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과 의사가 이런 말을 했어요
빠른애는 100일 전에도 한다더라구요
그러면서 애착형성에 문제가 있거나 엄마가 잘 돌아다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지능과 관련이 크대요
똑똑하면 빠르고 아니면 느리거나 안한대요
이게 인지형성이나 지능과 관련해 다른 발달보다 더 중요하다는데 정말인가요?
아가들 발달은 그냥 앞서거니 뒤서거니 아닌가요?
여기 글만 봐도 그렇구요
1. 헐..ㅋㅋㅋ
'16.11.23 5:53 PM (125.187.xxx.204)그냥 낯가림 심한 아기 엄마 위로차의 말입니다.
지능과 전~~혀 관련 없더라는..ㅡㅡ;;;2. ...
'16.11.23 5:57 PM (117.111.xxx.134)사실 저 말 듣고 엄마들 걱정이 많아졌어요
3. 주니야
'16.11.23 5:58 PM (125.142.xxx.9)울 아들을 보면 네버...
낯가림 엄청 심했고 예민 했는데
수학 풀고 있는 꼴을 보자니
지능이 의심스러울 때가 너무 많아요^^4. ..
'16.11.23 5:59 PM (223.54.xxx.252)낮가림 심한 아기 엄마 위로 하는 말이죠..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여
자기 애 똑똑하다고 은근 우월감 느끼는 듯
하면 속으로 조용히 "바보" 하고 마세요
자기 자식에 관해선 듣기좋은 말만
진실로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게 애들 어릴때 가장 심해요..ㅋㅋ5. *+*
'16.11.23 5:59 PM (47.148.xxx.26)낯가림이 빠른거와 심한거는 다른거죠..
6. 혹시
'16.11.23 6:00 PM (106.102.xxx.228)낯 안가리거나 아주 늦게 가렸는데 똑똑한 아이 두신분들 계신가요?
7. ...
'16.11.23 6:01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그건 성격 아닌가요?
낯가림 안하고 뉴페이스를 좋아하는 아기들도 있어요. 머리도 좋아요.8. 삼냥맘
'16.11.23 6:08 PM (124.55.xxx.136)애 안키워본 소아과 의사인가....
어릴때 완정 순둥이 먹여놓으면 자고 나중에 보면 혼자 일어나서 손빨고 혼자 놀았다는 애들 아는데요
하나는 의사, 다른 하나는 스카이, 더 순했던 걔 동생은 외대..부모가 바빠서 애들 혼자 알아서 대학갔어요..9. ㅇㅇㅇ
'16.11.23 6:09 PM (223.62.xxx.139)큰애가 낯가림 정말 심했고 길게 했어요
정말 미치고 팔짝 뛸만큼
그래서 그런가 많이 예민해요
똑똑과 또 다르게 예민하고 그렇고 초등인 지금도 그래요10. ...
'16.11.23 6:15 PM (1.236.xxx.30)전혀 틀린 말은 아니에요
낮가림 한다고 다 똑똑한거 아니고
낮가림 없다고 다 문제가 있는건 분명 아니지만
지능에 문제가 있거나 늦는 아이들은
낮가림이 잘 없는 애들중에 있거든요11. ㅇㅇ
'16.11.23 6:19 PM (49.142.xxx.181)대학생딸 아기였을때 아무한테나 척척 잘 안기고 방끗방끗 웃어줬었는데
낯가림 거의 없었어요. 눈으론 엄마 아빠 어디있나 찾긴 했지만요.
학교 다니는 내내 최상위권이였고 지금도 스카이 다녀요. 노력파라기 보다 머리가 좋은 편임.12. ...
'16.11.23 6:22 PM (61.101.xxx.111)낯가림 너무너무 심해서 엄마아빠 아닌 누가 안아도 울던 저희 큰 애...지능은 뛰어나지 못하네요..ㅠ 엄마 닮아서 그런가 미안...
신생아때나 중학생인 지금이나 엄청 예민한건 그대로에요.
그냥 타고나길 외부자극에 예민하고 적응이 늦은 아이같아요13. ..
'16.11.23 6:22 PM (14.40.xxx.105)통계적으로 그렇다는 얘기겠죠.
14. 거꾸로
'16.11.23 6:29 PM (39.7.xxx.8)낯가림 안하는 애가 똑똑이일 확률 높죠.
