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딸애가 등굣길에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마나님 조회수 : 4,310
작성일 : 2016-11-23 09:43:43
전화번호만 받고 우리 아파트 목사이신거란거만 알아요
경황이 없어 딸이 차 번호를 못 받고
저희가 늦게 도착해서 차 번호 알려 달란 말을 못 했어요
다행이 뼈는 괜찮은데 발가락이 살짝 낀 상태였어요
일단 응급실서 반깁스 하고 왔는데요
차후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이런일은 첨이고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IP : 223.62.xxx.24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3 9:47 AM (112.220.xxx.102)

    보호자한테 연락도 안하고
    응급처치도 없이
    전화번호만 알려주고 그냥 갔단 말인가요??
    경찰서에 뺑소니신고하세요
    미친목사네

  • 2. .. .
    '16.11.23 9:49 AM (211.36.xxx.97)

    그 사람이 경찰에 신고했나요?
    미성년자인 따님을 병원까지 이송하고 보호자인 원글닝께 인계했습니까?

  • 3. 가해차량
    '16.11.23 9:49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에게 자동차보험 대인접수해 달래서 치료받으면 돼요. 입원을 하든가, 통원치료를 하든가...합의는 치료경과 봐가면서 천천히.
    참, 사고경위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아놓으세요. 피해자에게도 일부 귀책사유가 있을 수 있으니까.

  • 4. ...
    '16.11.23 9:52 AM (221.151.xxx.79)

    좀 진정하시고 사고 후 어떻게 진행됐는지 차분히 추가 글을 쓰세요. 미친목사 뺑소니 실컷 욕했는데 아니라면 댓글 쓴 사람 뻘쭘해지고 그에 따라서 대응이 완전히 달라지니까요.

  • 5. ...
    '16.11.23 9:54 AM (58.227.xxx.173)

    보험회사에서 합의하자고 전화 오더라구요
    치료비는 일체 보험처리 되구요.

    저희애도 비슷한 사고였는데 부상 정도가 가벼워서
    통원치료 며칠 받고 합의금 받고 했어요 ;;

  • 6.
    '16.11.23 9:55 AM (203.81.xxx.67)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 줬으면 뺑소니는 아닌거로 아는데...
    사고자가 보험접수하면 담당자가 연락오고
    사고 접수번호 나오면 병원에 그번호 접수해서 치료받고
    합의? 보면 되요

    사고접수 했는지 먼저 알아보세요

  • 7. ...
    '16.11.23 9:56 AM (58.227.xxx.173)

    운전자가 번호만 주고 간건가요?
    보험에 연락 안했대요??

  • 8. ...
    '16.11.23 9:57 AM (58.230.xxx.110)

    일단 아이 잘 다독이시구요...
    놀랐을텐데...

  • 9. . . .
    '16.11.23 9:58 AM (211.36.xxx.97)

    전화번호 명함 다 뺑소니구요
    더군다나 미성년자구요
    혹시라도 사고내시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해두세요
    당연히 후속조치도 해야하지만요

  • 10. ...
    '16.11.23 10:14 AM (114.204.xxx.212)

    전화번호 받았으면 차 번호랑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물어보면 되고요
    보통은 보험사 부르고 병원도 같이 가고 하는데...아마 버험사 접수는 했을거고 보험사에서 연락올거에요
    급하게 합의 마시고 혹시 더 다친대 없나 잘 보세요
    차주 입장에서도 경찰 신고 해두는게 좋은데 ...

  • 11. 마나님
    '16.11.23 10:15 AM (116.126.xxx.43)

    첫 댓글님
    아니예요
    차주분이 응급실로 데려가셨어요
    저희가 차 번호를 몰라도 되는지 여주어요
    경황이 없어서 지금 댓글 달아요

  • 12. 미친개독이
    '16.11.23 10:21 A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애 치어놓고 뺑소니쳤나요?

