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보면서 울고있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면서 부끄럽고
또 미약하나마 지사 가 되야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1. 에휴
'16.11.19 7:10 PM (1.245.xxx.152)엠비씨 욕먹을 짓만 하는 마당에 무한도전 예능 보면서 역사공부,,,,,,,
2. 에휴님은
'16.11.19 7:16 PM (220.116.xxx.243)지금 뭐하시는데요?
3. ㅡㅡ
'16.11.19 7:20 PM (119.204.xxx.38)유관순 열사가 감옥에서 일본경찰들한테 했다던 말은 이 정권과 경찰들한테 하는 외침같지 않던가요?
내 나라에서 내가 만세를 외치는데 그게 왜 죄가 되느냐...
세종대왕은 애민정신이 강했고 반면 자신과 관리들에겐 혹독했다...4. ..
'16.11.19 7:20 PM (219.248.xxx.230)........
5. ..
'16.11.19 7:23 PM (211.51.xxx.228)자막 하나하나가 요즘 우리의 현실과도 너무 맞아 더 속상합니다.
자꾸 반복되는 국민들이 지킨 나라라는 말이 참 슬픕니다.
그렇게 지킨 나라인데 이렇게 되어서 속상하네요.
이번주엔 남편 수술로 광화문에 못나가는데 다음주엔 꼭 나가겠어요.
우리가. 국민이 다시한번 나라를 지켜봅시다!!!6. 저두요
'16.11.19 7:46 PM (122.38.xxx.145)훌륭한분들이 어떻게지킨 나라인데...
저렇게 고통받으며 지키신 나라에 온국민이 아파하고
분노하고있는데 말아먹는것들은 예나 지금이나 사이코패스네요...7. 엠비씨에서
'16.11.19 7:46 PM (222.101.xxx.228)제대로 방송을 안하니
무한도전에서 힙합을 빗대서 공부시키네요
최고입니다. 무한도전 김태호피디8. 1.245님 동감
'16.11.19 7:49 PM (211.208.xxx.21)엠비씨 욕먹을 짓만 하는 마당에 무한도전 예능 보면서 역사공부,,,,,,,22222
9. catherin
'16.11.19 8:01 PM (125.129.xxx.185)유관순 열사가 감옥에서 일본경찰들한테 했다던 말은 이 정권과 경찰들한테 하는 외침같지 않던가요?
10. 임시정부
'16.11.19 8:04 PM (122.36.xxx.22)작년에 상해 임시정부 갔었는데,,,
임시정부의 협소함을 보고 눈물이 핑 돌더군요
2미터 가까이 되시는 김구선생과 독립투사들이
그렇게 좁은데서 얼마나 고생하며 독립을 위해 애썼을까 생각하니,,,
그렇게 몸 바쳐 전재산 바쳐 지킨 나라를
이승만 이하 친일독재자들이 날름 삼키려 드니 정말 원통하고 분통합니다,,11. .....
'16.11.19 8:18 PM (14.47.xxx.32)역사를 잊고 무시하는 나라에 미래는 없습니다.무한도전을 보지도 않으셨으면서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역사공부를 하고나니 이 나라를 더 지켜야할 이유와 책임감을 느끼게 됐습니다.집회에 갈 수 없어 속상했는데 무도를 보면서 그나마 위로가 됐네요.국민들이 지킨 나라...ㅜㅜ
12. ㅜㅜ
'16.11.19 8:49 PM (210.100.xxx.190)지금 그 분들이 지하에서 지금 우리나라 꼴이며 국민들 고통받는 모습보시면 많이 원통해하실거같아요ㅠㅠ 내가 이러려고 나라지켰나 ...
13. 6769
'16.11.19 8:50 PM (58.235.xxx.47)저도 울었네요
설쌤 강의가 얼마나 감동적이던지....
요즘 예능보기도 민망한 시기에
적당한 주제여서 좋았네요
이러니 넘사벽 국민예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