15. 건강
'16.11.23 6:30 PM (59.14.xxx.208)헉..아무상관없는듯 합니다
그냥 아이 성향인듯 하고요
확실한건
낯가림이 너무심하면
엄마가 너무 힘들고
주변사람은 괜시리 뻘줌해집니다16. ㅇㅇ
'16.11.23 6:34 PM (211.36.xxx.72)예민한거 아닐까요
저는 낯가림심했고
제동생은 전혀없었는데
학업은 비슷하게했어요17. 아기들은 원래 천재.
'16.11.23 6:38 PM (119.203.xxx.70)아이 입이 짧다 - 맛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할정도이니 머리가 좋다.
아이가 잘 먹는다 - 아이가 잘 먹어 영양공급이 잘 되어 머리가 좋다.
낯을 잘 가린다. - 낯가림을 할 정도의 인지능력이 빠르니 머리가 좋다.
낯을 잘 안가린다 - 호기심이 많고 사물에 대해 알려고 하니 머리가 좋다.
어떤 아기를 데리고 와봐요... 제가 천재 만들어 드릴께요.18. 지능이랑
'16.11.23 6:39 PM (175.120.xxx.27)전혀 상관 없어요. 애 샛 키워 본 엄마입니다 아예 엄마 아빠도 못알아 볼정도의 지능이라면 모를까 아이들 대부분 주 양육자 기억하고 반응해요. 동물들도 밥주는 사람 기억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태어나자 마자 우유주고 살 닿고 키워 주는사람 가억하죠 그 반응하는 방식이 틀려서 그렇지. 자기 엄마 아니라고 눈돌리고 낯 심하게 가리는걸 똑똑하다고 말하는 건 아니겠죠 그 의사가..
19. 아기들은 원래 천재.
'16.11.23 6:40 PM (119.203.xxx.70)말이 느리다. - 완벽한 언어구사를 하려는 진중한 성격이라 머리가 좋다.
말이 빠르다. - 언어습득이 빠르니 머리가 좋다. 등등....20. ...
'16.11.23 6:4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뭘 근거로 그 의사는 그렇게 확신하죠?
21. 우리딸은
'16.11.23 6:44 PM (14.50.xxx.188) - 삭제된댓글어디가면 내손으로 돌아오지 않을정도로 낮을 안가리는
아기였어요
중3인데 열심히 공부해요
낮을가려 아빠가주는 우유도 안먹던 작은딸
중1인데 공부랑 멀어지고 있네요22. ...
'16.11.23 6:45 PM (124.199.xxx.244)의사말은 낯가림이 빠르잖아요
낯가림이 있다 없다가 아니고
빠르니...인지 능력이 조금 빠르다고 보는거겠죠
암튼 그냥 썰~입니다
의사로서 의학적 근거를 제시해보라고하세요.ㅎㅎ23. 삼냥맘
'16.11.23 6:49 PM (124.55.xxx.136)저위에...낯가림 얘긴 쏙 빼놓고 엉뚱한 말만 했네요. 엄마 바쁘니까 집안일 좀하라고 옆집아줌마가 업구 동네마실가서 다른집가서 놀아도 잘놀구 오고 그랬대요.낯가림따위..ㅎ
24. 말도안돼
'16.11.23 6:55 PM (121.170.xxx.205)누구라도 밝히지 못하지만 낯가림 엄청 심해서 딴사람이 안아보지도 못한 여아 셋 모두 전문대 다녀요
꼴찌라도 돈만 주면 입학시켜주는 그런 전문대요
낯가림 없고 항상 잘웃던 아기는 지금 서울대 다녀요
모두 가까이서 지켜봤어요25. ㅇㅇ
'16.11.23 6:56 PM (117.111.xxx.109)댓글들이 재미있어요
26. 풀빵
'16.11.23 7:33 PM (219.250.xxx.12)머리 좋은 애들이 공부 잘한다는 보장은 없죠 ㅎㅎ
27. 엥?!
'16.11.23 7:44 PM (183.100.xxx.68)우리아이둘다 낯가림 없이 잘 웃고 그랬어요.
돌즈음 살짝 낯가림 와서 안기지만 않았죠~
둘다 인지능력 좋고 이해력 좋고 한글도 4~5살에 스스로 익혔어요.28. ..
'16.11.23 7:47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옛날에는 대가족에 대문열어놓고 이웃 다 왕래하고 살아서
애기들 낯가림 별로 없었는데
요새는 엄마혼자 하루종일 애보니 아빠얼굴도 못알아보고 운다고..
