 221.165.xxx.5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5 10:28 AM (211.110.xxx.51)

    술 한병 가져가시면 되겠네요

  • 2.
    '16.11.25 10:28 AM (59.11.xxx.51)

    막걸리~~~^^ 과일

  • 3.
    '16.11.25 10:29 AM (116.120.xxx.159)

    과일~~~

  • 4.
    '16.11.25 10:29 AM (180.70.xxx.220)

    고맙겠네요.. 과일..또는 애들 간식,. 또는 술??\
    오늘은 금요일이니 좋은 시간 보내세요.

  • 5. 간식
    '16.11.25 10:29 AM (183.104.xxx.174)

    아이들 먹을 간식 거리나
    과일 사 가시면 될 듯 해요

  • 6. ...
    '16.11.25 10:29 AM (221.165.xxx.58)

    집에 와인 있는데 와인도 가져갈가요? 와인하고 소주나 막걸리?

  • 7. ...
    '16.11.25 10:30 AM (221.151.xxx.79)

    그 집에 아이들이 있으면 엄마들 모여 술마시는 모습은 좀 삼가해주세요. 흉해요. 차라리 과일이나 디저트같이 먹어 없어지는게 좋아요.

  • 8. 어징어
    '16.11.25 10:30 AM (119.207.xxx.15)

    여럿이 가는거면 다른 엄마한테 전화해보시고
    혼자면 후식으로 먹을 케이크 정도면 어떨까요?

  • 9. 와인
    '16.11.25 10:30 AM (121.145.xxx.24)

    들고 가세요.
    뭐든 빈손보다는 반갑죠.
    와인도 보쌈과 잘 어울릴 것 같은대요.

  • 10. ...
    '16.11.25 10:30 AM (124.59.xxx.23)

    요즘 귤이 맛있으니
    귤 한박스 사가세요~

  • 11. ..
    '16.11.25 10:31 AM (210.217.xxx.81)

    막걸리랑 부침개? 해가면 맛있을듯 ㅋ

  • 12. ....
    '16.11.25 10:31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와, 좋으시겠다. 정겨운 이웃 풍경이네요.
    식사 후 같이 먹을 디저트류가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요?

  • 13. ..
    '16.11.25 10:33 AM (122.40.xxx.140)

    저도 비슷한 경우 였는데..
    그집 아이들 주려고 케이크랑..
    과일 한박스 가져 갔더니..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14. ......
    '16.11.25 10:36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과일은 무겁고
    케익과 와인 좋네요

  • 15. .....
    '16.11.25 10:38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와, 좋으시겠다. 정겨운 이웃 풍경이네요.
    식사 후 같이 먹을 디저트류가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요?
    과일, 쿠키나 케잌, 또는 골라먹는 31아이스크림...

  • 16. 참외
    '16.11.25 10:40 AM (39.7.xxx.194)

    부어라 마셔라 할게 아니면 아이들 있는데 맥주나 와인 먹는게 뭐 그리 흉해요?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니고 김장한 날인데요.

  • 17. ....
    '16.11.25 11:05 AM (58.121.xxx.183)

    술 트지 마세요. 술 보다는 과일이나 케잌

  • 18. 아이들있는데
    '16.11.25 11:21 AM (223.62.xxx.124)

    술먹는게 왜 흉해요? 취해서 주사부리는거 아니고 매일 부어라 마셔라하는것도 아닌데

  • 19. 아이사완
    '16.11.25 11:22 AM (14.63.xxx.83)

    김장 보쌈에
    동동주 한 잔.

    좋지요.

  • 20. 아이스크림
    '16.11.25 11:39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애들도 있는 집이면 아이스크림이 제일 환영받지 않나요?
    애들, 어른 모두 다 먹을 수 있는 거니까요.
    술은 어른들만 마시게 되잖아요.
    게다가 김장이 고춧가루 많이 들어간 매운 음식이니까,
    부드럽고, 달달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으면
    딱 궁합이 맞네요.
    31에서 제일 큰 패밀리사이즈도 2만원 안 되니 크게 부담 없구요.
    부피도 제법 되니 손 부끄럽지 않아요.

