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시는분 계세요? 성당 신자들도 다 똑같네요
1. ...
'16.11.25 1:21 AM (115.143.xxx.133)이상한 사람은 어디에나 있어요.
그냥 무시하시고 상대해주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결국 다른 사람들도 떠나가게 될것임2. ㅇ
'16.11.25 1:27 AM (211.177.xxx.85)그러고 싶지만 같은 모임이라서요
방금도 불편한 자리 계속 같이 잇다가 왓어요
심지어 밥값을 제가 냇답니다
그뒤로 저한테 말걸고 그러던데
화낼때는 막무가네고 그뒤로는 내가 돈쓰면 언제 그랫냐는듯 달라붙고
정말 싫어요 이런사람들3. 아는 똘아이가 아닐까?
'16.11.25 1:29 AM (223.62.xxx.178)그집안 사람들이 다 그래요. 막말 험담도 장난 아니여서
성당에서 유명함. 컴플렉스가 심한 사람들은 어딜가든
있으니 그냥 멀리 하시길4. 앞뒤말이
'16.11.25 1:32 AM (223.38.xxx.213)없으니 뭐라ㅜ말씀 드리기가....근데 성당사람 일반화는 말이 안되는거죠...
그저 모든 사람이 다 내편일 수는 없으니 그러려니 하세여...5. 천주교도 기독교
'16.11.25 1:32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성당도 보수 집단 장난 아니에요.
압구정 성당, 한강 성당 가보셨나요.
기겁해요. 한강 성당 전에 함신부님 계실 때와 너무 다른 분위기 ㅠㅠ6. ㅇㅇ
'16.11.25 1:44 AM (24.16.xxx.99)제 주변엔 아침 드라마 악역같이 비열하고 돈욕심 많고 거만한 사람들도 다 성당 다녀요. 미사 때 신앙있는 척이 아니라 본인 신앙만이 진짜 신앙이라 생각하는 선민 사상까지 있으니 참 보기 힘들고 혼란스러워요.
그냥 그런 사람들 멀리하는 수밖에 없어요.7. ...
'16.11.25 2:00 AM (58.121.xxx.183)나경원이 한강성당 다녔었죠
한강성당에 자칭 보수라는 극우 전현직 의원들 많을 걸요8. ....
'16.11.25 2:11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거기도 이상한 성격 많아요.골라서 사귀세요.
9. .....
'16.11.25 2:12 AM (221.151.xxx.109)성당도 말 많아요 신부님들도 문제 많고요
영화 "스포트라이트" 한번 보시죠10. ....
'16.11.25 2:17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스포트라이트는 외국이구요.
성당 사람 중 그런 사람이 있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어디에나 있는 거고 그건 그 사람 성격이예요.
성당 사람이라고 다 착하고 그런 건 없어요.11. ///
'16.11.25 2:23 AM (176.123.xxx.39) - 삭제된댓글스포트라이트 보고 토나왔어요.
우리나라라고 그런 일 없을까 싶어요.
일단 종교집단이 교조화되면 그때부터 문제가 생겨요.
우리나라는 개독이 받쳐줘서 덜해 보일 뿐.12. ....
'16.11.25 2:29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외국 성당은 스포트라이트 그런 일로 성당이 오히려 이미지가 안좋다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일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바로 내려와요.소문이 얼마나 빠르고 징계가 바로 이뤄져요.
그런데 성당 다니는 사람들 중에 성격이 괴팍한 사람은 어찌할 수가 없죠.
당신 성격 나쁘니 성당 나오지 마시오...이럴 수는 없잖아요.13. ㅇㅇㅇ
'16.11.25 2:29 AM (117.111.xxx.180)어딜가나 막장과 사이비는 존재해요.
너무 큰 기대 마시고 성당 옮기셔서 당분간 공동체 활동하지 마시고 미사만 드리세요. 진짜 오지랖 장난아닌 어르신들에 입싸고 경우없는 신자들 생각보다 엄청 많음14. 저도
'16.11.25 2:39 AM (70.170.xxx.86) - 삭제된댓글모태 천주교 신자이지만 성당은 사람보고 안다녀요. 강제로 모임이나 출석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미사만 보고, 고해성사나 하고....신앙은 개인적인것. 나와 하느님과 일대일....
신부님은 미사 집행하는 사람들. 우리랑 하나 다를것 없는 그냥 인간일뿐.... 집안에 신부님, 수녀님들 있는데
예수님도 아닌 사람들한테 뭘 그리 큰 기대를 하고 그러시나요. 사람보고 성당다니면 절대로 신앙 갖기 힘들어요.성서와 기도 통해서 평화 찾으세요.15. 친일파
'16.11.25 2:41 AM (119.200.xxx.246)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거의 모르는데 이완용이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음.