  • 13. 당연히 차번호 알려주고 갔어야죠
    '16.11.23 10:22 AM (218.159.xxx.156)

    응급실 가서 진료결과 보고 연락처와 차량번호 줬어야죠.
    일단 다친게 분명하니 경찰서에 사고접수 하세요

  • 14. 마나님
    '16.11.23 10:22 AM (116.126.xxx.43)

    너무 급하다 보니 두서가 없었네요
    애 아빠 말로는 상대차량이 보험사 접수를 안 한거 같다고 하네요
    저희애도 분명 길을 보지 않고 다리를 내 디딘거 맞고
    운전사가 빨리 발견 했었으니 천만 다행이였어요
    바퀴에 발가락이 찡겼는데
    그나마 운전자가 빨리 알아서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저희가 늦게 도착 했었단 얘기를 한거예요
    차번호는 몰라도 되는지?
    전번만 알려주고 다음주 시험기간이라 반깁스 하고
    놀랐는데도 학교에 간다해서 보내고 왔어요
    저쪽에서 자꾸 아이 잘 못 이라 하니
    어떻게 반응을 해야 될지 ? 싶어서요~~

    죄송해요
    너무 급작스러워 글을 혼란스럽게 썼네요

  • 15. ...
    '16.11.23 10:24 AM (112.220.xxx.102)

    응급처치 차주가 직접한거네요
    차번호는 알필요없구요
    대인접수를 해달라고 하세요
    알아야할건 대인접수번호에요
    그번호로 가고싶은 병원에 가서 치료 꾸준히 받고
    뒤에 완치되면 천천히 합의하면 되요
    근데 사고가 어떻게해서 난건가요?

  • 16. 마나님
    '16.11.23 10:26 AM (116.126.xxx.43)

    대인접수를 병원한테 얘기하나요?
    차주한테 얘기하나요?

  • 17. ...
    '16.11.23 10:28 AM (221.151.xxx.79)

    처음이라 경황이 없으신건 알겠는데 댓글에 물결무니 붙이실정도면 사고가 어디서 어떻게 난건지 좀 자세히 이야기를 해주셔야 판단이되죠. 다른 사람들이 그 현장에 있엇던 것도 아닌데.

  • 18. 이해는 하는데 정확하게 쓰셔야
    '16.11.23 10:29 AM (116.40.xxx.2)

    어떤 상황에서 사고 발생인지
    그것부터 정확치 않으니.. 상대가 아이 잘못이라 하는데, 그 상황을 알아야 판단하죠.
    운전자 인적사항 아니까 차번호가 급한게 아니고요. 운수업자도 아닌데...
    보험사 접수 요청하세요.
    상대방의 직업을 갖고 감정을 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험했지만 엄청닌 일까지는 아니예요.

  • 19. ...
    '16.11.23 10:30 AM (223.33.xxx.242)

    지금 중요한 건 차번호가 아니고요 차주에게 전화해 대인접수 하셨냐고. 접수번호 알려달라고 하시고. 아이는 일단 필요한 검사와 치료받도록 허고. 수납할 때 보험사와 대인접수번호 이야기하면 됩니다.

  • 20. ㅇㅇ
    '16.11.23 10:36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접수번호 알려달라고 하시고. 아이는 일단 필요한 검사와 치료받도록 허고. 수납할 때 보험사와 대인접수번호 이야기하면 됩니다 222222
    차 번호는 필요없어요.

  • 21. ....
    '16.11.23 10:41 AM (112.220.xxx.102)

    상대차주가 보험사에 신청하는거에요
    근데 사고가 어떻게 난건가요?
    도로인데 차가 오는지 확인도 안하고 무단횡단한건가요?
    이렇게 되면 원글님쪽에도 10%에서 많게는 50%정도 과실이 책정되요
    차주는 솔직히 억울하죠
    잘가고 있는데 고라니처럼 달려드는 사람을 우찌 피하나요..
    어찌됐던 치료가 중요하니
    대인접수해달라고 하세요
    안해주면 경찰에 신고하시구요

  • 22. 아니..
    '16.11.23 10:48 AM (218.159.xxx.156)

    저쪽에서 아이가 잘 못 했다고 한다고요?
    얼른 경찰서에 사고접수 하세요

  • 23. 아니..
    '16.11.23 10:49 AM (218.159.xxx.156)

    경찰서 사고접수하면 보험사는 알아서 그쪽에서 연락할거에요.

