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그때 전세만기라..
좀 일찍 발표나면 좋으련만
교육청에 물어보니
2월 3일인가 5일이낙 그때 발표난다고 하더라구요.
학교가 어느쪽으로 배정될지 몰라
이사할 집을 못구하겠어요.
집주인이 월세로 돌리려고 하는지라...이사는 해야하는데..
인공지능 시대에 이게 왠말이랍니까..
원서는 12월에 쓴다고 하는데..
마음은 급하고,,짜증도 나고 그러네요
주워 들은 바로는 너무 일찍 알려주면 학교 맘에 안 든다고 이사하고 어쩌고 그래서 그런다나봐요. 사실인지 모르겠지만요. ㅠ
미리 알려줬다간...
입학 전까지 민원이 장난 아닐텐데요
그래서 같아요
저도 늘 그게 불만이고 이해 안 갑니다.
중3 학업 및 교실 붕괴.... 후기고 발표 늦게 하는 것도 크게 일조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특목고 전기고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불이익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수한 아이들은 좋은 학교 일찌감치 합격 결과 받고 열심히 목표 향해 대비하는데, 운이 없어 탈락하거나 여러 사정으로 후기 일반고 가게 되는 아이들은 어느 학교 배정 받을 지 몰라 대비는 커녕... 마음만 심란하고 안정이 안 돼서... 많이들 우왕좌왕 들떠서 놀거나 해이해지고 엄마들은 속이 탑니다 ㅠㅠ
건의하고 싶어요. 그래봤자 달걀로 바위치기겠지 싶어 늘 관두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