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하게 놀래면 작은일에도 잘 놀래나요?

...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6-11-20 20:24:14

다름 아니라 제가 대학생때 마침 신축건물이 지어졌었어요 4층정도 되나

거기가 도서관이라 친구가 책 빌린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갔고 친구 책 빌리러 간 새에

저는 새 건물 잠깐 보다가 계단 위에서 밑에층을 내려다 보고 있었어요

높구나..하면서요

4층높이었으니까 떨어지면 즉사할 높이 정도였구요

그렇게 보고 있는데

친구가 책 빌리고 장난 친다고 뒤에서 왁! 하는거 있잖아요 놀래키는거

그 장난을 쳤고 정말 아무 생각없이 밑을 보던 저는 순간 떨어지는 그런 공포를 느끼면서

정말 심장이 떨어질 정도로 놀래서 속된말로 오줌 지릴뻔 까지 했어요

너무 놀래서 눈물까지 났구요

그때는 그냥 어릴때니까 친구가 미안하다고 해서 진정하고 집에 갔는데

문제가

그 뒤로 정말 사소한 일에서 흠칫흠칫 놀란다는 거에요

그냥 가만히  일하는데 옆에 직원이 슥 하고 오면 흠칫

길가는데 누가 나 부르면 흠칫

정말 사소한거 별거 아닌 작은이레 그리 놀래니까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해서 애라도 가졌다가는 애 떨어 지겠다..

라는 생각까지 드는 거에요

이게 그때 너무 놀래서 저런 걸까요

무슨 나을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그 친구랑 이제 연락도 안하는데 가끔 원망 스러워요

IP : 220.78.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
    '16.11.20 8:37 PM (42.147.xxx.246)

    치료해야 돼요.
    괜히 별것 아닌데 놀래고 해서 안좋아요.
    한약방에 가서 한약을 먹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심료내과에서 약을 한 달 정도 먹고 좋아졌어요.
    그런데 님은 오래 된 거라서 한약이 들을 것 같아요.

  • 2. ㅇㅇ
    '16.11.20 8:39 PM (222.104.xxx.188)

    이해받을수 있을만한 상담자한테 털어놓고,,
    위로를 받는게 좋을거 같아요. 기억을 재구성한달까..
    놀랐던 기억을 재해석 할수 있도록 말로 풀어놓고,,
    상담사의 위로와 토닥임을 받고요..
    스킨쉽도 좋을거 같은데 스스로 팔을 감싸고 토닥토닥해주는 것도
    방법인거 같아요..

  • 3. 뒤에서
    '16.11.20 9:23 PM (1.225.xxx.71) - 삭제된댓글

    왁! 하고 놀래키는 인간들 진짜 머리통을 쥐어박아버리고 싶어요.
    그거 한 번 놀랠 때마다 사람 심장이 얼마나 약해지는지 아나요?
    실제로 심장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그런 장난 진짜 하지 말아야 해요.

  • 4. ..
    '16.11.20 9:29 PM (223.32.xxx.254)

    혹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942 순ㅅ이가 독일갈때마다 태블릿가져갔대요 2 가사도우미왈.. 2016/12/23 2,873
632941 서진아 엄마는 11 ㅠㅠ 2016/12/23 6,572
632940 항공권을 구매했는데..발권 수수료가 뭐예요? 4 ... 2016/12/23 2,750
632939 눈에도 아토피가 오나요? 10 궁금 2016/12/23 1,846
632938 한달간 집을 비우는데 3 보일러온도 2016/12/23 1,493
632937 이찬오 스타일의 남자 어때요? 17 냉부 안봄 2016/12/23 7,984
632936 이시국에죄송)수시6개탈락했으나ㅠ 30 과선택 2016/12/23 5,897
632935 일자목이 두통의 원인이였어요. 9 거북이 2016/12/23 3,749
632934 서진아 엄마는 보신 분 계신가요?? 8 삶과 죽음 2016/12/23 4,577
632933 위증자가 많은데 조여옥이 유독 욕먹는이유? 13 ㅇㅇ 2016/12/23 5,864
632932 기탄수학이 낫나요? 소마셈이 낫나요? 8 궁금 2016/12/23 4,602
632931 계약만료전 퇴거로 인한 복비문의합니다. 6 복비궁금 2016/12/23 1,199
632930 24일 산타이모들~ㅡ 24 빼꼼 2016/12/23 1,806
632929 제 딸이 교대 가고 싶다고 하는데 좀 읽어 주세요 19 //// 2016/12/23 4,872
632928 인명진..촛불시민들이 개헌을 원한다는데?? 19 개헌? 2016/12/23 1,761
632927 목감긴데 생강차 하루에 여러잔 마셔도 괜찮을까요? 13 감기 2016/12/23 3,998
632926 세입자가 전세대출 받는다는데.. 3 질문 2016/12/23 2,141
632925 내일 촛불집회에 가수 누구누구 나오나요 3 . 2016/12/23 2,089
632924 내일 표산타 프리허그 가실 분 -장소변경- 12 82산타 2016/12/23 1,441
632923 뉴스타파후원하시는 분들~ 2016 회원의 밤 영상올립니다 ~ 9 좋은날오길 2016/12/23 731
632922 궁금한 이야기 Y 보시나요? 12 슬프다 2016/12/23 7,086
632921 성인한자학습지 추천부탁해요 13 젤소미나 2016/12/23 4,616
632920 갑상선암이었는데 수영 7 수영 2016/12/23 2,910
632919 SBS ) 롯데도 걸린듯 하네요 1 ... 2016/12/23 4,274
632918 무던한 성격 3 ## 2016/12/23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