  • 24. 마나님
    '16.11.23 10:53 AM (116.126.xxx.43) - 삭제된댓글

    대인접수도 안하고 의보로 했다네요
    지금 차주 한테 전화하니 우리가 모르는거 같아서 은근슬쩍 넘어 가려고 한 모양이야
    대인접수 안해주면 경찰서 신고 한다햏어
    우리가 당황하고 모르는거 같으니 대충 넘어갈 생각이였나요

  • 25. ??
    '16.11.23 11:04 AM (121.170.xxx.43)

    근데 어디서 사고가 난거에요??무단횡단한거 아닌가요???

  • 26. 마나님
    '16.11.23 11:05 AM (116.126.xxx.43)

    대인접수도 안하고 의보로 접수했다고 하네요
    원무과직원이 일부러 그러신거 같다고
    지금 차주분이 전화하셨는데 경찰서 에 알아보니 양쪽에서 합의를 하라고 했다네요
    그냥 대인접수를 해 달라고 했어요
    합의를 볼 생각도 없이 슬쩍 넘어가려다
    지금 벌써 합의하자는 식으로 나와서
    절대로 안된다 한 상황이예요
    우리가 암껏도 모르니깐~~
    너무하신거 같아요

  • 27. ???
    '16.11.23 11:09 AM (121.170.xxx.43)

    그쪽만 욕할 상황인진 모르겠어요.
    원글이도 사고 상황 정확히 인지 못하고 있는거 같고. 무조건 보행자만 피해자는 아니죠.
    무단횡단인지 저쪽 차량의 잘못인지 정확한 정황이 뒷받침 되야지 너무한지 아닌지 알겠죠.

    뺑소니도 아니고 응급실 데려갔고 그 후의 일은 양쪽 다 사고당시 잘잘못 가려봐야 아는거 아닌가요?

  • 28. 마나님
    '16.11.23 11:27 AM (116.126.xxx.43)


    저희아이 과실도 인정해요
    차가 오는지 모르고 한쪽발을 내딛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후속처리를 교통사고로 처리 안한게 꽤심하다한 상황이고요
    계속 통화 요청후에 지금 대인접수 했네요~~
    다 운전하는 입장이기에 상대방 입장도 이해 가지만
    대인접수 안하려하고 모르는거 같아서 넘어가려 했다니 속상하다고 한 말이였어요

  • 29. 마나님
    '16.11.23 11:28 AM (116.126.xxx.43)

    아파트 진입로에서 난 사고였어요

  • 30. 원글님
    '16.11.23 11:36 AM (39.7.xxx.98)

    원글님
    문의를 하고 답변을 얻으려면 글을 제대로 쓰셔야합니다.
    정신이 없다고 하더라도
    질문 나오니까 찔끔 이야기 하시고
    또 다른 질문 나오니까 찔끔 이야기 하시면 어떻게해요.

    원글님 댓글 읽으면
    따님이 등교길에 차도로 내려와서 사고가 발생하고 차주가 병원 데려다줬는데

    댓글 안 읽으면
    따님한테 자동차사고가 발생했는데 목사가 뺑소니한거 잖아요

  • 31. ㅇㅇ
    '16.11.23 11:38 AM (49.142.xxx.181)

    뼈도 괜찮고 발가락만 살짝 낀상태에 일단 반깁스를 했고 사고차량도 도주의 우려도 없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아이 과실도 인정한다면서요.. 상대 차량 번호 모르는게 뭔 문제일까요????
    차주를 아는데?

  • 32. 노답
    '16.11.23 11:49 A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뭔 소린지 참.

