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드모집원 할만한가요?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6-11-21 21:57:32
아는 분이 카드 모집원 팀장급인데 저보고도 한번 해보라고 하네요.
40대 후반이라 알바자리도 구하기가 힘든데 영업이라 체질에 안 맞긴 한데 실제 하시는 분 계시나요?

100만원정도 하기도 힘들까요?
실적 압박이나 그런건 어떤가요?
몇달 안하고 그만 두시는 분도 많은지? 실제 근무하시는 분 얘기를 듣고 싶네요
IP : 1.253.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2 7:17 AM (121.128.xxx.51)

    친구가 했었는데 6개월 하고 그만 두었어요.
    길이나 매장안에서 매대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권유 하는데
    적성이 맞으면 할만한데 보통 힘들어 해요.
    실적을 올리려면 아는 사람들 한테 보험 판매인처럼 강요 하는데
    만들고 자기 실적 월급 다 받을때까지만 갖고 있다고 해지 하라고
    하더군요. 실적이 일시불로 나오는게 아니고 3개월인지 6개월 까지
    나누어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 2.
    '16.11.22 11:07 AM (121.171.xxx.92)

    주변인이 카드모집원이라... 저는 카드만들어주고 속썩은 사람이거든요.
    매장이나 그런데 매대놓고 하는 영업보다 사실 동네 사람이나 지인, 또는 길 로드샵등 다니며 카드만들라고 하는 모집원이 더 많아요.
    저희는 경기도인데 강남에서도 전철타고 젊은 남자직원들도 카드만들라고 찾아옵니다.

    카드를 아마 한달 10개에서 20개를 만들어야 되요.
    그리고 그카드 신규만들기만 하면 소용없데요. 상대가 써줘야 해요. 일정금액.. 그래야 수당이 나와요.
    매일 출근해서 출근 도장도 찍어야 되구요.
    현*카드인가는 상대가 50이상 써줘야 되요. 다른 카드사도 보통 10-20이상 써줘야 수당이 나오구요.
    예전에는 3달만 써주면 됬는데 요즘은 10개월, 1년이상 써야 되고... 수당을 그렇게 나눠서 주나봐요. 중간에 카드 안써주면 수당 안나오구...
    그러니 만들어줬더니 매달 찾아와서 써달라고 매달려요. 그거 엄청 피곤하고 나중에는 성질 나더라구요.

    카드 영업하는 사람들 보통 보험이나 화장품 영업도 같이 하구요. 자꾸 카드사를 바꾸던지 금새 그만둬요.
    또 서로인맥으로 만약 만들사람이 그카드 있다하면 다른 카드사 직원 소개해서 서로 영업하구 그래요.
    결론은 만들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카드를 께속 일정금액 이상 써줘야 수당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555 주진우 기자 페북.jpg....... 4 ㄷㄷㄷ 2016/11/21 5,165
619554 우울증에 효과있는, 세인트 존스 워트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8 ㅇㅇ 2016/11/21 9,878
619553 한계레 기사보니 최순실 정유라를 넣으면 이해되네요 6 7시간 2016/11/21 3,987
619552 무테 안경 요즘 안쓰나요 10 요즘 2016/11/21 2,443
619551 이건 어쩌나요? 그런데 2016/11/21 303
619550 혼자 여왕놀이한 아줌 역변한얼굴 2 아까운 우리.. 2016/11/21 3,607
619549 이재명씨에게 14 이재명씨에게.. 2016/11/21 1,575
619548 겁나 비싼 패딩 사실수 있나요 36 궁금 2016/11/21 11,622
619547 늦은나이에 전산회계공부를 시작했는데.. 3 내년이면35.. 2016/11/21 1,886
619546 아들땜에 속이 썩는듯요 8 고등맘 2016/11/21 2,554
619545 시판 김치만두 추천 좀 3 ㅐㅐㅐ 2016/11/21 2,207
619544 카드모집원 할만한가요? 2 2016/11/21 745
619543 pt자세는 아주 좋으나 왜 살은 안빠질까요? 8 40대후반 2016/11/21 2,490
619542 결혼에 대한 부담감은 무엇보다도 남자쪽이 4 2016/11/21 1,941
619541 전자레인지가 없는데 찜질팩 데우려면 2 핫팩 2016/11/21 916
619540 뉴스룸 끝날때 손석희님께 박스들고 다가가는 것은 뭐죠? 10 쭈르맘 2016/11/21 6,034
619539 jtbc 뉴스중 오늘의 팩트부분 5 닭요리싫어함.. 2016/11/21 2,588
619538 세월호는 왜 인양을 못하고 시간만 좀먹는 건가요? 6 6년근 뽕닭.. 2016/11/21 1,272
619537 양식굴로 어리굴젓 담아도 될까요? 1 궁금이 2016/11/21 642
619536 프로포폴,7시간으로 사건의 논점이 흐려질까 걱정되네요 17 …… 2016/11/21 3,475
619535 순천 시민들은 4 이정현이 2016/11/21 957
619534 (그만 좀 내려와..)강아지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분 계신가요?.. 5 .... 2016/11/21 917
619533 주진우-이명박 오늘자 담화 내용ㅋㅋㅋ 4 ,,, 2016/11/21 4,702
619532 단식이 힘든이유 fastin.. 2016/11/21 679
619531 jtbc에 이명박옆 주진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 ㅇㅇㅇ 2016/11/21 9,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