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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속이 물기가 하나도 없어요.

ㅇㅇ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6-11-20 13:13:14
모든 준비 다 됐고
김치 속을 다 버무렸는데 물기가 하나도 없어요
퍽퍽 하다고 할까요..

한살림에서 나온 배즙을 넣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무를 채칼로 썰면 물이 넘 나온다고 해서
칼로 그냥 썰어서 그런 건지..

아니 그것보다 참고한 레시피에서는 과일 육수를 내라고 했는데
넘 늦어서 그건 생략을 했더니 그래서 그런가봐요.. ㅠ
IP : 121.168.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ㄹ
    '16.11.20 1:14 PM (218.37.xxx.158)

    풀 넣으셨어요? 액젖 넣고 풀 넣으면 물 생기던데요.

  • 2. ㅁㅇㄹ
    '16.11.20 1:14 PM (218.37.xxx.158)

    배즙 넣으세요. 우리집도 배 짜서 넣어요.

  • 3. ㅇㅇ
    '16.11.20 1:15 PM (14.34.xxx.217)

    김장김치는 풀 안넣고 해야 오래 시원하게 먹는다던데요.

    시간 지나도 물이 안생기면 너무 싱겁게 하신게 아닐까요?

  • 4. ㅇㅇ
    '16.11.20 1:16 PM (121.168.xxx.41)

    풀도 넣고(묽지 않고 되직하게 됐어요)
    액젓도 넣고 그랬어요.

    네 올해는 배즙 넣는 걸로^^

    그래도 배추잎에 속 싸먹었는데 맛있어요
    원래 싸먹는 건 다 맛있나요? ㅎㅎ

  • 5. 육수
    '16.11.20 1:17 PM (218.155.xxx.45)

    육수 끓인거 남았으면 그걸 김치 하고 난뒤
    속넣던 다라이에 부어 휘휘 저어 김치 담은 통에
    가에 살살
    양념 안씻기게 조심스럽게 조금씩 부어주더라구요.

  • 6. ㅇㅇ
    '16.11.20 1:18 PM (121.168.xxx.41)

    저도 풀 넣으면 빨리 익는다는 얘기 들었는데
    양쪽 어머니들도 다 넣어와서 저도 그냥 넣었어요;;;

  • 7. 육수
    '16.11.20 1:18 PM (218.155.xxx.45)

    그런데 육수도 너무 간 안된것보다
    간 살짝 돼야되지 않을까요?
    저는 이 방법을 아직 안써봐서 정확히는 모르겠구요.

  • 8. 쓸개코
    '16.11.20 1:19 PM (119.193.xxx.54)

    근데 물기 꼭 많아야 하나요?
    오래전에 외할머니가 그렇게 물기없는 김치를 하셨는데
    맵고 정말정말 세상에 그런김치 없다싶게 맛있었거든요.

  • 9. ㅇㅇ
    '16.11.20 1:24 PM (121.168.xxx.41)

    물기가 없으니까 김치 속 바르기가 좀 난감해서요..
    저도 맛있게 되면 넘 좋겠어요^^

  • 10. 겨울
    '16.11.20 1:34 PM (221.167.xxx.125)

    낭중에 다 물 생겨요 걱정 마셈

  • 11. 어제 김장했는데
    '16.11.20 1:58 P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는 그냥 물을 부어 농도조절하시더라구요.
    50포기속 반죽하는데 기본 양념.액젓 다넣고 물도 한 1.5리터에서 2리터는 넣은듯싶음.
    야채육수넣음 더 맛나겠네요. 물만넣어도 맛있는데ㅎ

  • 12. 전진
    '16.11.20 2:01 PM (220.76.xxx.116)

    배많이 넣으면 김치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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