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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도 역부족이었나봅니다

그냥 목을 메라 조회수 : 16,204
작성일 : 2016-11-20 00:28:22
사실 허무하네요. 확 까발려지고 완전히 밝혀내지는 못했어도 뭔가
실마리는 잡을 줄 알았어요. 성형시술은 아닌 것 같아요. 그보다 더
끔찍한 뭔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에게도 희망이 남아있긴 한걸까요?
IP : 175.194.xxx.96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를
    '16.11.20 12:29 AM (121.170.xxx.43)

    다 망그뜨렸다는걸 알렸잖아요.
    진짜는 결국 법정에서 밝혀야겠죠 ㅜㅜ

  • 2. 궁금함
    '16.11.20 12:30 AM (1.232.xxx.27)

    저도요... 5%에겐 감성팔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비난마저 받을 수 있겠네요...
    아무것도 새로운 사실은 없네요...

  • 3. 333
    '16.11.20 12:30 AM (218.156.xxx.90)

    그런듯.....역부족이였겟죠.........어찌 알겟나요? 휴...

  • 4. ᆞᆞᆞ
    '16.11.20 12:30 AM (218.48.xxx.170)

    정권이 바뀌어서 법의 심판을 받을 날이 올 것 이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 5. .....
    '16.11.20 12:30 AM (221.141.xxx.88)

    차움병원에서 대통령, 최순실 관련된 기록을 모두

    지웠대잖아요.

    차움병원도 쓰레기네요.

  • 6. 그래도
    '16.11.20 12:31 AM (114.204.xxx.4)

    감동적인 방송이었습니다.
    조금전 노래는
    신해철 님 목소리 같던데 눈물 나더군요.
    이게 진실로 가는 길의 물꼬를 틀어주기를 빌어요.

  • 7. 법정
    '16.11.20 12:31 AM (211.204.xxx.197)

    검찰내부에서 개혁이 있어야
    법정에서 밝혀질 수 있겠죠.
    7시간 어찌 밝혀 낼까요?

  • 8. lush
    '16.11.20 12:31 AM (58.148.xxx.69)

    아직 대통령으로 있는데
    누가 용감하게 나설까요 ?

    하지만 고마워요

    청와대 오죽 지랄했겠어요

  • 9. ㅅㅇ
    '16.11.20 12:31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별 내용이 없네요 애썼다는 거 보여준 거 말고는...근데 계속 눈물이 나요

  • 10. 엔딩에 뭉클하네요
    '16.11.20 12:32 AM (182.211.xxx.221)

    김상중씨도 목내놓고 하는 소리 아닌가요 ㅠㅠ

  • 11. 7시간의 비밀
    '16.11.20 12:32 A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비밀이라는 사실을 한번 더 확인.

  • 12. ;;;;;;;;;;;;
    '16.11.20 12:32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아마 제작진은 다 알고 있는데 윗선에서 막았거나 그걸 법적으로 공개할 근거가 없어서 일지도 몰라요.
    제작진들도 답답할듯...
    그래도 그동안의 과정 몰랐던 분들이 보면 생각이 달라졌겠죠.

  • 13. 이 정도로 나라가
    '16.11.20 12:32 AM (123.111.xxx.250)

    개차반인줄은 몰랐네요.
    많은 사람들이 알았을겁니다.
    우리 나라의 운명을 쥐고 있는 권력자들의 무능함을..

  • 14. 그래도 고마워요.
    '16.11.20 12:32 AM (111.118.xxx.178)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특검도 아니고...
    그래도 할만큼 했다고봐요
    공중파에서 어느 방송이 이만큼 대통령 공격한 적이 있었나요.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 15. ...
    '16.11.20 12:32 AM (58.226.xxx.35)

    공중파 위력 무시 못해요.
    사람들 모두가 인터넷 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여기저기 다니면서 글 읽는 것도 아니에요.
    그간 현실을 몰랐던 사람들은 저 방송으로 알수 있는거고
    알았던 사람들도 저 방송으로 다시 한번 되새김하는거고요.
    그리고 그알이 검찰도 아니고 청와대도 아닌데
    7시간의 진실을 어떻게 밝혀내나요.
    원래 그알이라는 방송이 무엇을 밝혀내는 방송은 아니잖아요.
    스토리텔링 성격의 방송이지.
    저는 그알이 그 수 많은 얘기들을 모아서 포인트 잘 짚어줬다고 생각해요.

