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이 많은데 다리까지 다 감춰지지 않아서 생각한 건데요.
앙고라 손가락 장갑이나 따뜻한 손가락 장갑 사서 잘라서 다리에 끼워도 괜찮을까요.
자르면 다 풀어져서 못 쓸까요.
2.8키로라서 다리가 가늘어 생각해봤어요.^^
겨울옷이 많은데 다리까지 다 감춰지지 않아서 생각한 건데요.
앙고라 손가락 장갑이나 따뜻한 손가락 장갑 사서 잘라서 다리에 끼워도 괜찮을까요.
자르면 다 풀어져서 못 쓸까요.
2.8키로라서 다리가 가늘어 생각해봤어요.^^
올이 풀리기도 하겠지만 걸어다니면 벗겨질거에요~ 고정이 안되있을듯요~~~
강아지 우주복 있어요
옷에 부츠가 달려 있어서 편하겠더라구요
강아지 신발 잘못 신키면 불구되요
관절 변형 오고 기형되요
그냥 맨발이 좋아요
신발은 안 좋다고 해서 저도 안 사네요.
겨울 올인원이 여러 벌 있는데 다리까지 완벽하게 감싸주질 않아서
다리만 추울까봐요.
신발 노노
신발 은 안좋아요
관절 안좋아져서 수술이라도 해야하면 몸 마음 돈 고생 이예요
그냥 옷만 입히세요
다리 추운 것 보다 불편한 게 더 문제일 것 같아요. 전 소매도 없고 목도 없는 옷이 편해보여서 좋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따뜻한 겨울옷, 올인원 입히고
2/3정도 드러나는 다리는 그냥 두고 산책 시키시나요.
산책시 강아지 행동 보면 발랄해서 전혀 안 추워하는 것도 같고
제 눈에는 추워보이고 그러네요.
사람신발처럼 생긴 보통 강아지 신발들은 기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오히려 부상을 일으키기 쉬운 디자인들입니다.
저는 고무풍선처럼 생긴 얇은 고무신발을 신겨요. "포즈(PAWZ)"라고 아마존에서 파는데 한국에서도 살 수 있을 거예요. (https://www.amazon.com/Boots-Disposable-Reusable-Waterproof-Color/dp/B000VZZRW...
눈도 많이 오고 제설용 소금을 많이 뿌리는 아주 추운 동네서 살았었는데 이 신발 덕에 겨울내내 산책을 할 수 있었어요. 사용후 씻어서 잘 말리면 오래 신길수 있어요. 색깔마다 사이즈가 다른데 소형견도 품종에 따라 발크기가 다르니 딱 맞는 것을 찾아서 신기세요. 앞발과 뒷발이 사이즈가 다를수도 있고요.
다리에 신기는 발토시도 따로 팔아요. 그런데 고무신발을 신겨놓으면 그리 많이 추워하지 않아요. 올인원에 신발을 신기면 다리가 노출되는 부분이 좀 있어도 괜찮아요. 걷다보면 체온도 좀 올라가고요. 그보다 배부분을 시렵지 않게 감싸주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어린이 플리스 목도리를 잘라서 단추를 달아서 배띠를 만들어 입혀요.)
오마나 검색하니 강아지 발토시가 있네요?^^ 그거 사야겠어요.
그런데 색깔이 원색밖에 없네요. 옷도 털도 다 흰색인데.
다리가 가늘다면 원글님 생각도 괜찮은것 같아요.
자른 부분은 살짝 시침질해서요.
그리고 저 위에 포우즈 고무신발요, 개는 발바닥에만 땀 배출한다는데 고무로 된거 신겨도 될까요?
습진은 안생길까요?
원글님 아이디어 좋아요. 만약 흘러내리는 것이 걱정이면 한쌍씩 털실로 묶으면 되지 않을까요?
오른쪽 앞발과 왼쪽 앞발 털토시를 옛날 아이들 벙어리 장갑 털실로 묶은 것 처럼 묶어서,
그 털실을 강아지 등에 걸치면 흘러내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ㅎㅎ 생각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군요.
네~ 일단 장갑 사서 해 봐야 겠어요. ^^
발토시 주문하려고 보니 제일 작은 게 지름이 3센티. 너무 크네요.
저 윗분말씀처럼 한겨울 한여름엔 포우즈가 좋죠
개 관절에 무리 안가고 한여름 뜨거운 길바닥이나 한겨울 차가운 눈. 얼음 등으로부터 발 보호해주지요.
포우즈 익숙해지면 겨울엔 옷만 벗기면 발 따로 안씻길때도 ㅋㅋㅋㅋ
다리 굳이 안감싸셔도 될거 같은데요. 몸통만 잘 입히시면 될듯.
내복입히시고 위에 잠바같은거 입히심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