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보면 까불고 싶은지,
가득이나 다리 깁스해서 조심스러운데,
얼굴에 쇼파매트를 칭칭 감고 안보이기 걷는데 짜증이 확 나네요,
똑바로 행동 안한다고 막 혼냈는데
심했나요?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ㅠ
초3이에요,
이해가 가는데..
아직 애기네요.적당히 받아주세요.
그리고 관리를 잘해야..쭉 곧은 다리 가질수 있다고...
깁스도 그래서 하는거라고 말은 해주시구요...
초3 답네요.
좀 봐주세요.^^
저는 아직 자격이 없나봐요ㅠ
이해못하겠어요ㅠ
하지말라는거 꼭 해욮
하는데로 놔둬보세요.
지도 지치면 안합니다.
저는 제아들 어릴때((7살)...
그때 한참 지혼자 재미로 소리지르고(아아아아아!!!!) 햇는데
남편은 시끄럽다 그러고
저는 어이구 잘한다
근데 소리가 그거밖에 안나오나? 더 크게 해봐라^^하면
좀더 하다가
지도 지치니...안하더라구요.
위험한거 아니면 왠만하면 그냥 봐줘도 돼요. 그나이엔
아이잖아요.
님은 어른이고
"안보이게 그러고 걷다가 더 다칠까바
엄마는 아주 불안하고 기분이 안좋네."
하고 말아요.
너 왜그래!! 그만두지 못해!! 이런거보다는
너의 행동으로 내 기분이 지금 어떻다는걸 말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네요.
네~앞으로 한템보 쉬고 말해볼게요,
아이가 학교에서도 행동이 저래서 그런지 놀림을 받는다고,
그래서 제가 너가 행동을 좀 똑바로 하라고?
화부터 나와요ㅠ
우리 아들이 왜 거기 있나요?
저도 초3 아들 키우는데, 어이없고 한심하기가 똑같네요. 반은 인간이 아니려니 하고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