  • 16. 시크릿
    '16.11.20 12:32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진실을아는자들은 침묵하고있는데
    알도리가없죠

  • 17.
    '16.11.20 12:33 AM (222.238.xxx.60)

    ㅠㅠ...별내용이없네

  • 18. 아쉬워요
    '16.11.20 12:33 AM (125.131.xxx.235)

    이번엔 밝혀지나 했어요.

    그네가 스스로 깔수있도록 국민이 힘을 보여주는수밖에 없네요

  • 19. 긍정적인 면
    '16.11.20 12:33 AM (61.82.xxx.86)

    이런 방송으로 인해 제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겠죠.
    내가 한 제보가 방송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어요.
    청와대 관련자들은 잠도 못잘 정도로 골치아프겠죠.

  • 20. 새로운 사실이
    '16.11.20 12:34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나왔다면 벌써 뉴스로 터뜨렸을 거예요. 처음부터 예견됐었어요.ㅠㅠ
    그냥 가슴만 답답하네요. 저 ㄴ과 그 일당들을 모두 죽이기 전에는 이 답답함이 결코 없어질 것 같지 않아요.

  • 21. 참모들 그날 뭐했냐 병신들
    '16.11.20 12:34 AM (175.194.xxx.96)

    비서실장하고 경호실장 둘 다 제정신은 아닌것 같고 입 다물기로 혈서라도 썼나봐요. 그러니 의혹은 점점 커져가고 이러다 더 큰 국가재난이 이어질 것 같은 두려움이 드네요. 순순히 내려올 인간도 아니구만.

  • 22. 오늘
    '16.11.20 12:34 AM (59.6.xxx.5) - 삭제된댓글

    내용을 별내용 없다고 하는 사람들
    왜이리 그알팀을 폄하하려고 하죠?
    오늘 밤새 근무인가?

  • 23. 저도 긍정에 한표
    '16.11.20 12:35 AM (183.98.xxx.67)

    다 아는 내용이지만. 검찰도 아닌데
    그나마 공중파 힘으로 전국민에게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거라 봅니나

    그알 여기서 끝나지 않을거라보입니다.
    제보 받는거 보면

  • 24. 그알
    '16.11.20 12:35 AM (59.187.xxx.110) - 삭제된댓글

    일본기자한테 왜 안 물어보는지가 궁금하네요.

  • 25. Gg
    '16.11.20 12:35 AM (61.36.xxx.125)

    별내용이 없다뇨. 1분1초가 아쉬운 기 시간 대통이 직무유기를 했고 뭔가 이해할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무엇을 했다잖아요.
    다른 나라와 비교하니 정말 우리나란 후진국이네요.

  • 26. 그알
    '16.11.20 12:36 AM (59.187.xxx.110) - 삭제된댓글

    일본기자한테 왜 안 물어보는지가 궁금하네요.
    어떤 자료를 근거로 했는지.

  • 27.
    '16.11.20 12:36 AM (211.36.xxx.13)

    오늘 방송 묵직합니다.
    고마워요 그 알.

  • 28. 고마와요
    '16.11.20 12:37 AM (218.236.xxx.162)

    이 지경 이라는 것을 알려주니 그것으로도 의미 있죠
    용기내서 제보해 준 분들 정말 고맙고요

  • 29. ..
    '16.11.20 12:37 AM (124.50.xxx.91)

    전 정리도 해주고 좋던데요..
    앞으로 제보받을 자막도 이걸로 끝이 아니라는거..

  • 30. ...
    '16.11.20 12:38 AM (14.32.xxx.50)

    인터넷 좀 하고 정치시사 관심있게 보는 사람들이나 잘 아는 내용이었지, 평소 바쁘거나 정보 얻을 기회 없었던 사람들도 많아요. 특히 제 어머니는 충격받으시며 보셨어요. 그동안은 제가 항상 말해도 어디서 인터넷헛소문 듣고 왔거니 했거든요

  • 31. ..
    '16.11.20 12:38 AM (58.226.xxx.35)

    그러게요.
    저게 어떻게 별 내용이 없는건지.
    너무 엄청난 내용들이라 머리가 다 지끈지끈하구만.
    알고 있는 정보의 양이 모두가 동일한것은 아니에요.
    내가 이것저것 알고 있다고 남들도 다 알고 있는건 아니라는거.
    알았던 사람에게는 다시 봐도 빡치는 내용이고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내용입니다.

