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청와대, 국민 세금으로 비아그라까지 샀다(입력 2016.11.23 07:18)
http://v.media.daum.net/v/20161123071822561
청와대는 또 길랑바레증후군 등 중증감염증에 처방하는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를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4차례나 구입했다. 이 약품은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진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이지만 항노화 등의 목적으로 일선 의료기관에서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3월 50개를 구입한 것으로 되어 있는 ‘라식스주사’는 강력한 이뇨제로 단기간 체중조절 효과가 있지만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 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영양주사를 많이 맞았을 때 얼굴 등이 붓는 효과를 상쇄하려고 썼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했다. 만성피로나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는 ‘마이어스 칵테일’ 주사의 원료인 마시 주사, 비타모 주사 등도 여러 차례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는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인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를 60정 구매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비아그라는 원래 심혈관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실제로 심장질환 치료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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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아침 기사뉴스 중 ..라식스 주사제가 있던데........
라식스는 이뇨제잖아요....
이거 옛날에 얼굴 부으면 알약으로 먹기도 하지않았나요?
전에 그런 얘기 들었던 것 같아요....
부작용이.. 다량 복용시 수분 부족,전해질 결핍으로 신장에 굉장히 안좋다는데.....
처방전 없으면 탈 수 없는 약이라고......
단기간 얼굴 부종 뺄 때 썼겠죠......그런데 50개나 구입했다니 누가 다 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