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도 나오나봐요 -_-
남친이 외근중 이뻐서 하나 샀다며
카톡으로 신발사진을 보내주더라구요
사진보니 핑크핑크하니 이뿌더라구요ㅋ
장거리커플이라 주말에 만나 신발을 받았는데
이상하게 크기가 너무 작아보여 사이즈 확인하니 235 맞음..
스타킹 신은 발로 신었는데 여유없이 딱 맞더라구요
양말신고 신어도 적당히 여유있게 맞는데 이 운동화는 뭔가 이상..;
근데 걸으면 뒤가 후딱후딱 벗겨짐..
상품 설명서를 조용히 펼쳐봤더니..
아동화라 적혀있네요ㅎ
남친은 이상하게 저렴하더라 이러면서 미안해하고 ㅋ
전 딱봐도 아이신발 같던데 -_-;;
매장갔더니 친절히 환불처리 해줘서
그돈으로 맛난저녁 사먹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