  • 32. 그나마
    '16.11.20 12:38 AM (115.140.xxx.213)

    공중파에서 자기 반성하는 유일한 탐사프로그램이라는데 위안을 받고..
    mb 정부 문제도 좀 파헤쳐달라고 트윗이나 보내보려고요.

  • 33. 압박용
    '16.11.20 12:39 AM (104.236.xxx.172) - 삭제된댓글

    그알이 할 수 있는 최대치 라고 봐요
    그알팀이 국정원도 아니고 더 깊이는 못들어가죠
    이 정부가 가장 숨기고 싶어하는 7시간을 저런식으로 라도 건들여
    파란지붕과 따까리들 계속 불편하게 만들어야죠

  • 34. 그 알 원래 항상...
    '16.11.20 12:39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기대하지만 기대에 못미쳐서 실망해여....
    사실 전 세모자 사건도 실망이었던게 그 작은아이가 했던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이 말은 내 말이 진짜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어쩌지라고 걱정하는 걸로 들렸고...그 엄마라는 여자도 그 알 피디가 인터뷰한다고 불러내서 잡혀들어가게 했고요... 허영무 목사는 전적이 아주 화려합니다 여성도들 성폭행으로요 사이비 교단 알려주는 사이트 가면 교단에 등록도 되있고요 옹달샘(유세윤 등등)이 진행하는 라됴프로그램에도 저 사이비 교단 사람들 약먹고 취해서 집단성행위하는 거 목격했다가 죽을뻔한 한 사람 증언 등등
    그 여자가 그냥 무당에 속아서 거짓말만 했다고 보기엔 너무 의심스러운 증거들이 많아요 아빠라는 인간이 작은 아이 발가벗겨놓고 찍은 사진들 그리고 병원간 진료기록지 등등 이런거는 그알에서 조명 거의 안 했던데요...전 세 모자 사건도 분명히 새누리당 의원 몇명이 거기에 연루되있어서 덮은 거라고 생각해요 저더러 미쳤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상관없고 그 사건 그냥 엄마가 사이비 종교에 미쳤다고 엄마에게 다 뒤집어 씌우고 얼렁뚱땅 마무리 하는데 그알이 주도했습니다 그렇게 하기엔 아빠가 미친놈이엇다는 증거들이 너무 많았어요

  • 35. 너무
    '16.11.20 12:40 AM (183.99.xxx.190)

    너무 고맙죠!
    공중파에서 이걸 방송해줬다는거요.
    댓통이 일부러 안구했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기겁을 합니다.당연하죠.
    그래도 이렇게 방송해준거 너무 고마운이에요.

  • 36. ...
    '16.11.20 12:40 AM (211.244.xxx.71) - 삭제된댓글

    그알도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 아닐까요..
    새누리 지지하다가 돌아선 사람들중에 저런 내용.. 모르는 분도 많을거에요..그분들에겐 그들이 어떤 인간들인지..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죠...세월호 특집이었던 세타의 경고편도 다시 한번 방송해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 37. 별내용이없다뇨
    '16.11.20 12:40 AM (222.112.xxx.138) - 삭제된댓글

    이 정도 밝힌 것만 해도 대단합니다.
    1시간 반동안 엄청 집중해서 잘 봤구요.
    그 날 이렇게 서면보고만 오갔고 대면보고가 없었다는 것을 저도 처음 알았는거요.
    그것이 알고 싶다 팀 정말 대단합니다.

  • 38. 그 알 원래 항상....
    '16.11.20 12:40 AM (175.223.xxx.101)

    암튼 그래도 그냥 이렇게 언론에서 다룬걸로 만족해야겠네요 뭐 에후

  • 39. 그 시간의 정보를
    '16.11.20 12:41 AM (59.17.xxx.48)

    국가 지정물로 정하면 15년? 엄청 세월이 지난후에 공개한다니 참 어이없고 황당하고 게다가 이정주는 그 정보를 다르게 알리바이를 맞춰났거나 변경했겠죠! 무능하고 비도덕적인 정권...ㅠㅠ

    참 불쌍하고 불행한 국민들!

  • 40. 컴은
    '16.11.20 12:41 AM (119.204.xxx.38)

    포맷하지 않는 한 압수수색해서 복원하면 될걸요.
    삭제전에 누가 usb나 사진으로 좀 찍어놨으면....

