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근하게 졸인 국물이나 소스류 그리고 끈적끈적한 것들은 다 칼로리의 응축제들인것 같아요.
요것만 조심해도 배가 훨씬 편안해 지네요.
뭉근하게 졸인 국물이나 소스류 그리고 끈적끈적한 것들은 다 칼로리의 응축제들인것 같아요.
요것만 조심해도 배가 훨씬 편안해 지네요.
날씨가 추우니까 찌개 국 같은 국물 요리가 살 많이 찌네요.
새로 만든 김장 김치, 총각무, 파 김치 맵고 짜고 자극적이어서 밥을 부르네요.
요즘 살 많이 쪘어요.
으 총각김치 생각하니 김장은 안해도 총각무 한단이라도 할까봐요
국물보다도 조림같은 소스류가 대박이더라구요
망향비빔국수같은 ㅠㅠ 떡볶이도 당연하구요 ㅠ
살빼기 느므 힘들어요 ㅠ
어릴때 들은말로는 마른 사람은 마른 반찬을 즐겨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어릴때는 저도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나이들고 찌기 시작하니 마른 반찬이
무슨 뜻인줄 알겠더라구요.
방금 동태찌개해서 밥 한그릇 뚝딱해치웠어요 국물이 션하길래 두 대접이나 먹었는뎅 ㅠ
견과류가 무지 찌는거 같아요.
졸인국물보다도 견과류가 으뜸이죠
소스류는 텍스쳐가 무거워서 배가 든든하기라도 하죠 땅콩이나 호두는 끝도 없이 들어감..
쇠고기 큼직하게 넣은 국물에 토란 당근 큼직하니넣고
들깨넣은 잘박한 토란탕을 정말 좋아해서
한그릇 가득히 먹기를 좋아하는데 살 엄청 붙을까요?
걸쭉한 음식은 칼로리 폭탄이 아니게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