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확실히 살빼기가 힘드네요

오마야 조회수 : 6,204
작성일 : 2016-11-22 19:41:43

삼십대 후반을 향해 달리는데 예전에는 먹는 걸 며칠만 줄이면 1,2 키로는 그냥 빠졌는데

지금은 한달 정도 소식하니 1키로 겨우 빠졌어요...

나이들면 신진대사가 둔해진다더니...털썩....

그래서 나이들어서 그냥 먹던대로 먹으면 중년의 뱃살이며 살찌거 노화가 진행되나 봐요...

IP : 121.161.xxx.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6.11.22 7:44 PM (121.168.xxx.41)

    떽!!!!

  • 2. zzz
    '16.11.22 7:48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떼엑~~ㅋㅋ

  • 3.
    '16.11.22 7:49 PM (121.128.xxx.51)

    삼십대 후반은 더 노력해 보세요
    가능성이 있어요
    폐경 되고 나면 예전보다 줄여 먹어도 살이 더 쪄요 반으로 줄여야 현상 유지 되나 봐요
    당뇨 전 단계이고 무릎도 아파서 의사가 살 빼라고 해서 오월부터 저녁에 밥 안 머고 요플레 하나 삶은 달걀 하나 바나나 하나 먹고 십월까지 간신히 4 키로 뺏는데 요즘 과일이 맛있어서 귤 사과 단감 조심하면서 먹었는데 오늘 몸무게 재보니 6키로 쪘어요
    다이어트 하기전보다 2키로 더 쪘어요

  • 4. ㅎㅎ
    '16.11.22 7:51 PM (121.145.xxx.173)

    여기 할매들 많은데 30대가 나이 타령을..ㅎㅎ

  • 5. 진짜
    '16.11.22 7:52 PM (175.126.xxx.29)

    30대애들이 왠 나이타령
    지긋지긋

  • 6. ...
    '16.11.22 7:53 PM (221.151.xxx.109)

    먹는건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만 드시고
    운동 병행 하세요
    최근에 많이 뺐어요

  • 7. 22
    '16.11.22 7:53 PM (121.142.xxx.224)

    잘만 빠지던데..그냥 님이 식욕조절을 못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 8. 누리심쿵
    '16.11.22 7:59 PM (27.119.xxx.201)

    저도 나이탓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시작한 식습관때문에
    삼개월만에 육키로 가량 감량했습니다
    다이어트 하려고 시작한건 아닌데
    저도 모르게 빠졌네요
    5년째 하루 두끼 먹는데 아점 밥 분량을 두수저 정도 줄였고
    저녁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회식있을땐 마음껏 먹었지만
    평소엔 탄수화물을 거의 안먹었구요
    삼개월 꾸준히 하니 저도모르게 6키로가 빠졌어요

  • 9. 누리심쿵
    '16.11.22 8:00 PM (27.119.xxx.201)

    해산물은 맘껏 먹었습니다

  • 10. 푸른하늘
    '16.11.22 8:01 PM (211.186.xxx.23)

    아직은 나이탓할 나이가 아니네요.
    전 47 아직까지는 맘먹으면 살빠지던데요.. 폐경되고나면 살빼기 어렵다고 들었어요

  • 11. 아가야~ㅎ
    '16.11.22 8:05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난 또 나이 좀 있나 했더니 어이쿠~ㅎ 겨우 30대가 믄
    솔까 나이살이라함은 40후반부터는 되야 슬슬 느낌이ㄷㄷ
    살 절대 안찌냐 했던 사람도 나잇살 앞엔 장사 없다라는 특히 하체는 후달리면서 상체에만 살이 집중 포화~ 절레절레 도리도리~ㅎ

  • 12. 폐경 전
    '16.11.22 8:06 PM (223.17.xxx.103)

    50넘으면 일단 살 진짜 안 빠져요...

    폐경오면 더 찌겠죠...

  • 13. ..
    '16.11.22 8:08 PM (61.74.xxx.90)

    저는 40대 후반인데 6개월동안 5킬로 뺐어요 운동에 식단조절..
    얼마나 소식했는지 모르겠지만 30대 후반이 나이타령ㅠ

  • 14. 요즘 30대는
    '16.11.22 8:09 PM (160.219.xxx.250)

    20대의 신체 건강 다 비슷하지 않나요?
    방법의 차이인것 같아요. 차라리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저녁을 조금만 드세요. 무엇보다도 화장실을 잘 가는게 젤 중요해요. 많이 먹고 다음날 화장실에서 못 만나면 그거 다 살로 가거든요.

  • 15. ...
    '16.11.22 8:11 PM (220.75.xxx.29)

    저도 30대 나이에 헐 했어요 ㅋㅋ
    40초반에 17키로 빼봐서요.
    지금 46인데 일생동안 지금이 제일 몸매 좋습니다.
    그 나이면 뭐든 가능합니다. 더더더 노력하세요.

  • 16. 벌써 그러시면 어떡해요.
    '16.11.22 8:12 P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전 45세인데 작년에 5개월 만에 10킬로 넘게 뺐어요.
    40세 노산 후 관리 안했더니 몇 년 사이에 70킬로 가까이 쪘었거든요.
    살 안 찌는 음식 먹고 운동 한 시간씩 하면 빠져요.
    좀 쪄도 생리 시작하고 식욕 자제하면 1킬로씩 빠지던데요.

