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응 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
1. ...
'16.11.25 10:13 AM (1.239.xxx.41)이웃도 잘 만나야 되는데 어떡해요...
증거도 없으니 브레이크 패드 건은 우선 접어두시구요.
저 같으면 이사떡을 돌리겠어요. 같은 계단에.2. 음
'16.11.25 10:17 AM (223.62.xxx.8)경찰에 신고하고 다 해도 사이만 나빠질 뿐
이웃이 그런거는 정말 방법이 없어요
이사 가던가 이사를 내보던가 밖에 없더라구요
자전거 유모차 등에 칼질까지 하는 사람도 봤어요
정상인이 아니라서 상대하면 위험해요3. ...
'16.11.25 10:26 AM (1.239.xxx.41)저희 어머니한테 여쭤봤더니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랬다고, 떡을 줘도 많이 줘야겠네" 그러시네요. 자기한테 잘 해주는 사람한테 못되게 하는 사람은 없다고.
4. 방법은 두가지
'16.11.25 11:24 AM (202.14.xxx.177)그 여자가 겁을 먹고 덜덜 떨 수 있을 정도로 악질적으로 대응을 하거나 반대로 마주칠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먹을 것도 수시로 가져다 주면서 아주 친하게 지내는 겁니다.
외로워 죽겠으면서도 피해의식이 강하고 이기적인 인간들이 마주 싸워서 상대를 이겨먹을 자신이 없을 때 그렇게 어처구니 없는 보복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네요.
자신의 행위로 상대가 다칠 수 있다는 생각보다 자신의 분노가 우선하는거죠.
하지만, 솔직히 그런 인간에게 친절을 배풀고 가깝게 지내봐야 우선 당장은 충돌이 없을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또 그 인간의 비위에 거슬리는 일이 생기고 그때는 또 얼마나 무서운 보복을 당하게 될지 모릅니다.
저라면 이사를 가거나 아예 모른척 지내면서 충돌이 없도록 조심하겠어요.
똥은 피하는게 좋으니까요.5. 그런인간은 무대응이 최선
'16.11.25 12:10 PM (39.121.xxx.22)정상아닌 싸패
못난찌질이라 어린아이,동물한테 보복해요6. 절대 친하게 지내려고
'16.11.25 1:20 PM (223.33.xxx.169)노력하지 마세요.자전거 근처에 cctv없었나요?
물적증거를 찾을 수 있다면 신고 추천.
지금이라도 문앞에 cctv모양이라도 구하셔서 하나 달아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