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분 전에 4호선 평촌역서 내렸는데 싸가지 없네요 요즘애들

말세다참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16-11-20 00:05:26
제가 임산부인데다가 짐도 많은데.

제 자리를 새치기해서 양아치 남자애

딱봐도 싸가지 없게 생긴애가 지 여친을

쏙 태우던데.

기가 차서 니넨 새치기나 해고 죄송하단 말도 없니?

하니 적반하장으로 지한테 시비건다고 조용히가라며

지들끼리 히히덕거리며 이죽거리고 계속 빈정대고

여자까지 나서서 자리 뺏긴게 억울해서 궁시렁대며

지들한테 시비건다고 조용히 하라며 계속 지들끼리

이죽대며 빈정대고

말꼬리잡고 물고 늘어지며 이겨보려 언성내길래

남피해주지말고 조용히 가라고 하니

계속 욕질하던데.

드럽게 싸가지 없네요.

모자쓴 양아치 느낌 남자랑

검은옷 입은 화장 진한 업소녀 같은 여자애던데.

어쩜 그리 뻔뻔하고 말싸움해서 이기려 드는지 원 참.
IP : 223.62.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6.11.20 12:07 AM (210.100.xxx.128)

    위로를.......
    싸가지 없는 양아치 애들 많아요.
    재수없다 생각하셔야지 괜히 다툼해봐야 좋을 거 없어요..
    힘드셨을텐데 아기를 위해서 릴렉스 하세요.^^

  • 2. 잠깐 본걸로 열받지 마세요...
    '16.11.20 12:09 AM (211.245.xxx.178)

    그 아이랑 평생을 봐온 그집 부모들은 얼마나 속 터지겄어요.
    그냥..임신하셨다면서 혹여라도 갸들 미친척 뒤집어지면 사고라도 날까 우려되네요..
    말 섞어서 뭐하겄어요. 말같지않은 말에는 상대를 마세요 그냥.....

  • 3. 흐음
    '16.11.20 12:16 AM (223.62.xxx.205)

    그러게요.

    그냥 니넨 새치기하고 죄송하단 말도 없니?

    하니 그게 억울해서 지들한테 궁시렁대냐며

    나오고 편먹고 말만들며 소란 피우고 난리치든데.

    싸가지 없네. 그냥 가라니 다리 덜덜덜 떨며

    남자가 이죽거리고 여자는 킥키 거리고.

    남자놈이 오죽 못났음 임산부 자리 뺏는거로

    지 여자 챙기고 말하움 하는거로 이죽거리며

    나 잘했지거리며 여자 눈치나보며 인정받으려

    헤헤거리고 안색살피는지 원

    정말 저런 애들 부모님은 어떤 분이신지

  • 4. 하필
    '16.11.20 12:17 AM (211.108.xxx.159)

    4호선...

    1호선이 진상들이 많다고 하는데 1호선은 노인진상들이 있는 반면
    유독 4호선 평촌근방 라인에서 다른 곳에서 못보던 젊은 진상애들 많이 봐요.

    바로 옆에 어린 초등 여자아이 엄마랑 앉아있는데도 이십대 초반 남자 둘이서 육두문자 쌍욕으로 퍼래이드 큰 소리로 떠들면서 히히덕거리는것도 봤고
    남자 고딩들 무리가 한 남자아이 때리면서 노는 것도 4호선 그쪽라인에서 봤어요.

    더 큰 봉변당하시지않으셔서 다행이세요.

  • 5. ㅇㅇ
    '16.11.20 12:30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애들은 대체 어떻게 기르길래 인성이 그모양이죠?

    너무 양아치같고 다리 덜덜덜 떨고...

    좋은 애들도 아파트에 많던데 지하철에선 어찌 그런 애들이

    있는지

  • 6. ㄷㅇㅇ
    '16.11.20 12:33 AM (223.62.xxx.205)

    위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화난게 가라앉네요 *^^

    평촌 부근 특히 인덕원에서 범계 즈음에

    요즘 양아치필 애들이 많긴 하네요.

    저희 땐 참 정감있고 기본 도리는 아는 애들이

    많았는데 에휴 ~~~ 속답답했는데 고마워요 ♡

  • 7.
    '16.11.20 12:36 AM (183.96.xxx.175) - 삭제된댓글

    평촌, 범계 이쪽 애들 젊은 진상 많다는거

    정말 공감, 공감 합니다.