  • 41. 방금끝났네요
    '16.11.20 12:42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이방송보고 분노라 보지않고
    감성팔이라 하는분들은
    ㄹㅎ공감능력정도이겠지요
    미국 일본 대통령의 실시간 일정알림을보고
    ㄹㅎ 참모들의 국가기밀누출 운운하는걸보며
    감성팔이라 말하는분들 대한민국 국만 맞나요?

    가장 강력한 한방 말해주더군요
    대한민국이 다 바뀌었는데 바뀌지 안은곳
    재벌 언론 검찰
    소름끼칩니다

  • 42. 그래도
    '16.11.20 12:42 AM (124.54.xxx.150)

    차병원도 그렇고 지금 조금씩 이야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 증인들을 안심시키고 국민들이 다 알고 지켜줄거라는 믿음을 주어야해요 두려움과 공포심을 없애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다는 든든함만이 실무자들의 입을 열수 있게 합니다. 모두들 마티즈에 태워질까봐 자살당할까봐 겁나죠. 누구라도 그입장이 되면 그럴겁니다. 오늘 제보자들을 보면서도 우리모두 걱정했잖아요. 그들이 자기가 혹시 죽더라도 누군가 죽였다는것을 국민들이 알수 있고 그래서 범인들이 싑사리 그들을 죽일수 없을것이라는 믿음을 주자구요. 다음주 천만갑시다. 우리애 시험이라 자기 빼놓고 가라는데 제가 모든 스케줄 다 옮기고 데려가겠습니다. 다음주 그리고 그다음주 그리고 방학.. 아이들 부모님 다 데리고 갑시다. 매일은 못해도 매주 2주도 너무 멉니다. 우리 이번엔 포기하지 맙시다. 세월호때 부지런히 집회에 나가면서 역부족이다 사람이 부족하다 이런 소리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그말을 하던 사람들도 하나둘씩 집회에 나갑니다 이제 우리 우리가 생각하고 느낀것들을 믿고 서로를 믿고 같이 가자구요 .김연아때도 뭔가 이상하다 집요하다 우리모두 느꼈었잖아요 연아팬들이 팬심이 강해서 다른이의 인기를 못봐준다는 얘기를 들었어도 우리 모두 뭔가 이상했었잖아요 이제 우리를 믿고 나가자구요 그러지않고서는 저들을 무너뜨릴수 없습니다 작은 틈이 거대한 댐을 무너뜨릴수 있습니다 모두 힘내자구요

  • 43. 오래 살아야겠다 생각했음
    '16.11.20 12:42 AM (115.140.xxx.213) - 삭제된댓글

    59님 말씀처럼 15-30년 후에 공개될 수 있다고 하니...진짜 30년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겠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에효.

  • 44. 진실이
    '16.11.20 12:43 AM (182.222.xxx.194)

    밝혀지는 물고가 될듯합니다.
    일본기자가 심증만으로 기사를 쓰지 않았을것 같아요.
    그알에서 일본기자 변호사의 웃음이 무얼 의미 할까요? 라고 한것이 힌트 아닐까요.....

  • 45. ..
    '16.11.20 12:43 A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새로운 사실 이미 너무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있어서는 안될일들 카더라였던것들이 까보니 다 진실이었잖아요
    그알 감사합니다 고생하셨고 응원해요
    오늘 짚어준 대로 재벌 언론 검찰이 처참하게 썩었어요
    mbc kbs 이것들 오늘도 방송안하던데 온국민 시청안하기라도 해야지 정말 너네들 그러는거 아니야
    새누리 비박의원들 청와대 직원들 양심선언합시다 어느정도는 알고 있잖아요
    혹시 죽을까봐 그러나.. 왜 말을 안하니..
    박근혜는 정말 옆집 통장아줌마 새끼발가락 때만도 못했음
    비리와 부패와 부정과 무능력의 결정체.. 우주에 다시는 없을 그런 것이었네

  • 46. 우리야
    '16.11.20 12:44 AM (124.53.xxx.27)

    대부분 아니 새로울게 없어도 많은 이들은 저정도만도 놀랍고 충격일수 있죠
    온통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지겹다 일상적으로 하는 그들의 뻔뻔한 거짓
    차움병원관계자도 진정성없는 태도로 아무렇지 않게 뻥치는데 역겨움이 밀려오고

    아뭏튼 공중파방송서 나름 애썼다싶어요
    마지막 자신들의 직무유기에 반성했으니까....
    더 분발해주길

  • 47. 이것도
    '16.11.20 12:44 AM (125.178.xxx.207)

    불법 줄기세포 시술

    매부 고발자가 점점 더 나올거라 믿습니다

  • 48. 그야말로
    '16.11.20 12:44 AM (39.118.xxx.46)

    그것이 알고싶다. 싶었다네요.

