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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월호 참사 당일 시술 했다 들어”

검찰뭐하냐 조회수 : 13,800
작성일 : 2016-11-23 22:27:58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대통령에 대한 약물 주입과 피부과 시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세브란스 병원이 ‘공식 채널로는 피부과 진료가 이뤄진 사실이 없다’고 확인함으로써, 시술이 있었다면 김영재 원장이나 김상만 원장 등 이른바 ‘비선 의료진’에 의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고발뉴스는 “대통령의 피부과 자문의가 ‘세월호 참사 당일 지방에 일이 있어 못갔는데 나 말고 다른 의사가 들어가 시술했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는 복수의 제보를 받고 그동안 확인 작업을 벌여왔다.



제보자들이 지목한 의사는 세브란스 병원 피부과 정기양 교수.



고발뉴스는 그동안 수차례 정 교수를 찾아가거나 통화를 시도했으나 번번히 거절 당했으며, 제보내용 확인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에도 아무런 답신을 받을 수 없었다.



고발뉴스의 취재사실이 알려지자 세브란스 병원측은 뒤늦게 “정기양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피부과 진료를 책임진 자문의가 맞고 세월호 참사 당일 광주지방 학회에 참석 중이었다”고 일부 제보내용을 시인했다.



하지만 “정 교수에게 물어보니 ‘다른 의사가 들어가 시술했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부인한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02

IP : 123.99.xxx.2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끝에
    '16.11.23 10:31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다른 의사가 들어가 시술했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부인한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결국은 뭐 그냥 심증만 있을 뿐, 공식적으로는 '부인'했다는 기사네요.

  • 2.
    '16.11.23 10:31 PM (115.143.xxx.186)

    자 이제 그시간에 광주 학회에서 찍은 사진이
    있으면 알리바이 입증
    아니면?

  • 3. ..
    '16.11.23 10:31 PM (120.142.xxx.190)

    허걱....

  • 4. 차라리
    '16.11.23 10:32 PM (220.122.xxx.58)

    시술이면 그나마 다행이게요. 근데 수술도 아니고 7시간 걸리는 시술은 없는데요.. 아이들 배안에서 두려움에 떠는동안 마약하고 섹스파티 한거면 진짜 그땐 하야가 아니라 목숨을 걱정해야 할겁니다.

  • 5. 춘계학술대회는 있었어요
    '16.11.23 10:45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일시 : 2014년 4월 16일(수) ~ 17일(목). ◈ 장소 :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 6. 그런데
    '16.11.23 10:47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저때 정기양 이 갔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7. 역시
    '16.11.23 10:48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시술이라는 글 올라올 때마다 극구 아니라며 발광하는 무리들 있었는데 지금 뭐라 하려나요.
    알바틱한 것들이 아니라니까 진짜인 것 같던데.

  • 8. ㄴㄱ
    '16.11.23 10:48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춘계학술대회는 있었어요
    일시 : 2014년 4월 16일(수) ~ 17일(목). ◈ 장소 :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그런데, 저때 정기양 이 갔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 학회 갔던 의사들 증언이 필요

  • 9. ..
    '16.11.23 10:50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윗님 시술 아니라고 했었던 사람들은 인신공양 하나만 강한 추측을 했고 나머지는 물타기다 여겼고
    그런데 시술은 그날 일어난 여러가지 일중에 하나겠지요 국정원이 한일이 따로 있고 의사가 한일이 따로 있고 간호장교가 했던 일이 따로 있고 대원군, 순시리, 유뇌, 역술인이 한 일들이 따로 있었겠고요

  • 10. 역시
    '16.11.23 10:51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82에 올라온 글 보니까 실 리프팅 비슷한 것 중 수술과 마취 깨는 대 4-5시간 걸리는 수술 있더라고요. 얼굴에 실을 꿰매어 넣는 거니 1-2시간으론 어림 없겠더군요. 거기에 프로포폴 맞고 처자면 5시간 이상 걸렸을 거 같아요. 비포애프터 사진 보니 얼굴도 딱 세월호날 닭 정도로 부었고요.

    능력자분 계시면 전에 올라온 외국 수술 사례 링크 좀 찾아봐주세요.

  • 11. 역시
    '16.11.23 10:59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엥간한 교수 중에 춘계 학술대회 참석 안하는 의사 없어요. 발표는 안하더라도 세브란스 정교수급이면 최소한 좌장은 맡았겠죠. 피부과학회 홈피에 가면 프로그램도 있을 거고요.
    저분이 다른 사람이 했다는 걸 밝히면 대박일 텐데요.