  • 17. 님은
    '16.11.22 8:14 PM (121.133.xxx.195)

    그냥 많이먹고 덜움직여서 안빠지는거임

  • 18.
    '16.11.22 8:18 PM (223.17.xxx.103)

    살 뺏다는 분들 다 존경스러워요

    난 게으르고 식탐에...ㅠㅠㅠㅠ

  • 19. 진리
    '16.11.22 8:31 PM (121.151.xxx.26)

    여자 살 안 빠진다는 소리는 폐경후에 해야 함.
    물론 독한 우리는 그와중에도 뺌.
    특히 근육을 만들어야 함.

  • 20. ..
    '16.11.22 8:42 PM (115.91.xxx.50)

    30대ㅋㅋ

  • 21. 47세
    '16.11.22 9:16 PM (211.107.xxx.110)

    진짜 안빠져요.
    사흘아니 닷새는 굶다시피해야 일키로 내려갈까말까 하구요,
    탄수화물 확줄이고 간식끊고 운동해야 간신히 유지되네요.
    조금 잘먹었다싶으면 일이키로 금방 늘어요.
    폐경이 다가오는지 삭신이 아파서 잘안움직여서 그런건지 기초대사량이 확줄어든건지 절대 안빠지네요.ㅠ

  • 22. 큭큭
    '16.11.22 9:2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한오십 된 줄 알고 클릭했더니..

  • 23. ㅋㅋ
    '16.11.22 9:33 PM (121.184.xxx.62)

    나이라기 보다 운동부족으로 보는게 맞을 듯요 ㅎㅎ
    30대 후반이고픈 사십짤 인데 필라테스 클라이밍 등등으로 온몸에 잔근육 많아요. 머슴밥에 고기 많이 먹어도 42kg 유지 중임다.

  • 24. 깨갱
    '16.11.22 9:59 PM (115.41.xxx.210)

    애 낳고 살 더 찐 38살 깨갱하고 갑니다.
    살 하나도 안빠지고 한끼만 늦게 먹어도 어지럽고
    눈 침침하고 소변 자주 마렵고 근육통에 눈입술 떨리고
    항상 피곤하다고 투정부릴려고 했어요.
    그냥 내일부터 살빼야겠네요.

  • 25. ㅇㅇ
    '16.11.22 11:37 PM (112.168.xxx.197)

    40넘으니 더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185 기모바지 한 사이즈 크게 구입해야할까요 5 고민 2016/11/22 1,692
620184 이런 시국에 미친 듯한 제 식욕은 어쩜 좋을까요.ㅠㅠ 20 지치지않을거.. 2016/11/22 3,324
620183 최상위 아이들 공부하는 거 중에서요 아주 2016/11/22 1,133
620182 벽에 뽁뽁이를 해도 될까요 7 단열 2016/11/22 2,971
620181 휴대폰으로 통화중에 이중전화가 올 수 있나요? 5 톡톡 2016/11/22 1,238
620180 삼성비리 드뎌 본격 수사되는건가요? 6 사필귀정 2016/11/22 864
620179 일본에 아들있다하지 않았어요? 3 ㅇㅇ 2016/11/22 1,977
620178 나경워이 ㄹ혜에게 팽당한 이유 26 쉬어가는 페.. 2016/11/22 24,029
620177 발목인대 부분파열,, 얼마나 가나요? 우울해요 ㅠㅠ 6 청명한 하늘.. 2016/11/22 3,599
620176 추워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아요.. 14 ... 2016/11/22 2,384
620175 서울고나 방배역 근처 아파트나 빌라 추천해주세요. 3 집 구함 2016/11/22 1,862
620174 유럽여행 준비물 도와주세요~ 17 please.. 2016/11/22 3,923
620173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을사조약입니다. 9 .. 2016/11/22 516
620172 혹시 매선시술 해보신분? 9 2016/11/22 2,602
620171 밖에 넘 추워요~~오늘 어떻게 입으셨어요? 5 하악 2016/11/22 2,163
620170 친구한테 기분나쁜 소리를 들었는데.. 말 하실껀가요? 4 ..... 2016/11/22 1,971
620169 대통령의 사생활따위는 궁금하지않습니다.다만, 왜! 왜! 그래야만.. 3 ㄱㄴㅅㅈ 2016/11/22 1,219
620168 우린 그들에게 뒷일을 부탁받았기 때문입니다.. 24 ... 2016/11/22 4,033
620167 12살 노견이.자꾸 떠네요 ㅠㅠ 7 할배야 2016/11/22 2,743
620166 이번주 촛불집회가려는데요 7 기분좋은밤 2016/11/22 995
620165 나이드니 하야 2016/11/22 511
620164 하야) 부산에 복지용구 구입할수있는곳 알려주세요 2 둘리 2016/11/22 449
620163 절대 하야 못하는이유 1 누리심쿵 2016/11/22 1,472
620162 82하야) 30대 부부간에 여보라고 부르는 경우 드문가요? 21 ... 2016/11/22 4,337
620161 한살림은 꼭 회원가입해야 물건 구입이 가능한가요? 3 ,,, 2016/11/22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