  • 49.
    '16.11.20 12:45 AM (223.62.xxx.191)

    새누리 열혈 지지하다가 돌아선 분들이 하루아침에 의식이 천지개벽을 한건 아니예요. 그 분들은 아직도 세월호 일에 서먹서먹하고요 종편이나 지상파 보도 보면서 쌓아 왜곡된 정보 갖고 있어요. 인터넷 안하는 장년층은 대통령의 7시간 이런것도 잘 모르구요. 그분들이 딱 보기 좋은 방송이었죠

  • 50. 흠님 말씀에 공감
    '16.11.20 12:46 AM (115.140.xxx.213)

    네. 흠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51. 부모님용
    '16.11.20 12:47 AM (125.178.xxx.144) - 삭제된댓글

    그동안 관심 갖고 지켜봐왔던 사람들에게는 전혀 새로울 것 없는 내용들이지만..
    왜 7시간이 문제가 되는지, 대통령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인식을 못하는
    저희 부모님 같은 분들을 위한 방송인 것 같아요.

  • 52. ..
    '16.11.20 12:49 A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에휴 오늘 유독 세월호 생각났네요 아침부터..계속..
    하늘에서 보고 있는것같아요

  • 53. 부모님용
    '16.11.20 12:54 AM (125.178.xxx.144)

    그동안 관심 갖고 지켜봐왔던 사람들에게는 전혀 새로울 것 없는 내용들이지만..
    왜 7시간이 문제가 되는지, 대통령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인식을 못하는
    저희 부모님 같은 분들을 위한 방송이었던 것 같아요.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게 대통령의 잘못은 아니지 않냐고 했던 부모님..
    지금은 종편에서도 박근혜를 욕하니 바뀌셨지만
    아직도 TV조선을 틀어놓거나 할 땐 답답하고 불안합니다...

  • 54. 어르신들은
    '16.11.20 12:59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필요한 방송이었어요. 그리고 세월호를 언급해준거 만으로도 폭풍칭찬해 주고 싶어요. 잘했다 SBS, 더 잘해라 SBS!

  • 55. 저도 밑에
    '16.11.20 1:09 AM (124.53.xxx.190)

    별다른 내용 없는거죠?? 라고 글썼다가 은근 돌려까기 한다고 돌직구 한방 먹었는데요. . 생각해보니 다른 분들 말씀이 맞네요.. 우리야 손뉴스보고 인터넷 이런거 저런거 찾아서 보고 있으니 이미 알고 있어서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도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 jtbc가 어딘지도 호르거나 별 관심없던 사람들에겐 충분히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내용이었을 수도 있겠다 싶은게 같은 마음이 더 많아지겠지 싶어요..
    00야~~
    잘 지내지?? 나에게 이모라고 부르던 너..
    아주 애기 였을때 부터 조카친구라 내게도 친조카 같았던 우리00. .. 정말 거의 마지막 쯤에 너희 엄마에게 돌아왔었는데. . 너 나오기 이틀전에 내 꿈에서 너를 봤었어. . 너에게 밥을 차려주며 엄마가 기다리니까 빨리 가보라하니 넌 밥을 맛있게 먹으며 빙긋이 웃기만 했어. . 그 꿈을 꾸고 이틀 후에 너를 발견했어. . 혹시라도 꿈이 틀릴까봐 괜한 희망고문이 될까봐. . 말 한마디가 굉장히 조심스러울 때라 입 밖으로 낼 수가 없더구나. . .
    하루가 천년만년의 지옥 같았을 너희 엄마에게 그 이틀이라도 희망을 가져 볼 수 있게 위로의 말을 건넬걸 그랬나 싶기도 하더구나. . 기사를 보니. . 너희 엄마가 항성 밥상을 차려놓고 너를 기다렸다고 해서 많이 울었단다. .
    장례식장 너희 엄마를 만나서. . 꿈에서 본 너의 모습을 말해 줬더니 엄마가 좋은데 간 것 같다며 많이 우셨어. . 웃으며 따뜻한 밥 먹었다니 위로가 된다시더라. .
    이모가. . 시간이 지나면. . 이 이야기 꼭 한번은 해 주고 싶었어!! 이모는 우리00.. . 친구들. . 그리고 선생님들. . 좋은데 갔을거라 믿어. .
    미안하고 또 미안해. .
    진실이 밝혀지는 그 날까지.. 너를 비롯한. .별이 된 모든 친구들 잊지않을께.. 꼭 진실을 밝히라고 외칠게..
    편히 쉬어라