  • 12. 윗님
    '16.11.23 11:04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춘계학회가 당일 있긴 있었는데, 그 자리에 정기양이 있었는지는 기자들의 취재가 필요해요 이상호기자 했는데 기사화 안했을 수도 있고요

  • 13. 윗님
    '16.11.23 11:04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춘계학회가 당일 있긴 있었는데, 그 자리에 정기양이 있었는지는 기자들의 취재가 필요해요 이상호기자 했는데 기사화 안했을 수도 있고요

  • 14. 구체적으로
    '16.11.23 11:07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저분이 대통령 공식 자문의인데 세월호 사건날 학회 일정이 있어 시술 못했고 그걸 다른 의사가 했다고 말했다는 얘기인 거죠?
    오해하는 분들 있는 듯 한데 저분이 시술했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저분이 제3자 언급한 거죠.

  • 15. ..
    '16.11.23 11:27 PM (120.142.xxx.190)

    제 3자가 했다고 언급했다가 지금은 그런말 한적 없다고 주장한다고..

  • 16. 차움 아닌가요
    '16.11.23 11:39 PM (89.238.xxx.142) - 삭제된댓글

    학회 참석 여부는 빼박 확인 가능한데 거짓말 했을 것 같진 않네요.
    검색해보니 정기양 교수는 학회의 보험이사라는 간부이니 참석했을 가능성이 커보여요.
    그렇다면 차움의 누군가가 했다는 얘기가 되겠죠.

  • 17. 노코멘트는 긍정
    '16.11.23 11:45 PM (179.43.xxx.91) - 삭제된댓글

    직접 답을 안하는 걸 보니 다른 의사가 한 게 맞긴 맞나보네. 근데 이 인간도 양심 불량이다. 뭐가 두려워서 말을 못하는 건가? 아직도 박근혜 정권에 줄을 대려는 건가.

  • 18. ..
    '16.11.23 11:55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정권에 줄을 대기보단, 의사들 사이 상생이겠죠 의사들 사이에 서로 피해 안보게 서로 봐주는 환경
    무슨 실수가 있어도 없었다, 다른 의사가 한 것은 모른다, 실수가 있었어도 의사소관 아닌 환자소관이다,
    의사들이 왜 선후배 확실하겠어요

  • 19. 짜증나
    '16.11.24 12:01 AM (195.154.xxx.53) - 삭제된댓글

    차병원, 세브란스 불매운동해야해요.
    중차대한 사안인데 입을 다물고 거짓말하고...
    뭔가 직접적인 피해를 줘야 할 것 같네요.

  • 20. ㄱㄱ
    '16.11.24 6:23 PM (211.105.xxx.48)

    무슨 마약과 파티랍니까
    시술이겠죠 시술이야 뭐 할수도 있지만
    근데 시술이고 뭐고 중요한 일이 생겼는데 지금뭣이 중한지 뇌가 없는거죠
    세월호 다음날 정유라 승마 성적때문에 승마계 손보라 명령했다니
    그저 무릎 꿇고 사죄해야합니다 우리가 세월호 아이들과 부모님에게요 그런 대통령을 뽑은점
    사건후 그 가족이 받은 대우....

  • 21. 이해불가인게
    '16.11.24 8:56 PM (211.187.xxx.21) - 삭제된댓글

    당일 아침일찍 뉴스특보로 사고 자막 올라왔으니
    ㄹ혜도 보고받았을건데
    그 큰 사고가 있다는 거 알고도
    시술했단 말인가요?
    그랬다면 진짜 미친거죠.
    자기 위치가 뭔지도 모르고 달렸단건가요.

  • 22. 최순실 일가가/..
    '16.11.24 9:17 PM (124.50.xxx.20)

    40년을 박근혜 저 돌대가리를 대통령 만들려고 올인 할때 과연 최태민의 예언 만으로 다 믿고 최선을 다 했을까요... 아마 중간 중간 갈등도 많았겠지요... 닭이 하도 엉뚱한 소리하고 머리가 않따라주어서...
    어떻게 하면 돈을 최적의 단기간에 많이 모을까 다수의 사람들이 연구한 결과일 껍니다
    물론 우병우가 도와줬지만 수없는 꼼수의 아이디어는 최순이 엄마 임이순하고 그 딸들이하 자손들과 이익나눌 소 지인들이 연구한 합장품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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