  • 21. 아이스크림
    '16.11.25 11:43 AM (180.66.xxx.214)

    애들도 있는 집이면 아이스크림이 제일 환영받지 않나요?
    애들, 어른 모두 다 먹을 수 있는 거니까요.
    술은 어른들만 마시게 되잖아요.
    막걸리나 와인은 은근히 개인 선호나 취향 많이 타서 맞추기 어려워요.
    게다가 김장이 고춧가루 많이 들어간 매운 음식이니까,
    부드럽고, 달달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으면
    딱 궁합이 맞네요.
    31에서 제일 큰 패밀리사이즈도 2만원 안 되니 크게 부담 없구요.
    부피도 제법 되니 손 부끄럽지 않아요.

  • 22. @@
    '16.11.25 11:52 AM (58.230.xxx.190)

    웬 술입니까??
    호두파이 어때요?

  • 23. 김장 김치에는
    '16.11.25 11:53 AM (220.76.xxx.58)

    동동주나 막걸리가 보쌈에 어울려요 술도 음식도 궁합이 있어요

  • 24. 저도
    '16.11.25 11:59 AM (182.225.xxx.22)

    아이들 있으니 술보단 다른걸로 가져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아이스크림이나 귤 같은거에 한표

  • 25. .....
    '16.11.25 1:04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평소에 술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아이 친구 엄마들 모임에서는 술 안마셔요
    혹시라도 실수 해서 뒷말 나오면 우리 아이에게 피해가 가니까요
    과일이나 아이들 간식 정도면 좋을것 같아요

  • 26. ...
    '16.11.25 1:23 PM (125.128.xxx.114)

    케익이 좋을듯요. 보쌈 먹고 나서 매운 거 가시려면 케잌이나 아이스크림요

  • 27. 술싫어
    '16.11.25 1:23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케잌 같은게 좋을것 같네요

  • 28. 저도
    '16.11.25 1:48 PM (106.248.xxx.82)

    아이스크림 케익 한표!
    애들도 먹기 좋고, 보쌈에 김치에 먹고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 좋아요~ ^^

  • 29. 큰 흉 아니라도
    '16.11.25 6:46 PM (59.6.xxx.151)

    좋아보이지도 않아요
    못 먹으면 안될 음식도 아니고 굳이 뭐하러....

  • 30. ...
    '16.11.25 7:02 PM (203.244.xxx.22)

    술을 부어라 마셔라 먹는거 아니면 괜찮지 않아요?
    저는 젊은 엄마 축에 끼는데... 밥먹으면서 반주로 스파클링 와인도 종종 마시는데;;;;

  • 31. ㅇㅇ
    '16.11.25 7:12 PM (223.62.xxx.124)

    수육이랑 김치 먹는데 와인은 좀 그렇지 않나요?
    짝으로 사다놓고 먹는 것도 아니고
    가볍게 맛만 볼 정도로 막걸리 한 병 가져가는 게 나을텐데요.

  • 32. 과하게 마시는 것 아니구
    '16.11.25 9:01 PM (220.120.xxx.206)

    한두어잔은 괜찮지 않나요 ㅎㅎ 보쌈이랑 맥주 맛있어용 ㅎㅎㅎㅎ 롤케익이나 파운드 케익 전 좋아용 ㅎㅎㅎ홀케익은 남기기도 애매하고 자리차지해서요.

  • 33. ....
    '16.11.25 9:11 PM (68.98.xxx.175) - 삭제된댓글

    케이크 선물 받으면 그대로 버린다느니. 그런것을 어떻게 선물하느냐느니 하던 82쿡이니 케잌은 생각해보시기를.

