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하나인 집은 하루식비얼마가 적당해요?

휴ㅡㅡ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6-11-22 13:44:45
정말 이상해요
아이가 요즘 폭풍식욕이라 그런지..
먹겠다는거 다 사주니
하루 3~5만원이 깨지는데
이거 정상은 아닌거죠?

어제도 마카롱 10개 . 치즈버거세트에..
닭강정에 . .
소소하게 4만원돈이 나가고 ..
감자찐거 고구마찐것은 안먹고 맨 ~~ 비싼 간식들만요구하는데
돈이 감당이 안되네요

저러고 저녁은 또 별도로 먹구요

다른집은 얼마정도쓰세요?
제가 심한거죠? 아이는 초 5 / 키는 152 되었구요
IP : 175.223.xxx.10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1.22 1:47 PM (106.241.xxx.4)

    사 먹는 간식이나 외식은 일주일에 2번 이렇게 날짜 정해서 먹으면 안되나요?
    저희도 요즘 돈 아끼느라
    주말 외에는 외식, 사 먹는 간식 딱 금지하고 사는데..
    그런데도.. 돈이 줄줄줄..ㅠㅠㅠ

  • 2. ..
    '16.11.22 1:49 PM (1.244.xxx.49)

    돈이 감당이 안되시면 줄이는게 맞구요. 여유가 있으면 아이가 하나라도 하루에 그 정도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 3.
    '16.11.22 1:58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마카롱10개는 너무 많네요.
    마카롱은 한두개 디저트로 먹어야 하지 않나요?
    그걸로 배를 불리려니 많이 먹는 듯요.
    돈이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좋은 재료로 잘 해 먹이면 4만원도 많은 건 아닌데
    사먹는 음식은 짜고 달아서 금방 비만돼요.

  • 4. 외동딸하나
    '16.11.22 1:59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마카롱은 한번도 안사줬어요. 하나에 천원~2천원이면 아이간식으로 너무 과한것 같아서...
    31아이스크림도 어쩌다 한번 사줄까말까
    대신 남편이 먹고죽자라서 남편 때문에 많이 써요.

  • 5. 외동딸하나
    '16.11.22 2:00 PM (122.40.xxx.85)

    마카롱은 한번도 안사줬어요. 하나에 천원~2천원이면 아이간식으로 너무 과한것 같아서...
    31아이스크림도 어쩌다 한번 사줄까말까
    자기 용돈으로 사먹으라고 해도 지도 돈아까워 못사먹어요.
    용돈은 충분히 주는편이고요.
    대신 남편이 먹고죽자라서 남편 때문에 많이 써요.

  • 6. ㅁㅁ
    '16.11.22 2:00 PM (49.172.xxx.73)

    마카롱으로 배를 불리려니 10개로 되나요. 비슷한 다른걸로 합의를 보셔야죠..

  • 7. 정신 차려요
    '16.11.22 2:00 PM (220.76.xxx.116)

    그런거 먹이면 뚱보되고 조금 지나면 통풍와요 어린이가 통풍온단 말입니다
    내가아는집에 엄마가 학교교사인데 그집 아들이 통풍와서 치료하러 다녀요

  • 8. ..............
    '16.11.22 2:01 PM (58.237.xxx.205)

    설마 매일 저렇게 사먹는 건 아니겠지요?(패스트푸드, 고칼로리..)
    돈도 돈이지만 건강이 걱정되네요.

  • 9. 마카롱
    '16.11.22 2:05 PM (1.238.xxx.123)

    치즈버거, 닭강정을 하루에 다 사주시니 그렇죠.
    그래놓고 돈 없다 하시면....
    마카롱 하루 사주면 담날은 집에서 만두 구워주고
    매일 하나씩만 사줘도 지출은 꽤 클텐데
    밥도 아닌 간식에 하루에 4만원씩이면 너무 큰데요?
    물론 매일은 아니겠지만...
    감자, 고구마 찐것 안 좋아하면 튀겨도 주고
    치즈버거 대신 식빵에 치즈랑 햄도 끼워 만들어 주고
    그러다 원하는 간식 있으면 한두번씩 사주고..
    원글님이 너무 안 땡기는 간식만 주니까 아이가 파는것만 먹고 싶어하는거 아닐까?싶기도..
    그리고 사달라는거 너무 다 사주시는듯...

