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하던 일 멈추고 뉴스에만 집중했습니다.
긴급기자회견을 앞두고 각 방송사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이정현 의원이 다른 논조를 보여주려나보다, 김무성, 남경필 의원의 영향을 받아
탈당 등의 여지가 있을 것 같다 등등의 의견들이 방송사 기자, 패널 등의 입을 통해 막 흘러나오기 시작했죠..
두둥!!!
정작 까보니....
"얘기나 하려고 기자들 불렀습니다..
그분은...어쩌고..저쩌고....(사모곡..이하 생략..)"
아...C
이뭐병???
속보, 긴급기자회견, 긴급기자간담회??!! 지금 장난하나요???
기자들, 방송사들..이런 쒸레기 뉴스거리는 자체 보이콧 못하나요?
저 좀전에 방송국에 전화했습니다. 방송사에서 미리 보도자료를 받은 후 대충 윤곽을 잡고 생방송 연결을 하던지..
엄하게 국민들에게 긴급기자회견 생방송이라는 명목으로 바쁜 일 접고 TV앞에 모이게 하지 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