전 그런말 들었네요. 아닌게아니라 우리 애들도
저랑 단둘이 일주일내내 부대낀 큰아이는 친정거실에 내려놔도 소스라쳤는데
둘째는 태어난지 한달후부터 오빠따라 갈데못갈데 다 다니고
아무데서나 졸리면 자고 낯가림도 몰랐던듯.29. 바보같은 일반화네요
'16.11.23 7:53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이웃에 지능이 낮았는데 어릴 때부터 낯가림 무지 심한 아이 있었어요.
친척 아이 중 하나도 6개월 지나서부터 부모 아닌 사람만 보면 경기 일으킬 듯 울었는데 공부 못해서 지방 전문대 갔어요.30. ㅋㅋ
'16.11.23 8:09 PM (122.35.xxx.109)원글님 민망하겠네요...
어쩜 하나같이 반대의 예만 있는지 ㅋㅋ31. Xxx
'16.11.23 8:27 PM (112.165.xxx.129)아이가 상황 판단이 되니까 낯가림하는게 아닐까요 ㅋ 흥미로운 얘기네요
32. ..
'16.11.23 8:53 PM (68.98.xxx.175) - 삭제된댓글5분거리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안아보기 어려웠을정도로 낯가림 심했던 아기 .
2이나 키웠어요. 접니다. 학벌은 좋은데
소아과의사 말과 같아서가 아니고 우리 부부가 머리좋은 편이어서 유전이다 생각해요.
아기에 대해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는 이론이 많은데,
인간이 딱 데이터에 맞게 분류되는게 아니거든요.33. ....
'16.11.24 9:20 AM (175.211.xxx.197) - 삭제된댓글우리 두아이 다 낯가림 없었어요,
이사람저사람 다 보면 벙글벙글거리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다닐때
아침이면 뒤도 안돌아보고
빠이빠이하고 잘 다녔어요
연년생이라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두아이다 공부도 속썩이지 않았구요.34. ...
'16.11.24 9:27 AM (211.46.xxx.253)우리 애는 진짜 태어나면서부터 낯가림인가 싶을 정도로 낯가림 일찍하고
오죽하면 100일 전에 걸어준 모빌을 누워서 심각하게 노려보고 있었어요(너는 또 누구냐)
공부야 커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바보는 아닌 거 같아요.35. 어릴 적
'16.11.24 9:36 A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낯도 안가리고 잘 울지도 않고 수학 문제도 느릿느릿 풀던 울 아들.
지금 세계 탑인 학교에서 박사 공부하네요.36. ....
'16.11.24 9:36 AM (58.234.xxx.65)전에 티비에서봤던거 같아요 ..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이 지능이 높을수 있는 이유가 예측이 가능해서 그러는거라고 지능과 상관 있다고 했던거 같아요
37. ㅋ
'16.11.24 9:36 AM (116.36.xxx.24)저희 아이 애기때부터 낯가림이 뭔가요 할정도로 아무한테나 잘 안가기고
심지어 걸어다니고부턴 식당 가면 엄마 아빠있어도 동네할머니 무릎에 앉아 생글거리면서 밥얻어먹곤 했어요.
근데 제가별거 시킨것도 없는데 애기때부터 신기할 정도로 머리는 좋더라고요. ㅋㅋ
활달한 성격상 엉덩이가 가벼운게 문제지만 머리좋다는건 3살 어린이집 다닐떄부터 초등학생인 지금까지 담임 선생님들마다 애기하십니다.
지능이나 낯가림은 전~혀 관련 없는 애기 같아요.38. 그냥 위로죠
'16.11.24 9:39 AM (49.2.xxx.229)낯가림은 인지 문제일수도 있고 성격 문제일 수도 있고요.
엄마가 힘드니 위로인가보다 쿨하게 생각해야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엄마 밑에서 아이가 편안하게 크기 힘들어요. 지능 발달엔 정서 안정이 최고죠...
일단 저희 집 애는 낯가림 전혀 없었는데 게임하는 걸 보면 머리는 엄청 좋은 거 같아요. (공부를 못하는 함정 ㅠㅠ)39. 어릴 적
'16.11.24 9:41 A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낯도 안가리고 잘 울지도 않고 수학 문제도 느릿느릿 풀던 울 아들.
지금 천재들만 간다는 학교에서 박사 공부하네요.
