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보고 오늘집회 소감 올립니다.
처음집회 참석하고 82에 글올렀었는데 이제 4주차가 되었네요. (급 헷갈리는데 벌써 박근헤 농단이 4주가 되었는데도 안내려가고 있는건가요? 3주인가요?)
지난주는 시청역에서 내렸는데 영화 부산행처럼 난리였었죠.ㅠ
그래서 이번주는 딸아이가 안간다고 했었는데 막상 내가 나서니까 따라나서더군요.
광화문역에 내려서 역시 떠밀려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자 마자 가득찬 열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디.
퇴진을 외치고 행진을 하고
우리 가족 3명은 청와대쪽으로 가기로 맘먹고 경복궁역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근처식당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있는데 거대한 함성이 들리더군요.
경복궁 역 사거리로 다시 나왔더니 거기에 대규모 시위대가 자리 잡고 있더라구요.
우리도 청와대를 향해서 퇴진하라는 거대한 함성에 합류했습니다.
그알 보려는 마음과
지난주 택시 잡느라고 고생한생각해서 일찍 나섰는데
그래도 그알 만족합니다. 공중파가 일단 건드려 준것 만으로 만족할려구요.ㅠ
오늘 남편 생일여서 한잔하고 글올립니다.
오타나 문맥 어긋난거 양해해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