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시점에 후보검증?

지나가다 조회수 : 452
작성일 : 2016-11-22 11:15:44
어이가 없어서 몇 줄 씁니다.

지금 검찰이 뭘 하고 있는지, 항간의 말대로 총장과 우병우라인 사이의 줄타기인지 들여다 보아야 하는데
민주당내 후보검증이라... 왜?  
이 이슈를 자꾸 수면 위에 올려서 득될 것이 있을까요?

1위후보 지지자는 2위후보가 털리면 지지율이 올라갈 것으로 믿나요? 글쎄 아닐텐데요. 현재 2위후보의 지지율은 대부분 거기서 빠져 나온 것이 아닙니다. 검증이란 결국 상대 헐뜯기로 흘러 갑니다. 있는 얘기, 있지도 않은 얘기... 다 나오죠. 나중에 여권에서 당하기 전에 검증해야 한다는 허울좋은 미명하에. 

2위후보가 털리면? 지지가 1위후보로 옮겨가기도 전에 그 당에 대해 부정적 생각이 많아집니다. 검증의 팩트보다도 이 시점의 당내 싸움이라는 환멸 때문에. 1위후보 고정 지지자는 흔들리지 않겠지만 확장이란 없을 거고요. 전체적으로 당 전체에 마이너스일뿐. 

현재 문재인은 지난 대선에서 충분히 검증의 도마 위에 올랐죠. 이재명은? 아닙니다.
어떤 의미로는 이재명의 입장이 한결 불리하죠. 어떻게 검증되고 소명하는 수순으로 갈 지 모르니까. 그러므로 문재인 지지자들이 후보검증 운운한다는 것이 참 이상한 겁니다. 검증의 임팩트는 후보 결정의 순간이 다가올 수록 크니까요. 이재명의 감춰진 모습이 있다면 그 시점엔 회복할 시간도 없습니다.

어쨌거나 한가한 얘기잖아요, 이 시국에.
김기춘, 우병우.. 검찰 출신 인사들은 안락하게 따뜻하게 있을 이 상황에.

덧붙이자면, 이재명 입장에서 문재인을 비판하는 거, 거의 당연합니다.
샌더스와 클린턴은 어땠나요? 2위 후보가 1위 후보에게 너무 잘하고 있다, 박수칩니까? 당신과 난 다르다는걸 보여줄 수 밖에 없잖아요. 탄핵 정국에서 큰 줄기에는 보조를 맞추고, 작은 줄기에서는 당연히 차별화를 꾀해야 살아남겠죠.

대선에 임하는 후보들은 다 정치가입니다. 서로 비난하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웃고 악수하고 다 그러죠. 밥도 먹고 그러다 또 설전 벌이고... 목적지는 같을 지 모르지만 국민들과는 가는 길이 달라요. 국민들도 다 알면서 대의 민주주의니까 그러려니 하는 것이고요. 정작 후보 본인들은 크게 안 싸우는데 왜들... 
제발 야권 내에선 페어플레이를....... 

IP : 116.40.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2 11:18 AM (66.41.xxx.169)

    원글님 지적이 모두 옳습니다.
    하지만 누구 글이 더 많이 올라오는지 보시고 말씀하세요.
    지금은 후보검증할 때 아니라는 말씀에 백번 공감하지만 말입니다.

  • 2. ..
    '16.11.22 11:23 AM (211.220.xxx.84)

    누구글이 더 많이 올라오는지 보시고 말씀하세요222

  • 3. ㅎㅎㅎ
    '16.11.22 11:28 AM (203.226.xxx.57)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 쩌네 미쳤다 이제 누가 더 많이 올라오나 망상의 경쟁으로
    미쳤구나 미쳤어

  • 4. ㅇㅇ
    '16.11.22 11:50 AM (107.3.xxx.60)

    원글님글 공감합니다. 조목조목 잘 짚어주셨네요

  • 5. 님은
    '16.11.22 12:0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몇수 앞을 내다보는 지혜가 없는 거예요
    바로 앞에 불만 끄려니까 자꾸 안되고 당하는 겁니다.
    새누리에 제일 쉬운 후보, 한방에 보낼수 있는 후보, 필패가 100프로 예상되는 후보는 사전에 짤라야 하는 수를 못보니 딱하십니다.
    화력 집중해야 할 시기에 자기가 속한 당 상대후보를 직접 비난하고 악플에 좋아요 누르는 간장종지 만한 그릇 가진 후보가 누구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357 스타벅스 돌체라떼 같은 음료 추천해주세요~ 6 ... 2016/11/22 3,360
620356 박원순 시장께서 오늘 국무회의 참석했다는 소식/ 남경필 탈당 1 Ytn 뉴스.. 2016/11/22 887
620355 최순실 운전기사의 증언 “가방에 돈이 가득했다” 1 잘배운뇨자 2016/11/22 1,899
620354 최태민...나이를 6살이나 속였다는데..그럼 가능성이........ 21 ㄷㄷㄷ 2016/11/22 7,922
620353 피티 2주 6번 받았습니다. 7 피티 2주 2016/11/22 3,203
620352 강아지 피부병 잘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8 강아지 2016/11/22 1,104
620351 국방부에 전화합시다. 10 냉면좋아 2016/11/22 737
620350 이영복 이사람이 입을 안여네요 6 터져야 2016/11/22 2,149
620349 고등학교 선생님 계신가요 8 고딩병결 2016/11/22 2,347
620348 이런 시댁 답이 없죠? 4 bb 2016/11/22 2,054
620347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이 생겼는데 6 커피 2016/11/22 1,915
620346 쿠폰이나 상품권은 1 어디서 2016/11/22 333
620345 보이로 풋워머 사용해 보신 분 어떤가요? 4 보이로 풋워.. 2016/11/22 1,323
620344 유이 카리스마 있네요 9 .. 2016/11/22 2,980
620343 애하나인 집은 하루식비얼마가 적당해요? 19 휴ㅡㅡ 2016/11/22 2,605
620342 고딩 아들) 매일 노래방 들렀다 오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교육 2016/11/22 1,675
620341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와 김대중 전 대통령 8 333 2016/11/22 1,234
620340 아동화가.. 너이키 2016/11/22 387
620339 이 사진 좀(울컥). 청와대앞 길바닥 9 한일군사보호.. 2016/11/22 4,564
620338 이과 논술에 수능 반영 4 고3엄마 2016/11/22 1,222
620337 모직코트 비싼건 보풀 안 생기나요? 7 sss 2016/11/22 5,775
620336 무엇을 먹든 먹고나면 갈증이 납니다 2 water 2016/11/22 1,023
620335 아파트 관리실에서 입주자 명부를 받는데 다 그런가요? 8 질문입니다 2016/11/22 5,858
620334 몽클레어 짝퉁 티가 많이 나나요? 16 ㅁㅋ 2016/11/22 26,629
620333 유방암 수술 후 즉시 재건 수술해야할까요? 9 지지리 2016/11/22 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