근데 전 어릴 적 낯가림이 심해서 많이 울었다던데 지능 검사하니
꽤 높게 나오긴 했어요. 상관 있을 수도...ㅋㅋ
근데 모든 게 전형화하기는... 뭐든 단정짓기는 힘들어요.40. 제생각엔
'16.11.24 9:43 AM (112.152.xxx.220)공부쪽으로 똑똑하다기 보단
예체능계로 천재적이거나 재능 있을듯 해요
공부는 욕심많고 엉덩이무거운 무던한 애들이
잘하거든요41. ㅇ
'16.11.24 9:44 AM (112.168.xxx.197)우리애들보니 전혀 상관없는얘기네요
42. ㄱㄱ
'16.11.24 9:50 AM (211.105.xxx.48)물론 가족의 관계형성 습관과 성격도 중요한데요
어느정도 맞는 말이예요
혼자 잘노는거와 서울대 얘기는 쓸데없는 얘긴데 왜 나오는지 모르겠구요43. 메롱메롱112
'16.11.24 9:52 AM (1.231.xxx.45)우리 아이 5개월 전후로 낯가림 시작해서 무척 힘들었어요
10살이고 웩슬러 149예요
선천적인 부분에서 만점 나왔던 아이라 일리있게 들리네요44. 거꾸로
'16.11.24 10:02 AM (125.176.xxx.188)낯을 많이 가린 아이들은 머리가 나쁘다가
결론인가요??
댓글들의 증언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는듯,
뭐죠..... ㅠㅠ 하나를 증명하기 위해 하나는
똑같은 편견에 사로 잡히게 만드네요
의사말도 과학적근거가 있으니 한말이겠죠45. 우리 아이도
'16.11.24 10:19 AM (74.69.xxx.199)낯가림 전혀 안했어요. 아무나 보면 반갑다고 웃고 언제나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편이고요.
학교 들어간지 육개월 됐는데 (여긴 미국) 영재 학교로 옮기는 게 좋겠다고 선생님들이 그러시네요. 아직 어린 아이라 너무 빠른 결정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또래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다르다고 하세요.
주위 친구들 아이들도 그렇고 낯가리는 거랑 지능은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저도 동네방네 소문난 순둥이였다는데 과외 한번 안하고 스카이 갔고 오히려 예민하고 까칠한 사촌들은 학교 성적은 별로였고요.46. 전혀
'16.11.24 10:35 AM (39.7.xxx.78)틀린말은 아닙니다.
낯가림이 빠른거랑 심한거랑은 달라요
낯가림이 빠른애들 보면 야무지고 똑똑해요47. 반대로
'16.11.24 10:39 AM (115.41.xxx.210)아기가 많이 울면 뇌가 울려서 지능이 떨어진다고
배웠고
낯가리는 아이들이 확률상 많이 울지않을까요?
제 딸은 소아과의사가 인정한 낯가림 세계1위 였고
정말 많이 자주 세게 울었어요.
전 누가 탈까봐 엘리베이터도 못타고 외출 거의 안했어요.
문화센터도 낯가리느라 울어서 못다니고...
집에 저 도와주러 친척도 못오고..
고생 많이 했어요.
두돌지나니 낯가리기는 커녕 누가 손만 내밀어도 쫓아가고
먼저 말걸면서 다가가고 공공장소에서 춤추고
바뀌더라구요. 너무 흥이 많아서 힘들정도.
지능보다 그냥 평범하고 밝은 아기로 키우고있고 만족해요.48. ...
'16.11.24 10:54 A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낯가림 전혀 없던 딸... 2학년때 웩슬러2검사결과 IQ 161이에요.
49. ...
'16.11.24 10:54 A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지금은 중1이고요...
50. 어느정도
'16.11.24 11:40 AM (112.198.xxx.111)낯가림을 빨리 한단거엔 동의해요. 저희 아이도 낯가림을 일찍 했으나 짧았고 기간이 길지 않았어요. 집중력이 좋은편이어선가 학교에서 공부하는거 말곤 집에서 특별히 선행도 뭐도 안하는 중2인데 (한국 아닙니다) 전교 석차5위 안에 들고 4개국어 해요.
51. 엥?
'16.11.24 11:55 AM (220.80.xxx.102)울 애들은 낯가림 그런 거 없었는데..
아무나 보면 방긋방긋 웃고 잘 따랐는데...ㅎ52. ㅁㅁ
'16.11.24 11:56 AM (175.115.xxx.149)아이고~ 의미없다..
