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마실때마다 신음소리 내는 분

미치겠다. 조회수 : 6,033
작성일 : 2016-11-22 12:43:13

커피 한 모금 들이마시면서 슈우욱 하고 소리내고

이건 참겠는데..

그 한모금을 삼키면서 신음소리를 내는건 정말 못참겠어요..

소리는 어찌나 큰지..

그 종이컵 한잔 드시면서

신음소리 한 10번 들었네요..

IP : 183.98.xxx.2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11.22 12:47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아주 춥거나 피곤한 아침에 한모금 들이킬때 나도 모르게 흐아아 하고 감탄사가 나올때가 있죠
    온 몸이 풀리는 느낌
    10번은 너무했다 ^^

  • 2. ....
    '16.11.22 12:49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6.11.22 12:52 PM (112.223.xxx.52)

    에효 옆에 상사분께서 그리 드셔서 정말 고문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요.ㅠ
    다 마실때까지 그리 드십니다.ㅠㅠ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ㅠ

  • 4. ......
    '16.11.22 12:5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테니스 치면서 신음소리 낸다는 아줌마 생각나네요 ㅋㅋ
    혹시 그 분 아닐까요 ㅋㅋ

  • 5. ....
    '16.11.22 12:56 PM (211.232.xxx.48)

    혹시 그 분 나이 좀 들지 않았나요?
    나이들수록 무슨 행동을 할 때에 그렇게 쓰잘떼기 없는 잡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 6. ㅇㅇ
    '16.11.22 12:57 PM (39.7.xxx.66)

    ㅋㅋㅋㅋㅋ 아 웃겨요
    자제 어케 좀 안되시낭ㅜ

  • 7. 아놔
    '16.11.22 12:59 PM (185.9.xxx.66) - 삭제된댓글

    82에 올라온 신음 얘기중 ㅋ배드민턴 신음과 더불어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귀 트여서 앞으로 커피숍 가면 계속 웃을 거 같아용. ㅋㅋㅋㅋㅋ

  • 8. ㄱㄱㄱ
    '16.11.22 1:00 PM (61.253.xxx.148)

    쌀쌀할 때 따땃한 커피마시면 너무 좋으니까 그 느낌 이해는가는데ㅋㅋㅋ너무하네요. 제가다부끄럽네요

  • 9. ...
    '16.11.22 1:01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중년아저씨 아닌가요?
    그런 추한 남자많던데

  • 10.
    '16.11.22 1:02 PM (211.114.xxx.137)

    하아. 완전 공감가는게... 그런 상사 옆자리에 앉아서 정말 민망한 경험 많이 했다는...
    왜 그러는건지 정말 이해불가. 남들이 들음 끼부리는줄로 오해.

  • 11. 맞아요
    '16.11.22 1:08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진짜 예전 상사가 저랬는데 커피를 들이붓고 싶었어요
    마실려면 조용히좀 쳐마시지 왜 신음소리는 내면서
    마시나 몰라요

  • 12. 111111111111
    '16.11.22 1:11 PM (222.106.xxx.28)

    옆에서 녹음했다 들려주면 빵 터질듯 ㅋ
    울 상사는 호로록 거려싸서 ㅠ
    지금도 점심먹고 믹스 하나 타서 호로록 거리네요 ㅋ

  • 13. ㅋㅋㅋㅋㅋㅋㅋㅋ
    '16.11.22 1:17 PM (58.226.xxx.93) - 삭제된댓글

    뭐지뭐지???
    난 상상이 안되는데
    근데도 뭔가가 웃기다.
    ㅋㅋㅋㅋㅋ

  • 14. 삼시세끼에
    '16.11.22 1:19 PM (180.67.xxx.181)

    차승원씨가 일어설 때고 앉을 때도 소리내서 넘 웃겼는데 가만보니 제 남편이 그러고 있네요

  • 15. 나이들면
    '16.11.22 1:31 PM (125.182.xxx.27)

    먹는데도 힘이드는걸까요
    나이드신분들이그러면 노화현상으로 이해해봐요 ㅠ

  • 16. zzz
    '16.11.22 1:34 PM (125.128.xxx.133)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어떤 신음소리길래ㅋㅋㅋㅋ

  • 17. ...
    '16.11.22 1:36 PM (211.232.xxx.48)

    흫응.., 으크, 흐으흐읗으, 으으으,커~어어, 후우~

  • 18. ㅋㅋㅋㅋ많이하신분들
    '16.11.22 1:37 PM (121.165.xxx.114)

    후루룩 들이키고는
    숨 내뱉으며 음~~~ 하는거

  • 19. 공감
    '16.11.22 2:08 PM (46.183.xxx.214) - 삭제된댓글

    거기에 쩝쩝거리기까지 하면 정말 입을 막아버리고 싶어요

  • 20. 무식해 보이죠
    '16.11.22 2:09 PM (95.141.xxx.95) - 삭제된댓글

    커피나 녹차로 양치질하는 분은 어떻고요.
    그것도 식사 매너/일반 상식에 속하는데 커피 하나 마시는 것만 봐도 그 사람 수준 드러남.
    나이 들어도 점잖게 마시는 분들 있던데 이건 수준 문제임.