  • 34.
    '16.11.25 9:39 PM (116.125.xxx.180)

    먹걸리 안먹는 사람 많지않나요?
    저를 비롯..
    술 안좋아하는뎅
    과일이나 케이크

  • 35. 아휴
    '16.11.25 9:56 PM (74.69.xxx.199)

    호두파이보다는 술이죠. 주종 관걔없이 진심을 보이세요 .이렇게 고마운 초대를 받으셨는데

  • 36. 구경꾼
    '16.11.26 3:01 AM (223.62.xxx.61)

    첫댓글님 화끈
    아,술...
    친구가 없넹

  • 37. ....
    '16.11.26 3:13 AM (124.49.xxx.100)

    안친하면 무난하게 디저트류 사갈거같아요
    친하면 물어보고 주류. 보쌈에 와인도 잘어울려요

  • 38. 과일
    '16.11.26 8:38 AM (121.151.xxx.26)

    술 먹는집은 맞는지?
    저희는 술없이 수육먹어요.
    과일이 무난하죠.
    좀 좋은것으로요.

  • 39. akr
    '16.11.26 9:52 AM (59.8.xxx.114) - 삭제된댓글

    김장할때 막걸리 마시니 최고던데요.^^
    용인이라 처인성막걸리 사다가 보쌈에 한두잔 마시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805 舊아이돌가수,혹시 결혼당하는 거 아닐까요? 5 이게나라냐 2016/11/25 5,049
620804 감이 무르기 시작하는데 3 많아요 2016/11/25 777
620803 내일 강남서 홍제동 가는길..아시는분 3 Haya 2016/11/25 455
620802 뇌혈관약을 병원처방으로 먹고 있는 와중에 건강기능식품으로 4 rrr 2016/11/25 2,373
620801 그네 하야시나리오 이거 맞나요?? dd 2016/11/25 760
620800 아끼면서 사는게 좋은걸까요? 16 .. 2016/11/25 4,904
620799 전 안철수가 왜 이렇게 꼴배기 싫죠? 81 dd 2016/11/25 2,882
620798 까사@아 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20 까사 2016/11/25 2,880
620797 다이어트할때 음식 양 줄이는 거 잘되던가요?? 8 힘들어요 2016/11/25 1,648
620796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사실상 철회", .. 9 #국정화폐기.. 2016/11/25 1,406
620795 지금 이 시각..하야노래가 3 경남양산 2016/11/25 599
620794 탄핵으로가면.. 박근혜가 이길것이다. 8 지는게임 2016/11/25 2,727
620793 중3 여자아이 세명이 촛불집회 간다는데..보내도 될까요 ? 여긴.. 22 중3맘 2016/11/25 2,057
620792 천천히 살빼보신 분 있으세요? 비결 알려주세요 8 ..... 2016/11/25 2,687
620791 맘에 드는 빈폴패딩 세일때 기다리면 늦을까요? 5 2016/11/25 2,492
620790 박근혜 게이트로 깨달은것 11 ... 2016/11/25 1,962
620789 이거 진짤까요.. 너무무서워요.. 8 ㅇㅇ 2016/11/25 4,344
620788 손학규 웃김ㅎㅎ 14 .... 2016/11/25 3,268
620787 2:30 jTBC 뉴스 좌표 ... 2016/11/25 542
620786 사과가 썩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4 보관 2016/11/25 1,526
620785 한약이 터져서 왔는데요. 17 ... 2016/11/25 1,634
620784 내일 광주 82쿡러도 모집합니다. 14 민이엄마82.. 2016/11/25 835
620783 저번주 토요일 촛불집회에 갔다왔다고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10 새눌 해체 2016/11/25 1,462
620782 아름다운 손연재, 아름다운 김연아. 55 ... 2016/11/25 6,064
620781 저염김치를 만들겠다고 배추를 절일 때 소금을 적게 썼는데요 4 참맛 2016/11/25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