53. 헐
'16.11.24 12:02 PM (182.222.xxx.32)여기 아줌마들 지능이 의심스럽네요.
의사는 낯가림이 심하냐 아니냐를 얘기한 게 아니고 낯가림 시기의 빠름을 얘기한건데
다들 동문서답 수준...사오정들만 모였나...
의사의 말이 근거가 전혀 없는 게 아니죠.
낯을 빨리 가린다는 건 그만큼 인지능력이 뛰어난 거니까 지능이 더 높을 수도 있죠.
지능에 문제가 없는 한 낯을 가리는 건 다 하는 거구요.
심하냐 아니냐를 말하는 거 아니구요!!54. ㅎㅎ
'16.11.24 12:33 PM (116.41.xxx.115)저희야들 둘다 낯가림 거의 안한 순둥이 스마일보이였는데
둘다 아이큐 130넘어요
저도 낯가림 안했다는데 142입니다
케바케 아닐까요?55. ?ㅎㅎ
'16.11.24 12:40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저희애들 낯가림 거의 없이 컸는데..
성격은 둘다 좋구요.
근데... 지능하고 연결시키니 윗분처럼 아이큐가 아주 높은것이 아니라
큰소리로 반박을 못하겠네..쩝~
그래도 평균적이고 잘크고 있네요.56. 음..
'16.11.24 12:51 PM (122.34.xxx.138)의사가 한 말은 낯가림이 '심하다'가 아닌 '빠르다'입니다.
'낯을 가린다'는 건 말 그대로 인지력이니까
아기가 낯을 빨리 가린다는 건 머리가 좋다는 말이 될 수 있는 거죠.
단지, 아기가 둥글둥글 순둥이면 낯을 가려도 거부감 표시를 거의 안 할테니
인지력 뛰어난 아기라도 낯가림을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세상사 모든 것이 100%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잘 없으니까
해당사항 없는 전혀 아이들도 당연히 있겠구요.57. 그러게요
'16.11.24 12:56 PM (110.70.xxx.22)이 글의 요지는 낯가림의 '시기'이지, 낯가림의 '유무'나 '정도'가 아닌 것 같은데요.
58. 이런 거 아닐까요?
'16.11.24 1:05 PM (125.132.xxx.61) - 삭제된댓글애기엄마 : 저희애가 100일 밖에 안지났는데 낯가림이 너~~~무 심해요.
이런 애가 머리가 좋다고들 하는데 저는 너~~~무 걱정되요.
진짜 머리가 좋나요??
소아과 의사: (답정너네) 아... 네... 뭐.... 그럴 수도 있겠죠...
애착형성이 잘 안되거나 집에만 있어서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구요. (너다 너)
애기엄마 : 그거봐 우리애가 머리 좋대.59. ㅇㅇ
'16.11.24 1:14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뭐가 글을 제대로 못읽었다는건지요.
낯가림의 시기가 빠르고 느리고 그 조차도 아닌,
낯가림이 아예 없었던 애도 머리가 좋을수 있다는 사례를 말하는거잖아요.
여기 댓글중에 낯가림이 느릴수록 좋다고 반박한 사람이 있나요?60. ㅇㅇ
'16.11.24 1:16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그리고 저 의사도 오류가 있는게, 낯가림이 빠르고 느린걸로 지능을 판단하는건
말을 빨리 하고 글자나 숫자를 빨리 읽고 같은걸로 지능을 판단하는것과 같아요.
의사라고 무조건 다 옳은것도 아니고요.61. ㅇㅇ
'16.11.24 1:16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그리고 저 의사도 오류가 있는게, 낯가림이 빠르고 느린걸로 지능을 판단하는건
말을 빨리 하고 글자나 숫자를 빨리 읽는것 같은걸로 지능을 판단하는것과 같아요.
의사라고 무조건 다 옳은것도 아니고요.62. ㅇㅇ
'16.11.24 1:17 PM (49.142.xxx.181)뭐가 글을 제대로 못읽었다는건지요.
낯가림의 시기가 빠르고 느리고 그 조차도 아닌,
낯가림이 아예 없었던 애도 머리가 좋을수 있다는 사례를 말하는거잖아요.
여기 댓글중에 낯가림이 느릴수록 머리 좋다는 식으로 원글내용 반박한 사람이 있나요?