  • 21. 저희
    '16.11.22 2:15 PM (211.241.xxx.243)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가뜩이나 싫은분이 종이컵 반컵밖에 안되는 커피타다 드리면 그 큰 목소리로
    다마실때까지 그러시니 정말정말 듣기싫어요

  • 22. ..
    '16.11.22 2:17 PM (112.148.xxx.2)

    후루룩. 크허헉

  • 23. 제 남편도ㅜ
    '16.11.22 2:21 PM (223.62.xxx.25)

    지가 그러는건 모르고 남들이 그런다고 욕하는데
    차마실때 호로록 아! 찬물마실때 꿀떡꿀떡 으아~~!!!
    샤워할때 칵퉤 흡흡 크아악 투웨
    전 정말 뭐할때 소리안내려고 극 신경쓰게 되더군요

  • 24.
    '16.11.22 2:28 PM (112.168.xxx.197)

    커피마시면서 신음소리 나오지 않던데 ㅋㅋ

  • 25. 이게나라냐
    '16.11.22 2:34 PM (182.211.xxx.221)

    제남편도님 남편 양치할 때 나는 그소리 환청 들리는 듯해요.저도 아파트 같은 라인 사람들한테 미안해요 아침마다 ㅠㅠ

  • 26. ㅎㅎ
    '16.11.22 3:16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커피마시면서 신음소리? 궁금하네요 ㅎㅎ

  • 27. 울서방요
    '16.11.22 11:53 PM (125.178.xxx.133)

    기골이 장대한..백킬로 가까운 거구입니다.
    근데 자동차 급회전시 핸들을 돌릴 때 마다 끙끙거려요..
    인왕산 호랑이가 물어 가면 석달 열흘은 먹고도 남을 덩치인데 그깟 운전대좀 돌린다고 끙끙 대는게 말이 되나요?
    저도 운전 하지만 핸들 돌릴 때 힘들어도
    소리 안냅니다. 노인네 같다고 몆번 얘기해도 이젠 버릇이 됐나봐요.
    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79 지금 미국시민권 없이 나오면 다시 못들어가요?? 2 ㅇㅇ 12:50:25 112
1742078 60대 할아버지가 고등학교에 재입학 했다는데 2 우유커피 12:48:15 180
1742077 행복해 3 12:39:16 283
1742076 재범 방지와 범죄처벌 개선 관련 청원 1 청원 12:37:27 53
1742075 윤석열은 민중기보다 조은석이 더 잘 해요 2 답답 12:37:26 457
1742074 해외 직구로 구입할때요 2 여름 12:36:54 120
1742073 서서 5, 6시간 일하는데요. 너무 피곤한거 저만 그럴까요? 6 ..... 12:36:50 402
1742072 구치소안에 징벌방 2 오호 12:36:21 336
1742071 82쿡 덕분에 간단하게 점심 뚝딱! 3 김앤간장 12:35:58 589
1742070 그리* 사전예약 과일 받으신 분 상태 좋은가요? 1 실망 12:32:53 184
1742069 벌벌떨거없는 단돈 얼마는 어느정도일까요 2 ... 12:30:03 346
1742068 윤석렬 제발로 나오게 하는 방법 있다면서요 ... 12:27:26 573
1742067 면역억제제 드시는분 탈모 어떠세요ㅜ 3 12:26:19 247
1742066 전라도 시어머니와 맞짱 뜬 설 24 12:23:42 1,529
1742065 한화 김동관 부회장도 이번 한미 관세 타결 공이 크다는데 8 유리지 12:23:27 810
1742064 유튜브접속해서 괜히 낯이 익은 얼굴이 보여 무심히 클릭했다가.... 걱정 12:12:43 588
1742063 공격적인 동료직원 저보다 어린 15 공격적 12:11:33 869
1742062 3대 특검이 꼭 결과를 내겠죠? 시간만 가는것 같아 걱정되네요... 5 왜?? 12:10:45 425
1742061 깔깔 웃을수있어요~ 1 이거보심 12:10:07 412
1742060 영장 들이밀어도 그냥 배째라 누우면 되네 5 윌리 12:09:11 616
1742059 친정엄마 돌아가신후 계속 슬프고 보고싶은분들은.... 3 12:08:26 756
1742058 명품 주얼리 보증서요 3 000 12:04:38 378
1742057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 7 코스피오천 12:04:28 283
1742056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 6 ㄱㄴㄷ 12:03:22 658
1742055 아차산역 부근 맛집 추천바랍니다 3 맛집 11:59:39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