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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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봤다는 얘기
'16.11.20 10:55 PM (211.245.xxx.178)겠지요.
작년 대비 표점이 정말 높더라구요.
시험이 많이 어려웠나봐요.2. 발리
'16.11.20 10:59 PM (59.12.xxx.11)아..그런가요..
선물 뭐 해줄거냐고 해서.. 이게 지금 합격이 백퍼센트라서 그런건지...아님..무슨 의미인지..참..
좀 기다려봐야겠네요 그럼..3. 무슨?
'16.11.20 11:19 PM (1.225.xxx.71)선물 뭐해줄거냐고 해요?
아이가 합격하면 가까운 사람들한테 오히려
밥 한 끼 사고 그러는게 보통인데
무슨 선물받을 생각을 하고 있대요?4. ....
'16.11.20 11:42 PM (114.204.xxx.212)아무리 무난해도 확정될때까진 그런소리 못할텐데...
5. 발리
'16.11.20 11:44 PM (59.12.xxx.11)삼수생이라.. 남의 자식이지만 어릴때부터 봐왔고..애는 참 성실한데 제가 봐도 실력에 비해 수능이 늘 망했어요.
조심스러워서 인사도 하기 참 뭐하지만..또 삼수생이라 인사 안하고 가도 그것도 서운할까 싶어..
수능 보기 며칠 전에 인사 보냈구요.
수능 끝나고는 전혀 연락 안하고 있었는데
어제 카톡이 먼저 왔네요.. 머리가 아파서 누웠다가 카톡한다구요.
큰일 치뤘으니 왜 안그러겠냐.수고많았고 애썼네...고 인사했더니..
&&대학은 너끈히 들어가는거 확실한데 뭐 사줄거냐고..하네요..
올 초에 삼수결정하고 다시 공부한다고 들을때 그래..정신 사나우니 애 밥한끼 사주고 싶지만 애들은 그것도 부담스러울테니 다 마무리되고 밥 한번 이모가 사준다고 기운내고 열심히 하라고..엄마한테 말 전했었거든요.
그 밥을 담주에 만나서 합격선물로 바꿔주라고하네요..
아니 벌써 뭐 합격을 한거냐니.. &&대는 무난히 갈수 있어. 그러네요.
진심으로 아이는 합격 무난히 했으면 하는 마음은 맞구요.
근데 합격발표가 대체 어떤 경로로 나는데 저렇게 말하고 선물을 달라고 미리 말하나 싶어서 여쭤봤어요6. 555
'16.11.21 12:05 AM (49.163.xxx.20)지금 이미 어느정도는 갈 수 있다, 알 수 있어요
7. ...
'16.11.21 8:37 AM (183.98.xxx.95)상위권일수록 합격안정권인지 알수있긴 한데
선물 뭐 사줄건지 말하는 사람들...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간 신경써 줘서 고맙다 이정도가 좋은데8. . .
'16.11.28 1:45 AM (211.209.xxx.198)거의 만점 받은 모양이네요. 근데 뭘 사달랄 수가 있는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