  • 8. ㅇㅇ
    '16.11.20 12:46 AM (223.62.xxx.205)

    저 지나가고 또 사고쳤는지 예절방송 나갔데요.

    에휴 메트로 직원분들 수고 많으시네요 ㅠㅠㅠ

  • 9. da
    '16.11.20 1:02 AM (175.223.xxx.196)

    평촌라인 쪽으로 어린애들 진상이 많다는 댓글은 이해가 안가네요
    우연히 그런 사람들을 만날수야 있겠지만
    직장도 평촌이고 언니가 평촌 살아서 자주 가는데 그런 아이들 한번도 본적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목에는 평촌역에서 내렸다고 적으셨는데
    글 내용이랑 안맞는데요?

    그역에서 애들이랑 타신건지 아니면 내리신 건지??

  • 10. ㅋㅋ
    '16.11.20 1:42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안양 평촌

    인천 부천 은 양아치 애들 많지 않나요??

    거기 학부모들도 수준낮은 사람들 많던데

  • 11. ㄷㄷ
    '16.11.20 1:52 AM (122.36.xxx.122)

    안양 평촌 인천 부천은 진짜 좀 분위기가 그렇죠

  • 12. 내꺼내놔
    '16.11.20 7:40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ㄴ맞아요 윗 분은 평촌에서 매매물 내놓으신건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627 급해서 문의드려요. 부동산복비 관련 부탁 8 기다리자 2016/12/28 1,058
633626 코코넛 오일을 피부에 발라도 좋은가요? 7 코코넛 2016/12/28 3,191
633625 특검 문형표 긴급체포 6 moony2.. 2016/12/28 3,556
633624 답답하다. 미안하다 1 조율 2016/12/28 465
633623 어린 여자들이 더 나이든 여자미모에 관대한 거 같아요 12 의외 2016/12/28 3,801
633622 이민을 간다면 북미나 유럽중 어느곳을 택하시겠어요? 13 글로벌시대 2016/12/28 3,517
633621 손혜원 "최순실은 약에 의지했던 사람처럼 보였다&quo.. 2 작살 2016/12/28 4,669
633620 k스포츠재단에서 노승일씨 징계할려고한다고.. 2 작살 2016/12/28 1,959
633619 안철수 "다음 대통령, 박 대통령 도왔던 사람은 절대 .. 26 dd 2016/12/28 4,541
633618 믿을수있는 연탄기부 할 수 있는 단체 3 겨울 2016/12/28 505
633617 개헌요~ 4 겨울 2016/12/28 439
633616 마흔줄에 접어드니 드는 생각들 6 ... 2016/12/28 4,000
633615 깜빡 잊고 보일러 안끌때 있으세요?ㅠ 11 못살아ㅠ 2016/12/28 2,582
633614 줌인줌아웃에 뚱지와이프님이 올리신 글이 있어요. 2 세월호 문자.. 2016/12/28 1,514
633613 탈모 비오틴 영양제 2달 후기입니다., 5 딸기체리망고.. 2016/12/28 14,237
633612 남자들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다른 여자랑 사귈수 있나요? 5 ........ 2016/12/28 4,176
633611 구치소장의 만행에 가까운 엽기적인 행태 12 작살 2016/12/28 5,527
633610 카카오닙스를 어디서 구입하세요? 8 카카오닙스 2016/12/28 2,827
633609 저희 집이 어릴때에 비해 많이 부유해졌는데 10 aaa 2016/12/28 5,391
633608 가발쓴 사람 찾아내는게 어렵나요? 눈썰미 8 딸기맘 2016/12/28 2,030
633607 식비 한달에 얼마나 쓰세요? 20 잘될거야 2016/12/28 5,327
633606 생각이 너무 많아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22 잡념 2016/12/28 6,495
633605 대구 9차시국대회 31일 (토)6시 중앙로에서만나요 5 대구촛불 2016/12/28 409
633604 다이슨 무선 핸디 쓰시는분? 7 청소기 2016/12/28 1,750
633603 [단독] 안철수 “유승민·김무성과 연대 없다” 13 dd 2016/12/28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