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에 김장때 안간다 했더니... 김장 김치가 안 오네요. 당연한거죠.
저희가 12월 23일경 이사를 할건데요.
멀리 이사를 가는거라 이삿짐센터에서 1박2일로 진행을 해야 한답니다.
김치냉장고 없고요.
지금집에서 김장을 하면 짐이 더 늘어날것 같고해서 이사가서 담으려는데 12월말경에도 생배추를 팔까요?
아무래도 직접 절여서하면 조금 더 절약할 수 있을까 싶어서 직접 절여서 해보렵니다.
김장 절정기가 아니라 생배추가 오히려 더 비싸질까요? ㅜㅜ
양념거리도 제대로 팔지 걱정이네요.
묵은지 떨어진지도 오래전이라 김치가뭄입니다.
조금씩 깍두기나 한포기씩 담가서 먹었는데 맛이 어설프네요.
애들이 김장김치랑 먹고싶다고 수육해달라고 하는데 어쩌나요.
사면초가는 이럴때 쓰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