  • 10. 초4
    '16.11.22 2:05 PM (121.159.xxx.172) - 삭제된댓글

    마카롱은 달다고 줘도 안먹어요. 햄버거나 닭강정같은건 한달에 두어번밖에 안사줘요. 감자 고구마 저희애도 잘 안먹어서 맛탕해주고 팬케이크, 떡볶이, 어묵, 호떡, 샌드위치..이런거 해주거든요. 그럼 식비 많이 안들어요.

  • 11. 저런 간식이면 건강에 나쁠텐데요.
    '16.11.22 2:06 PM (119.203.xxx.70)

    햄버거종류 - 거의 안사줌 친구들끼리 놀때 용돈으로 사먹음

    닭강정 - 달고 튀긴 음식이라 거의 안사줌 아이도 오히려 닭백숙을 좋아해서 닭백숙 잘 해줌

    마카롱 - 한때 마카롱 홀릭해서 하루에 한개씩 먹는 조건으로 가끔 사줌 계란 흰자와 설탕 덩어리임..

    마카롱 좋아한다면 여자애 아닌가요? 넘 고열량에 고칼로리에요.

    차라리 과일 비싼거 먹이세요.

  • 12. 다 사주지마세요
    '16.11.22 2:10 PM (39.121.xxx.22)

    몸에 좋은것도 아니네요
    경제수준에 맞춰야죠

  • 13. 마카롱,,
    '16.11.22 2:12 PM (180.70.xxx.220)

    1개도 겨우 먹일까 말까.
    솔직히 맛에 비해 비싸단 생각에 ㅠㅠ.
    지금 한창 클때라 많이 먹을때긴 한데요
    간식을 다른걸로 해보세요..
    배부른거 순대 떡뽁이..떡..어차피
    만두 과일 피자.찐빵 도넛츠 등등

  • 14. 소쿠리
    '16.11.22 2:20 PM (59.0.xxx.40) - 삭제된댓글

    3만원에 30일이면 90만원이군요
    900만원으로 잘못계산했다가 순간 놀람
    괜찮아요 그정도 3-5만원 쓸때도 있고 아닌 날도 있는거죠?
    내가 덜쓰고 남편이 좀 덜 쓰면 되지 내 애가 먹는건데 그정도야
    그래도 단 거 좀 덜 먹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15. 그러다보니
    '16.11.22 2:31 PM (39.7.xxx.40)

    지금 집안경제가 엉망진창인데
    매일 저런걸요구해서 미칠것같아요

    그런데도 비쩍마른거보면 이상해요

  • 16. 그러다보니
    '16.11.22 2:32 PM (39.7.xxx.78)

    열거들하신 간식은 입에도 안대요

    과일은 귤만겨우 ㅡ.ㅡ

  • 17. ???
    '16.11.22 2:36 PM (219.143.xxx.31)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식 건강은 생각 안하세요?
    마카롱 버거 닭강정 헐...

  • 18. 서서히
    '16.11.22 2:37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말랐다면 배출이 잘 되나 보네요.
    아이가 산만하진 않나요? 아니면 다행이지만요...
    지금부터 습관 다시 잡아주셔야 해요.
    그러다 중학생 되면 못 고쳐요.

    제 생각엔 하교후 허기질때 간식으로 배를 채우는 것 같은데
    차라리 밥을 먹이세요.
    김치볶음밥 국수 김밥 부침개 같은 거 먹이면 배불러서 간식 덜 찾을 거예요.
    엄마가 부지런해야 해요.

  • 19.
    '16.11.22 2:38 PM (1.238.xxx.123)

    집안경제가 엉망진창이라고요?
    그런 경우 엄마가 미안해서 아이에게 더 해달라는걸 거절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돈 많은 사람도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사는거 아니예요.
    건강 생각해서 조절하기도 하고 아이 식습관 잡는 차원에서 자제하고 그러죠.
    어려우니까 미안해서 그래도 먹는거라도 싶어서 해달라는대로 해 주느시는것 같은데
    경제적으로도 건강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좋을거 없어 보입니다.

  • 20.
    '16.11.22 2:46 PM (1.238.xxx.219)

    돈을 떠나 간식은 거의 안사줘요
    밥에 신경쓰고 간식먹으면 밥 못먹고 살찌고 좋을거 하나 없잖아요.식습관 들이기 나름이에요.