피습당해서 죽을뻔한 적이 있는데 성당에서 미사보는 중 당했다는..16. ...
'16.11.25 2:49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안중근도 천주교 신자예요.
신자는 누구나 될 수 있죠.17. 개독과 시스템이 달라
'16.11.25 2:50 AM (223.62.xxx.7) - 삭제된댓글덜 썩었다 뿐이죠.
신자들이야 뭐..사람 사는 곳은 비슷해요.18. 맞아요~
'16.11.25 2:52 AM (119.200.xxx.246) - 삭제된댓글위에 이완용 천주교 글 쓴사람이에요
맞아요~ 신자는 누구나 될 수 있어요 그러니 원글님 넘 상처받지 마셔요
사람보고 종교생활하시지 마시고
나자신을 등불로 삼고 신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19. 흠
'16.11.25 3:17 AM (116.36.xxx.198)앞뒤 사건이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니..까요.
하느님만 보고 다니세요.
자신을 돌아보시고요.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길 바랍니다.20. ............
'16.11.25 3:35 AM (221.147.xxx.186)저도 주임신부 새로 바뀌고 나서 않감..강론도 엉망이지만..인성이 쓰레기인 신부 어르신들한테도
말 함부로해서.....회장님도 계속 않뽑힘요.....성당신자도 줄어들고...
모임나가서 맘불편한일 있으면 가지마세요...21. 앞뒤 사건은
'16.11.25 3:35 AM (223.33.xxx.9)나와있는데요.
하나의 사안에 대해서 원글이 낸 의견은 듣지도 않고
나이도 한창 어린 사람이 그냥 하자는대로 하자고
묵살했다는 얘기잖아요.
공동체는 절차를 존중해야 하는데...문제는 어딜가든 목소리 크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동조해주는 집단이 있죠.
기본적인 공동체의식도 없는 사람들이 신앙타령하는거 보면 한심합니다.
무비판적인 집단주의 신앙에 대한 반성도 필요합니다.22. ////
'16.11.25 4:11 AM (61.75.xxx.185) - 삭제된댓글221.141.//님
우리나라는 그런 일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단언할 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는 정서상 피해 남자아동선에 침묵할 수 있습니다.23. ////
'16.11.25 4:11 AM (61.75.xxx.185)221.141.//님
우리나라는 그런 일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단언할 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는 정서상 피해 남자아동선에서 침묵할 수 있습니다.24. .......
'16.11.25 4:2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평신도 뿐만 아니라 성직자들까지도 다 똑같아죠....
성당에도 나쁜 수녀, 나쁜 신부가 적지 않으니 ㅎㅎ25. 정말이지
'16.11.25 5:13 A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제 이름을 팔아서 부당 이익을 취하는 성당사람, 여러면으로 바닥을 드러내는 사람에다 신부님까지 무리한 강요를 하질않나...
성당하면 최악의 기억만 가득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성당 사람들이 시시해 보이기까지 해요.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상한 사람들 하고만 인연이 됐나봅니다.
냉담하고 완전히 끊었습니다.떠올리기도 싫어요.26. 별사람 없어요.
'16.11.25 5:15 AM (124.53.xxx.131)사람은 어딜가나 이런저런 사람 있고요.
내신앙은 내가 지키는 거예요.
그리고 님이 기가 좀 약한가 보네요.
투명인간 취급하거나 상종안하면 되지 뭘..
성당의 경건한 분위기는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사람 많은곳 속내 알고보면 다 거기서 거기고요.
내 신념만 확고하면 됩니다.27. 주위
'16.11.25 6:22 AM (60.241.xxx.16)한번은 미사가 끝나고 나왔는데 한쪽에 두명이 무순일인지 모르나 열심히 싸우고 있더군요.주위에 사람들 엄청 모이고
그 모습 보고 저 넘 실망했어요.
그때가 아이들이 어려서 전 마음에 위안을 얻으려
다닐려고 한건데 지금 애들 고등학생인데 저 미사만
봐요. 주위에 별사람 다 있더군요
제가 공동체 모임에 들어가면 성당에 못 다닐것
같아 그냥 미사만 드려요
그러면 안되는데 일단 저 부터 돌봐야 할것 같아서요28. 종교 믿는다고....
'16.11.25 7:0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네 이웃을 사랑하라.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라는 주기도문처럼 당장,매순간,매번,늘~~~ 실천이 돼요????
원글이조차도 주기도문처럼
혹은 예수님과 마리아님과 같은 마음 돼기 어렵잖아요.
