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폐스러운 부탁하고 거절해하면 불쾌해하는 사람들..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6-11-19 11:40:23
혼자 잘(?) 사는 제게 민폐끼치는 일을 부탁이랍시고하고
제가 그건 좀 어렵다고 거절하면 불쾌해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오늘도 갑자기 마지막에 뭘 부탁하길래 들어주긴했지만,
짜증나서 저도 한 소리했습니다.

아니 본인이 애초에 스스로 해결하거나 미리 좀 말했으면 되는데
왜 제가 까칠한 사람이 되어야할까요...
IP : 175.223.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6.11.19 11:42 AM (221.167.xxx.125)

    불쾌하든말든 안되는건 안된다 하세요

  • 2. ..
    '16.11.19 11:4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들어주니까요.
    거절이 당연한 듯이 웃으면서 아니라고 짧게 말하고(절대 변명하면 안됨) 자리를 떠야지,
    미안해하거나 곤란해하는 기색이 0.1그램이라도 있으면 귀신같이 치대더라구요.

  • 3. ㅇㅇ
    '16.11.19 11:48 AM (223.62.xxx.207)

    지구인들중에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인성이 더럽죠
    한국인은 혐오받아야할 민족입니다

  • 4. ㅇㅇ
    '16.11.19 11:48 AM (117.111.xxx.187)

    진짜 짜증나시겠어요ㅜ
    저도 당연한 권리인양 저한테 돈빌려달라더니
    못빌려주겠다 하니 너 그럸줄 알았다던
    인간이 생각나네요 (한번 돈빌려가고 안갚은 전과
    있는 뇬이..ㅡㅡ;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런 안면몰수형 부류가 있나봐요~

  • 5. .....
    '16.11.19 11:53 AM (58.226.xxx.35)

    꾹 참고 들어주시던지
    아니면 그냥 해주지 마세요.
    차라리 안해주고 내 의사 밝히는게 낫지
    그렇게 해주면서 한소리 하면
    안해주니만 못해요.
    원글님이 해준거.. 상대방은 고마운줄도 모르고, 한소리 한거 그것만 기억하고 있을텐데요.

  • 6. 그러니까요
    '16.11.19 12:01 PM (175.223.xxx.215)

    ㅜㅜ못참고 한 소리했네요. 수고는 제가 하고..

  • 7. ....
    '16.11.19 12:03 PM (121.168.xxx.115)

    거절하는데 불쾌해 하는 사람들이랑은 관계를 점차 줄이세요.그들은 고마운건 모르고 한소리 들은것만 기억할 사람들이에요.평범한 부탁도 남에게는 힘들게 꺼내는 법인데 어려운 부탁을 하면서 되려 당당한 인간들은 애초에 타인에 대한 배려나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이에요.가까이 할 필요가 없어요.

  • 8. ㅇㅇ
    '16.11.19 12:37 PM (175.223.xxx.220)

    저위에 일본인이...
    니네 나라로 가라

  • 9. ㅌㅌ
    '16.11.19 2:00 PM (1.177.xxx.198)

    저도 친척이 2천만원 빌려달라고 해서
    단칼에 거절하니 넌 그래가지고 무슨 사회 생활을 하냐고 하네요
    돈빌려줘야 사회 생활 잘하는건가요?
    혈압이 올라서 몇년째 왕래 안합니다

  • 10. ㅅㅅ
    '16.11.19 3:52 PM (117.111.xxx.70)

    원글님 저도저도~~ 공감공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69 싫어하는 댓글류 있으신가요? 7월 20:48:51 31
1741568 젤네일 착색된거 발을씻자 뿌리고 닦으니 없어지네요 코일 20:44:42 96
1741567 민생지원금...바보짓 했네요 11 아놔 20:43:50 676
1741566 무릎에는 걷기가 좋나요? 하늘 20:38:56 97
1741565 82 게시글이 진짜 많이 줄었네요 2 .... 20:38:46 224
1741564 젊은 남자중에 중년여성에게 끌리는 사람이 많나요? 9 .. 20:37:34 499
1741563 훈장받으실 분들 이제 생각났.. 20:37:05 101
1741562 래쉬가드 헐렁해도 되나요? dav 20:35:33 84
1741561 풍산개 키우는 유튜브 보신 분 계신가요.  .. 20:34:51 68
1741560 결혼시킬때 형제도 봐야되네요 11 ... 20:31:09 946
1741559 지인이 고등학교 교사인데 요즘 남학생들이 16 ........ 20:29:10 1,536
1741558 가슴큰 사람은 와이어 필수일까요? 5 ㅜㅜ 20:29:07 248
1741557 부동산 찌라시가 도는데 ㅜ 맞을까요? 18 ???? 20:12:14 2,694
1741556 복숭아 3개 만오천원이라니 9 dd 20:01:44 1,160
1741555 中 눈치보는 트럼프, 대만 거리두기 ..국방장관 회담도 취소 그냥 20:00:46 326
1741554 가족간에 주택매매시 먼저 등기하고, 나중에 완불해도 되나요? 1 궁금 20:00:39 219
1741553 며느리의 상속지분, 울화통 5 울화 19:59:20 1,735
1741552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17 ㅁㄴㅇㄹ 19:49:59 1,990
1741551 논산에 사시는 분들요. 마켓컬리나 오아시스 이용 가능한가요? 문의 19:49:38 237
1741550 디즈니 촌뜨기들에서 김장훈 나와요 ㅎㅎㅎ 2 ㅎㅎㅎ 19:45:25 669
1741549 대북방송 전면 중단... 北 영화는 누구나 보게 제한 푼다 32 .. 19:41:19 1,434
1741548 면접 옷차림 도와주세요 5 19:40:57 353
1741547 류근시인 - '조국의 공부'가 우리 모두의 공부가 되길 바랍니다.. 9 ... 19:36:40 834
1741546 서른 후반에라도 연애 시작 못해본 게 너무 아쉬워요 3 ㅠㅠ 19:35:16 584
1741545 정부 … 결렬 각오 벼랑끝전술 거론 17 .,. 19:33:37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