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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120몸무게가 식이장애없이 가능한가요

.. 조회수 : 4,498
작성일 : 2016-11-24 12:19:48
폭토증이나 다욧카페가보니
요즘은 -120이 다들 목표더라구요
애낳고나고도 그몸무게만들려고
거의 정신병걸린거같던데
정상적생활로 가능한가요?
-110인데도 뚱뚱해서 못생겨졌다는 젊은아가씨들글보니
제정신이 아닌거같아요
요즘 젊은사람들기준은 다른가요?
IP : 39.121.xxx.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레스코
    '16.11.24 12:22 PM (175.209.xxx.110)

    냉정하게 멘탈병 없이 그 몸무게 될수있는 사람은 인구의 5프로도 안된다고 합니다... 내 정신건강 육체건강에 젤 적합한 체중 파악하는 게 가장 현명하죠

  • 2. 프레스코
    '16.11.24 12:23 PM (175.209.xxx.110)

    아... -110 이 아니라 120이면 인구의 0.01프로도 안될거임

  • 3. ㅇㅇ
    '16.11.24 12:24 PM (1.241.xxx.164) - 삭제된댓글

    요즘 아이들이 키가 많이 커져서 그런 것도 있어요.
    키150센티에 30kg은 말도 안되지만 키170에 50kg은 날씬한 몸매이지 기아수준이 아니거든요 .

  • 4. 여기에도
    '16.11.24 12:25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여기도 160cm에 50kg 이라고 하면 마른거 아니다 표준이다 살접힌다라는 글 많던데요
    53-54kg 만 돼도 뚱뚱하다 그러잖아요
    나이랑 상관없이 살에 집착하는 사람들 많은듯

    아무튼 -120에 집착하는건 원래 마르게 타고난거 아닌이상에야 정신병이죠

  • 5. ..
    '16.11.24 12:2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일종의 중독이죠.
    아마 다이어트에 중독되지 않았으면
    교회라든가 술이라든가 주식이라든가
    온갖 집스러운 것들에 빠졌을 거예요.
    그네들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니 이해하지 말고 냅둬요.

  • 6.
    '16.11.24 12:31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제 주위 30-40대 중에도 식이장애 많아요.
    먹고 토하는 사람도 있고요.
    저희 직종에 유달리 그런 사람이 많은 듯 해요.
    같이 밥 먹기도 구역질날 정도입니다.
    그리고 얼굴이 예뻐야 160 40킬로대도 의미가 있죠;;;
    해골바가지들 같아요. 비율도 후지고.
    제가 167 54인데 저더러도 비만기 보인다고 1000만원짜리 경락 받으러 가자고. ㅋㅋ

  • 7. ㅁㅁ
    '16.11.24 12:32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본인이 못가본 안가본건 다 비정상 ?
    키가 큰애는 그냥 주어진조건인데
    원글이나 댓글몇같은 인물들이 알지도못하고
    뒷통수에대고 혀를 차는 인물들이었구나싶네요

    빼빼아들 퇴근길 전철에서 다들리도록
    또래 두놈이 저 ㅆ ㅣ발놈은 밥도 안쳐먹냐,란말에
    오죽하면 살의를 느꼇다고

  • 8. 지나가다
    '16.11.24 12:34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원래 마르게 타고난거 말하는게 아니라 -120에 집착하는거 보고 말하는거잖아요 길 지나가다 마른 사람봐도 아무 생각 없어요

  • 9. 뭐래니
    '16.11.24 12:44 PM (46.29.xxx.62) - 삭제된댓글

    저 여자 왜 저래, 난독증 있나? 누가 선천적으로 마른 사람 욕했어요?
    극단적인 짓으로 일부러 살 빼는 걸 말한 거잖아요.
    글 좀 제대로 읽고 남들 비난하는 댓글 다세요.
    엄마가 인성이 저 모양이니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 살 빠지나 보죠.