  • 56. 잘했어요.
    '16.11.20 1:15 AM (211.117.xxx.98)

    방송을 보는 여러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반향은 일으킬 수 있지만, 촛불의 방향은 잘 이끌어주었다고 봅니다.. 다음 방송도 기다리겠습니다.

  • 57. 90점
    '16.11.20 1:26 AM (116.40.xxx.2)

    100점은 박근혜 때문에 어차피

    90점은 족히 된다고 봐요. 이만해도 감사 감사

  • 58. ....
    '16.11.20 1:34 AM (180.158.xxx.231)

    제작팀 비롯해서 김상중씨까지 고맙던걸요.
    다 까발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공중파에서 이 정도 다뤄준게 어디에요.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우리 좀더 지켜봐요.

  • 59.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도
    '16.11.20 1:40 AM (119.204.xxx.38)

    정치글에 리플 안다는 분들의 아뒤가 많이 리플 다셨어요.
    본노폭발 직전이신듯...
    어떤분은 타이레놀까지 드셨다 하고....

  • 60.
    '16.11.20 2:30 AM (116.36.xxx.198)

    내부고발자들의
    용기에 감사드리고

    그 분들을 지켜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야죠.
    그런사회가 된다면 진실은 드러나게 되겠지요.

  • 61. alsa2
    '16.11.20 2:37 PM (219.248.xxx.168)

    저도 원글님의 의견에 동의

  • 62. ㄱㄱ
    '16.11.20 2:56 PM (211.105.xxx.48)

    SBS 용기 낸겁니다 엄청요

  • 63. 국정원에
    '16.11.20 3:30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추국장이 말해주면 좋겠는데 그럴리는 없겠고...

  • 64.
    '16.11.20 3:44 PM (121.131.xxx.43)

    펌)

    어제 그알팀은 그간 무수한 의혹들만 제기되던(프로포폴, 태반주사, 무속행위, 보톡스 시술, 비타민 주사, 정윤회와의 밀회 등등등) 그 7시간의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사실상 하나로 정리해 버린 것이다.

    바로 '줄기세포 미용 시술을 받고 있었다'라고.

    그리고 이걸 확인할 수 있는 방법까지도 대놓고 얘기했다.

    '차움을 압수 수색하고 파기된 기록을 복원하라' 그리고 '대통령 행적 기록은 기록물법에 의거, 기록물이 아니니 공개시키면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이건 JTBC 가 발굴해 낸 그 의문의 정맥주사 처방 기록을 확인시켜 준 것이나 다름 없는 동시에 그 동안 다양한 루머 속에서 이리저리 분산되던 공격력을 모아서 일점사 할 수 있는 대상을 타게팅 시켜 준 셈이나 다름 없다. 그것도 무려 공중파 방송에서.

    어제 그알은, 그러니깐 절대 무의미한 방송을 한 것도 아니고, 하나마나한 의문 제기를 한 것도 아니다.

    앞으로 다른 소리 다 집어 치우고 저것만 파고 들어가면 7시간의 비밀이 나온다고 한게 성과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그러면서도 저널리즘에 의거해서 확인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도 않았고
    막연한 추측에 의한 가정만 남발한 것도 아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JTBC 뉴스룸과 함께 이 세월호 사건에 대해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가장 깊숙하게, 포기하지 않고 다뤄왔었다.
    지금까지 무려 5차례에 걸친 탐사를 통해서 말이다. ( 936회 :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 / 939회 : 유병언 왕국의 미스터리 - 세월호 참사와 ‘쇳가루’의 비밀 / 941회 : 세월호 참사의 불편한 진실 2부 / 1027회 : 세타(Θ)의 경고! 경고! - 세월호와 205호 그리고 비밀문서 / 1053회 : 대통령의 시크릿) 그리고 이번 방송을 통해 마침내 그 7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세월호가 그렇게 우리 눈 앞에서 속절없이 가라앉았는지, 그리고 이 모든게 지금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박근혜 게이트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등등을 얘기하는데 성공했다.