  • 33. ...
    '16.11.23 11:51 AM (222.237.xxx.146)

    많이 놀라셨겠어요
    근데 내용을 정확하게 안쓰시니 댓글 대충 보면
    뺑소니 치고도 아이 탓만 하는 목사 되는거잖아요
    결과적으로 대인접수 되었다니 마무리 처리 잘 되시길 바랄게요 근데 솔직히 동네 꼬맹이들 차도로 뛰쳐나오고 자전거 타고도 좌우 안살피고 도로 질주 하는거 보면
    사고나도 운전자만 불쌍하단 생각 들때가 많아요
    그분도 아마 그런의미에서 아이잘못 언급하셨을것 같아요

  • 34. 마나님
    '16.11.23 12:03 PM (116.126.xxx.43)

    죄송해요
    사고직후라 경황이 없어서 길게 못 쓴 상황이라
    지금 댓글은 어느정도 애 보내고 그나마 한 숨 돌려보니 제글에 답변이 뺑소니로 오해가 되서 어쩔수 없이 자꾸 답글 닼고 있어요
    저도 지금 깁스 환자라서요
    죄송해요

  • 35. 의료보험으로 접수라뇨
    '16.11.23 12:57 PM (218.159.xxx.156) - 삭제된댓글

    당연히 교통사고로 접수했어야죠
    대로 아니고 아파트 입구였다면 운전자과실이에요.
    아니더라도 운전자 책임이 커요.

    의료보험으로 접수했다니 말이 안되고(상당히 괘씸하죠)
    경찰서도, 교통사고 접수하겠다는데 알아서 합의보라니요.

    대인접수 되었다니 다행인데 아이 잘 지켜보세요
    몇일 지나고도 괜찮은지요.

  • 36. ...
    '16.11.23 1:49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차에 블랙박스 없나요?
    요즘은 보험사에서도 블랙박스 확인하면 깔끔하게 해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195 먼가 선택해놓고 후회스러울때 5 엉엉 2017/01/02 1,435
635194 자영업 생태계가 급속도로 얼어붙었어요. 1 ㄷㄷ 2017/01/02 2,450
635193 조금 전에 보았던 눈앞에 무지개 보이고 두통 있었다는 따님 있는.. 10 하이힐러리 2017/01/02 2,110
635192 버피테스트 매일 해도 되나요? 3 ㅇㅇ 2017/01/02 1,718
635191 이 부위는 어찌해야 살이 빠지나요? 4 엉엉엉덩살?.. 2017/01/02 2,015
635190 눈썹을 다듬으니 눈이 잘보이네요... 3 눈썹 2017/01/02 1,593
635189 남편이 종로한가운데 저를 버리고 가서 16 ㅎㅎ 2017/01/02 10,803
635188 서울 3인가족 한두달 지낼만한 곳 있을까요~? 6 혹시 2017/01/02 2,003
635187 혐의 반박한 박 대통령..특검 수사내용과 비교해보니 1 나불거릴수록.. 2017/01/02 743
635186 코막혀 못자는 아이에게 화내는 남편 13 어이 2017/01/02 3,309
635185 이재명 시장 조선이 검증 들어갔다는데 7 외계인침공 2017/01/02 1,333
635184 전현무 보면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어보여요. 10 //// 2017/01/02 6,805
635183 오늘 그네화법 --;; 6 허얼 2017/01/02 2,288
635182 이지더원 9 아파트 2017/01/02 3,114
635181 누가 너무한가요? 51 ㅇㅇ 2017/01/02 6,063
635180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이 뭔가요? 5 선물드림 2017/01/02 1,613
635179 ㄹㅎ얼굴무너진다는데, 조윤선도 시술안받으면 5 ㅇㅇ 2017/01/02 18,257
635178 한국영화 BEST 20 24 .. 2017/01/02 3,478
635177 오늘 박근혜 신년 간담회 녹취 (영상) 12 아악.아~~.. 2017/01/01 2,981
635176 임신한 것 같은데.. 뭐부터 해야하나요? 12 니니 2017/01/01 2,504
635175 박사모들의 진짜본심은 뭘까요? 8 궁금 2017/01/01 1,299
635174 겨울외투를 날마다 몇벌씩 벼룩하는 카페글들 5 넝마주이 2017/01/01 2,347
635173 신림동이나 노량진 고시촌 부페식당은 어떻게 마진 남길까요? 5 뜬금 2017/01/01 2,611
635172 스마트폰 분실후 놀라운 변화-2g폰과 탭의만남어떨까요 3 투지폰입성 2017/01/01 2,170
635171 인생을 열심히 살지 않아서 후회되네요 2 40대 2017/01/01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