  • 10. 자기만족
    '16.11.24 12:44 PM (121.161.xxx.86)

    연예인 몸무게 되면 연예인 되나요 ㅎㅎ
    모델 몸무게 되면 일반인이 모델 돼요?
    젊은 남자들은 요즘 여자들 안으면 뼈가 덜거덕 거린다고 질색하기도 하고
    일본의 풍만한 모델 찾아내 떠받들더만
    게으름과 자기관리부족의 상징처럼 부채질하는 부류들도 욕먹어야돼요

  • 11. 중독 맞을 걸요
    '16.11.24 12:46 PM (89.238.xxx.142) - 삭제된댓글

    식이장애가 중독인 거 맞아요. 거식증 폭식증 있는 사람들이 자해, 자살도 많이 하고 알콜이나 다른 물질에 중독될 가능성도 크죠.
    대체로 어린 시절 부모(그 중에서도 아버지)와의 관계가 안 좋아요.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사람이 거식증 걸릴 위험 높다고 해요.
    저는 거식증 환자는 가까이 안해요. 무엇보다 재미가 없잖아요. 먹는 거 하나하나 다 따지고 성질들도 음울, 까칠하고, 샘도 많고 모든 생각이 왜곡되어 있어서 친구로서 정말 별로에요.

  • 12. ㅡㅡㅡㅡㅡ
    '16.11.24 1:08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뭐래니?
    얼굴안보인다고 주둥아리함부로놀리지말고
    네인성이나 돌아봐라

  • 13. ...
    '16.11.24 1:46 PM (59.10.xxx.124)

    겉으로 티 안내면 모를수도 있는데 -120 정도되는 몸무게 가진 여자 중에 폭토나 씹뱉하는 여자들 많을거예요. 밖에서는 안해도 집에서 혼자 있을때.

  • 14. 워..
    '16.11.24 2:03 PM (222.96.xxx.215)

    그정도 되니까 아프던데요;;; 저 166인데 52 밑으로 내려가니 체력떨어지는게 확 느껴지더라고요.

    친구 168인데 50 밑으로 내려가니 기운을 아예 못쓰더군요. 자주 입원하고요..

  • 15. 그게
    '16.11.24 2:27 PM (211.36.xxx.166)

    걸그룹 목표체중인가 보네요
    걸그룹중 165넘는 애들
    연예인이라도 십중팔구 못먹어 한이 맺혀 있을걸요

  • 16. 일반인
    '16.11.24 3:16 PM (122.192.xxx.10)

    되기야 되죠.
    제 키가 165에요. 것도 뼈대 굵은.
    그런데도 30대 초반 애 하나 낳고서도 45 정도 됬어요.
    결혼전엔 더 적게 나갔고요.
    딱히 운동이나 조절없이요.
    그런데 애둘 낳고 40이 가까워지니 작년부터 훅 찐게 3년간 십키로가 찌네요ㅜㅡ

    저희 언니는 늘 44사이즈요.
    체질에 따라 식이조절 없이도 되기도 하겠죠.

  • 17. ㄱㄱㄱ
    '16.11.24 3:52 PM (183.107.xxx.103)

    그런까페니까 그런애들만 모여있겠죠. 근데 생각보다 폭토 하는애들 많은건 사실인것같아요. 저는 정말 드물다고 생각했는데 은근 있더라고요. -120이면 선천적인 것아니면 매사에 힘없고 면역력 약해지죠. 저는 키도 크고 뼈대도 있는데 -114 되니까 직장 철문 여는 것도 힘이 들더라고요. 어지럽고 저혈당 증세도 자주오던... 3키로 찌우니까 다시회복되더라고요. 크게 노력안하고 적당히먹고 적당히 운동해서 유지되는 몸무게가 건강 안해치는 적정 몸무게라는걸 그때 깨달았죠.

  • 18. 체중이 중요함게 아니고
    '16.11.24 6:16 PM (59.6.xxx.151)

    체지방량이 문제죠

  • 19.
    '16.11.24 9:35 PM (223.38.xxx.136)

    20대에는 아무리 먹어도 키 -120 체중이었어요.
    체질인줄 알았는데 40넘으니 유지 안 돼요.
    나이, 체질, 대사량에 따라 다르겠죠.
    저는 요새 쪼금만 먹어도 살쪄요.

  • 20. ...
    '16.11.24 10:44 PM (111.95.xxx.246) - 삭제된댓글

    너무 단정짓지마세요 식이장애없어도-120가능해요
    키들이커져서그런것같다는말이 맞는것같네요
    저도나이50이지만 165에45 에요..0.5정도 왔다갔다해요..기운없어 좀찌고싶지만 안되는 사람도 있어요 임신막달때만54였는데 .. 다양하쟈나요 세상이...딱히 못먹지도않고 화장실자주가지도않는데..이제폐경되면 달라질까요..딱히기대도 불만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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