    도저히 어제 방송이 무슨 의미였는지 파악 안되시는 분들,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란다. 어제 그알은 충분히 의미 있었다

  • 65. 반드시 이겨야해요
    '16.11.20 3:45 PM (121.166.xxx.235)

    그래야 그알팀 뉴스룸팀 지켜드릴 수 있어요.

  • 66. 그러게요ㅣ
    '16.11.20 4:05 PM (175.194.xxx.100) - 삭제된댓글

    줄기세포 폭로 정도로
    제작진이 겁먹었을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텐데..

    전날 뭔가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쪼로 흘리면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방영은 하니까 본방은 꼭 사수하라더니..

  • 67. @.@
    '16.11.20 4:46 PM (220.122.xxx.182)

    아니죠 ,공중파에서 저리 상세히 보도한것은 큰용기죠.....세상은 다릅니다..우리가 찾아보는 뉴스가 아니어서 저정도만 되도 반향은 큽니다.
    엘씨티건도 파나보던데..응원합니다.그알.

  • 68. ...
    '16.11.20 5:17 PM (96.246.xxx.6)

    방송 자세히 보세요. 많은 것을 이야기 합니다. 말과 말속에 숨어있는 뜻을 들으세요.
    오전에도 진정성 없는 소리 한사람도 남김없이 다 구하라 라는 말을 하고 또 아무런
    대답이 없었답니다. 12시 반까지 두 시간을 말입니다.
    다음은 중대본으로 가기전 두 시간을 미적거렸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 중요한 시간에 두 시간을 지체했다는 말입니다.
    여기에 답이 있지 않나요?

  • 69. 원래
    '16.11.20 5:51 PM (221.163.xxx.234)

    방송분으로 나온것은 사실의 일부만 내보내요

    제보자 신변보호와 정확한 법적증거물이 없으면 오히려 방영물 자체가 거짓보도가 되버리거든요

    뭔가를 알고 있을거예요.
    그리고 이런 스케일의 방송은 어제가 처음이니 다음엔 더 까발릴거라 봐요

  • 70. 7시간제목만으로도
    '16.11.20 6:46 PM (211.201.xxx.244)

    그 제목만으로도 역할 했다고 봅니다.

  • 71. ..
    '16.11.20 6:59 PM (124.111.xxx.125)

    별내용 없다고요? 이런상황에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퍼즐 맞추기는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촛불시위 더 많이 참여하고 행동하는 국민이 많아질 수록 힘이 될거예요
    중앙대 교수님인가 울컥하시는 모습 보면서 같이 울컥했지요 정말 분해서 울컥하신듯

  • 72. 정권이
    '16.11.20 7:39 PM (59.14.xxx.157)

    바뀌면 가능하겠죠.
    세월호도, 천안함의 진실도.
    jtbc도 지켜야 하고,
    정권이 반드시 바껴야 하는 이유죠.

  • 73. 뭔가
    '16.11.20 8:02 PM (223.62.xxx.239)

    저도 아쉬웠다고 생각하구요
    이 정도도 용기라고 하지만 이미 여기저기서 걷어차이는 존재가 된거 같은데요 뭘...이제 하다못해 음악방송 아이돌나오는 프로그램들도 자막으로 조롱하는데...그렇게 고마워해야 하나요?이것이 당연한건 아니구요?
    팩트가 부족해서인지 진실을 이미 알고도 직접적으러 얘기할수 없는것인지 모르지만...
    그냥 아직도 국민들은 숨은 뜻을 찾아내야하고 진실을 직접 들을 자격은 없는건가봐요
    전 밀회같은 드라마를 봐도 가까운 곳에 있는 그들이 알고있는 진실을 아직도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바마의 일분일초도 다 알 권리가 있는 선진국의 국민에 비하면 우린 여전히 개돼지겠죠
    애매모호한 말로 듣고 답답해할수 밖에
    그알은 고맙지만 이 정도로 우리의 삶과 위치가 바뀌지 않고 번복될거 같은...

  • 74. ahi
    '16.11.20 9:12 PM (222.255.xxx.219)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준 것 만해도 대단한 일인거죠,

  • 75. gnfgnfgn
    '17.9.30 3:18 PM (45.55.xxx.65) - 삭제된댓글

    FDGDFGDFGD

  • 76. gnfgnfgn
    '17.9.30 3:19 PM (162.243.xxx.160) - 삭제된댓글

    ngngngfngf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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