  • 21.
    '16.11.22 2:47 PM (1.238.xxx.219)

    저도 초5 외동딸 키 158이에요.
    골고루 맛있는 반찬해서 밥위주로 주세요

  • 22. ...
    '16.11.22 2:56 PM (58.146.xxx.73)

    저도 돈도 돈이지만
    어떻게 사달라는데로 다사주겠어요.
    식음전폐하고 누워있는 날 뭐라도 먹어라 할때아니면
    사달라는 메뉴 다사주진않죠.

    마트, 제과점가면 엄마들이 유치원생한테도
    다 가르치잖아요.

    마카롱 열개는 지돈벌면 한번쯤 사먹어볼수있을
    양.
    밥맛떨어질게 분명한...

  • 23. 마카롱 열개값의 식빵을 사줘보세요
    '16.11.22 3:59 PM (182.211.xxx.221)

    열흘은 먹지

  • 24. .....
    '16.11.22 5:03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초6이라서 먹이는데는 돈을 안 아끼는데요
    마카롱은 설탕덩어리라서 안사주고
    치킨이나 햄버거도 아주 가끔 사줘요
    간식보다는 저녁식사를 잘 차려주네요
    과일은 비싸고 맛있는것만 좋아해서 ㅜㅜ
    (요즘은 딸기, 황금향) 과일값으로 많이 써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매일 저렇게 먹으면
    아이 건강이 문제될것 같아요

  • 25. 간식
    '16.11.22 7:42 PM (191.184.xxx.64)

    달달한 것은 식후에 먹는 것으로 원칙을 세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배를 채운 후 디저트 정도로 소량 먹도록 유도해보세요.
    돈 드는게 문제가 아니고 나쁜 식습관에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733 비밀번호 바꾸려면 어떻게 하나요 3 82 초보 2016/11/22 637
619732 순시리에게 변호사가 5년형 나올거라고 9 무법나라 2016/11/22 2,824
619731 박근혜가 세월호 당일날. 집무실에 없었다네요. 13 쇼킹하네 2016/11/22 5,446
619730 지금 국정역사교과서 만들고 있나요?? 3 박그네괴뢰정.. 2016/11/22 405
619729 이와중에 죄송) 입주 2~3년차 래미안 사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가스후드필터.. 2016/11/22 1,887
619728 쿠션쓰면 화장이 떡이 되요 6 ㅇㅇㅇㅇ 2016/11/22 3,130
619727 방금 뉴스속보랍니다 한심... 29 **** 2016/11/22 30,088
619726 (이정현에게) 네가 개새끼라면 한 번 키워보고 싶다. 10 ㅍㅍㅍ 2016/11/22 1,694
619725 신발끈 없는 편한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3 워킹 2016/11/22 1,273
619724 [군사협정 반대] 뉴스 댓글들.. 결사반대 2016/11/22 296
619723 성남시민 2 16 ㅎㅎㅎㄹ 2016/11/22 1,996
619722 순대 먹고 있어요 15 ^^ 2016/11/22 3,174
619721 지금 OCN에서 타이타닉을 하는데 여주 얼굴이.. 20 .... 2016/11/22 3,796
619720 죄송합니다 너무궁금해서요~ 지펠광고에 나온 모델이입은 코트..... 1 ㅅㄷᆞ 2016/11/22 811
619719 스타벅스 돌체라떼 같은 음료 추천해주세요~ 6 ... 2016/11/22 3,246
619718 박원순 시장께서 오늘 국무회의 참석했다는 소식/ 남경필 탈당 1 Ytn 뉴스.. 2016/11/22 748
619717 최순실 운전기사의 증언 “가방에 돈이 가득했다” 1 잘배운뇨자 2016/11/22 1,638
619716 최태민...나이를 6살이나 속였다는데..그럼 가능성이........ 21 ㄷㄷㄷ 2016/11/22 7,833
619715 피티 2주 6번 받았습니다. 7 피티 2주 2016/11/22 3,071
619714 강아지 피부병 잘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8 강아지 2016/11/22 1,012
619713 국방부에 전화합시다. 10 냉면좋아 2016/11/22 650
619712 이영복 이사람이 입을 안여네요 6 터져야 2016/11/22 2,065
619711 고등학교 선생님 계신가요 8 고딩병결 2016/11/22 2,225
619710 이런 시댁 답이 없죠? 4 bb 2016/11/22 1,958
619709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이 생겼는데 6 커피 2016/11/22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