그 인간도 마찬가지요.29. 사람성향
'16.11.25 7:29 AM (223.62.xxx.24)이지 종교를 묶어서 보지 말고 사람나름이라생각하세요 어디나 마찬가지 성당가지만 기독교도 좋은사람도 있고 성당도 히한한사람 있고 절도 마찬가지
30. 사람성향
'16.11.25 7:47 AM (223.62.xxx.24)교무금을 매달 자동으로 적게내는데 연말정산 떼러갈때 직원이 적게내서 좀 콧방퀴끼듯이약간 가소로운표정 지어서 이런애길 다른자매님한테 했더니 더 가관인게 자매님은 무슨성금 무슨성금 의무적으로 내야되는데 안내서 그렇다고ㅠ
31. 저는
'16.11.25 9:01 AM (59.14.xxx.80)저는 올 4월에 세월호 추모미사를 진행한다고 신부님이 말씀하시니까,
어떤 아줌마, 나가면서 큰소리로 나는 세월호 너무 지겨워..추모 미사 드리기 싫어..
이러더군요. 솔직히 충격먹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성경말씀을 따른다고 할수 있는지..
어디나 좋고나쁜 사람 섞여있습니다. 그나마 성당은 신부님들이 청렴하게 운영할려고 애쓰는게 조금 낫달까..32. ...
'16.11.25 9:53 AM (211.33.xxx.38) - 삭제된댓글안중근의사도 성당다닌 아~~주 독실한 신도였는데
살인자라고 파면? 당하고 100년을 복귀?를 못했나 그래요.
카돌릭이 그런 독실한 신앙인을 그렇게 매도하고 친일을 했지요.
전기를 읽는데 어쩜 그렇게 냉정하고 계산적이고 정치적인지...
그래도 카톨릭에 귀의한 안중근의사가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종교가 인간에게 위안을 줘야되는데 아니더군요.
안중근의사를 백년이나 내버려둔 신자들도 너무 답답했습니다.
위에 안중근의사 얘기를 해서 간단히 쓰는데
너무 잔인했답니다.33. ..
'16.11.25 10:11 AM (221.151.xxx.250)윗분 파문입니다.
34. 그런거보면..
'16.11.25 10:4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임진왜란때 승려들도 전투에 참전하면서 살생이 금지된 교리를 왜 어기느냐라는 물음에, 더 많은 살생을 막기위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다라는 조계종 스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런 융통성없이 안중근 의사를 파문시켰다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35. 가톨릭도 크게 다를건 없죠
'16.11.25 10:53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그나마 비교적 다른 종교에 비해서 좀 낫다는 것뿐이죠. 신자뿐만 아니라 사제, 수도자들도 인간이하의 인격을 가진 이들이 있겠죠. 그나만 프란치스코 교황때문에 이미지가 좀 좋아졌을 뿐이지 장기적으로보면 가톨릭, 개신교도 종교적으로는 세력이 많이 약해질꺼에요. 한국 개신교는 종교집단이라고 하기 부끄러운 정도로 변색되어 과연 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는 있을까 싶은 생각까지 들게합니다.
36. 그냥
'16.11.25 11:31 AM (112.164.xxx.15) - 삭제된댓글돈을 왜 내시나요
밥값이며 차 값이며 함께 내는 겁니다,
혼자 하지 마세요
그리고 성당은 모임이 따로 없어요
레지오 같은 건 그 모임 자체로 있는거고요
나머지
아이들 때문에 모이는거,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 모이는거 이런거지요
연령별로 모이는거요
이건 참석 안하셔도 됩니다,
강제라는게 없어요
난 소화데레사를 거쳐서 지금은 효주아녜스예요
초등부터 고등으로 올라왔구요
이 모임은 아이들 밥 해먹이고 간식 챙기는 모임이구요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모임은 모임돈으로 해결하는게 맞고요
개인적으로 차 같은걸 살때는 의미있을때만 하세요37. 사람 사는데 다 똑같아요
'16.11.25 2:56 PM (59.0.xxx.129)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만 있는 곳이 어디 있나요?
그런 곳에서 자신이 적응해야죠.
나쁜 사람만 있는 곳도 없구요.38. ..
'16.11.25 7:37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종교라는 테두리에서 사람에 대한 실망이 더 크게 느껴질수 있죠. 하지만 경험상 보면 같은 개인이라도 종교안에서는 좀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죠. 예를 들면 전화예절이라든가....그래서 다른곳에서의 인간 관계보다는 좀 낫지 않을까 싶어요.
39. 저런 사람이
'16.11.25 11:58 PM (223.62.xxx.44)사람 많은 모임에서도 저러는데
일대일 전화예절이 좋을리가 있나요.
얼마 안된 모임이면 텃세일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저러나
저 사람 인격이 덜 된거니 그러려니 하세요.
종교모임에 큰 기대가 없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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