그리고 저 의사도 오류가 있는게, 낯가림이 빠르고 느린걸로 지능을 판단하는건
말을 빨리 하고 글자나 숫자를 빨리 읽는것 같은걸로 지능을 판단하는것과 같아요.
의사라고 무조건 다 옳은것도 아니고요.63. ㅎㅎㅎ
'16.11.24 1:49 PM (106.242.xxx.162) - 삭제된댓글떡아기때부터
여자 보면 방긋방긋 웃고.
남자 보면 자지러지던 우리 아들은...?????
아직 초딩이지만 인지능력은 좋고 남자 싫어 합니다. --;64. ㄱㄱ
'16.11.24 2:27 PM (211.105.xxx.48)헹 이와중에 본인 아이큐 아이들 아이큐 줄줄이 밝히는 노력? 에고
65. 케바케
'16.11.24 3:21 PM (211.36.xxx.162)낯가림 너무 심한 첫째는
아이큐 130에 전교권으로 공부는 잘하는데 까칠하고 집순이고 친구도 한두명 깊게 사귀는 스탈.
아무나 다 헤벌레 사람만보면 좋아죽던 둘째는
아이큐 140에 성적하위권ㅡ.ㅡ. 말받아치는거보면 천재같아요. 댓글학원 이런데 가면 수석할텐데 세상에 그런 학원이 없네 ㅎㅎㅎ친구 너무 좋아해서 집에 안붙어있어요.66. 케바케
'16.11.24 3:25 PM (211.36.xxx.162)빠른게 아니라 아예 낯가림없는 아이도 있는데...
빨리 걸음마한 아이가 운동 잘하더라 류의 얘기 같아요.
정말 케바케67. 어익후
'16.11.24 3:41 PM (211.36.xxx.225)이와중에
원글에 있는 낯가림과 지능의 상관관계에 대한 반박으로 재시한 아이큐 수치를 또 꼬아서 생각하는 노력....이라니 ....에효......꼬이지맙시당68. ㄱㄱ
'16.11.24 3:45 PM (211.105.xxx.48)핑계없는 무덤 없죠 아이큐든 월급이든 재산이든 밝히고 싶은 사람 밝히는거고 그걸 자랑이라고 생각한단 말에 꼬였다고 비난하는 심보도 자기 자유고. 근데 얼마나 꼬였단 말을 많이 듣고 살면 저런말을 쓸까. 아직 사람한테 들어본적도 써본적도 없어 놀라움.
69. 세상에나
'16.11.24 4:23 PM (182.222.xxx.32)아주마이들 낯을 가린다는 건 국어적으로 낯을 구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얼굴 구분을 할 수 있다는 거지요.
이 얼굴이 내 보호자이고 저 얼굴은 낯선 모르는 사람이고..그걸 가릴 수 있다는 의미예요.
그러니 지능이 문제가 없다면 모든 아이가 낯을 가리는 것이 정상이겠지요.
내 아이는 낯을 안가렸다니...원...
안가린 게 아니고 거부감 표현을 안한 거겠지요. 아 덥다 더워~70. ㅇㅇ
'16.11.24 5:05 PM (49.142.xxx.181)진짜 세상에나네요.
어른들의 낯가림이야 국어적으로 낯을 구분할수 있다겠지만
아기들의 낯가림은 심하게 보채고 칭얼댄다는 의미잖아요.
그걸 가릴수 있다는 의미보다는 성격적인 의미가 더 큽니다.
아기가 낯선이에게 안겼을때 칭얼거리고 울고불고 하면 낯가림하나보다 하지 아기가 무슨 수로
이 얼굴이 내 보호자고 저 얼굴은 낯선 모르는 사람이고를 구분하는걸 알린다는겁니까?
답답하시네요. 아 더워71. 누가 못 알아들어요
'16.11.24 6:02 PM (211.36.xxx.162)아이의 발달과정에서
뭐 하나가 빨랐다 아니다가 그렇게 결정적인건 아니더라
그 얘기 하는거고만.
많은 댓글들을 다 난독증취급하시네
생후 몇개월땐 발달과정이 다른아기보다 빨랐어도 자라면서 변수가 얼마나 많은데 ㅎㅎ
빨랐던 아이도 뒤쳐지고 많이 늦되어서 걱정시킨 아이가 오히려 추월하고요. 너무 너무 뻔한 얘기라
다들 키워보니 꼭 그런건 아니던데? 하고 가볍게 애들 얘기 푼거지 못알아듣고 엉뚱한 얘기한게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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