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수인데 광화문가도 될까요?
그니까 백수죠;;;;
자꾸 자기앞가림이나 잘하지~ 라는 시선으로 저를 보는것같아
가고싶은데 눈치가 보이네요
저야말로 사실 시간이 누구보다 되거든요
근데 광화문가겠디는 말을 주변에 못하겠어요
절 한심하게 보는것같아서요
(제 부모님은 콘크리트세요 ㅠ)
저.. 가도 될까요?
1. ^^
'16.11.19 11:32 AM (110.70.xxx.212)그럼요♡♡♡♡
2. ㅎㅎㅎ
'16.11.19 11:33 AM (221.167.xxx.125)참 걱정도 팔자시네요 나는 나 입니다 말 못하면 그냥 가요
3. 20140416
'16.11.19 11:34 AM (223.62.xxx.219)가셔야 취업 잘 되는 세상으로 바뀝니다.
4. 나오셔요
'16.11.19 11:35 AM (211.109.xxx.230)오시면 천만시민의 기를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5. 당연하죠
'16.11.19 11:35 AM (218.236.xxx.162)우리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야죠 더 좋은 세상을 향한 마음 비폭력 평화시위로 표현해요~
6. 쓸개코
'16.11.19 11:35 AM (119.193.xxx.54)어머 원글님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오세요 와~^^
물챙겨가지고 오세요. 꼬꼬마들도 얼마나 많은데요.7. 하하하~
'16.11.19 11:36 AM (121.173.xxx.190)그게 왜 상관 있다고 생각 하시는지...
취업 어려운거 다 관계 있는거 아닌가요 중소기업들 다 죽어가고 재벌들 저러고 나가셔요!8. ㅇㅇ
'16.11.19 11:39 AM (39.115.xxx.39)취업 잘되길 바라시면 더더 나가야지요.우리가 세상을 바꿔야해요
9. 좋은 정권이었으면
'16.11.19 11:41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지금 청년실업 문제가 이렇게 까지 악화되게 방치하진 않았을 거예요.
지금 무당정권 퇴진 운동은 모두의 생존이 달린 치열한 삶의 현장, 그 자체입니다.
모두 모여서 울분을 토로하고 위로 하고, 받으세요.10. 설라
'16.11.19 11:44 AM (180.71.xxx.229)ㅎㅎ 귀여우심.
11. 오셔서
'16.11.19 11:45 AM (211.207.xxx.56)힐링해요 광화문 기운에너지좋습니다
12. 모리양
'16.11.19 11:47 AM (110.70.xxx.15)저는 가고싶은데 못가는 상황이라...
원글님 부러워요^^13. 좋은날오길
'16.11.19 11:48 AM (110.70.xxx.231)광장에서 기 받아가세요 힘이 넘쳐납니다~
14. 오늘
'16.11.19 11:50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참가하시면 다음 주에도 가고 싶을 겁니다!
15. 함께해요
'16.11.19 11:51 AM (122.43.xxx.32)광화문 기운과
우주의 기운도 느낄 수 있어요
오세 up16. ///
'16.11.19 11:53 AM (61.75.xxx.195)취업 준비하느라 쌓인 스트레스 풀고 오세요.
17. 저도
'16.11.19 11:54 AM (58.226.xxx.35)백수시절에 집회 종종 다녔어요.
말 안하고 혼자서요 ㅎㅎ
그리고 저는 원래 집에다 행적 잘 안밝히고 외출하는 편이라서
어디가냐고 자세히 묻지도 않으시더라구요.18. ^^
'16.11.19 12:00 PM (223.62.xxx.133)와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82라는 우주의 기를 받고 있는거같아요
이제 용기가 좀 생기는것같아요~19. ...
'16.11.19 12:03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ㅋㅋㅋ 원글님 귀엽네요
꼭나오세요
기 팍팍 받고 가시길20. 괜찮아요
'16.11.19 12:08 PM (222.110.xxx.37)자리 깔고앉을 것 하나 구하시고
나오세요.
촛불 , 피켓 다 나눠줍니다.
든든히 잘 입고 나와서 사람들과 함꼐 어울리세요.
사람들 몰려서 다니는 행렬에 같이 끼여서 같이 외치면 되지요
다니다 보면 혼자 다니는 분들 많아요
나와서 같이 다니면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세요
소리치고 들어가면 스트레스도 풀려요21. Michelle
'16.11.19 12:08 PM (24.251.xxx.32)미국에서 응원할게요. 꼭 다녀오세요. 그리고 곧 백수 탈출하시길 기원할게요.
22. 진짜
'16.11.19 12:15 PM (183.99.xxx.19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원글님 너무 귀여워요!23. 당연하지~
'16.11.19 12:16 PM (110.11.xxx.26)가야죠, 백수든 백작이든.
백수면 더 가야죠. 누구 땜에 경제가 이렇게 쪼그라들고 취업이 올림픽 메달획득만큼 어려워졌는데...
각성과 하야를 촉구하러 가야죠.
같이가요!24. ...
'16.11.19 12:17 PM (222.64.xxx.250)전 중국에서 응원합니다.
다녀오세요!!!!!25. 그렇게
'16.11.19 12:49 PM (182.228.xxx.18)자기 처지 생각하면 나올만한 사람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백수니까 시간이 될때 가야하는거죠.
토요일에 근무하는 직업도 많답니다.
나가서 기를 받고 오세요!26. ….
'16.11.19 1:10 PM (116.39.xxx.42)백수때 FTA 집회 , 나꼼수집회 제일 많이 나갔었네요..시간 많아서 대낮부터 가고 밤늦게까지 있고 다른 지방 원정도 뛰고 ㅋㅋㅋ
27. 저도
'16.11.19 1:10 PM (182.226.xxx.101)백수예요.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지난 12일에 갔었습니다.
우와~~~ 제가 갈 곳이 생긴 기분입니다. 나 없어도 다른 분들이 오시겠지만, 중대한 소속감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다른 거창한 거 필요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갑니다. 이따 봬요!!!28. 백수인게 뭔상관?
'16.11.19 1:11 PM (112.161.xxx.186)따지고보면 님이 백수인것도 이 나라의 잘못된 시스템과 무능력한 정부탓일수 있어요. 더 더욱 시위에 참가할 이유가 있지요. 그리고 시위앞에서 모두 평등합니다.
29. 재직증명서 요구하지 않아요
'16.11.19 1:47 PM (182.211.xxx.221)닭이 내려와야 일자리 하나 더 생깁니다
30. ....
'16.11.19 1:58 PM (125.186.xxx.152)취업 어려운게 바로 그들 때문이에요!!
31. 안타깝네요~
'16.11.19 2:11 PM (61.82.xxx.218)콘크리트부모님 두셨다니, 안타깝네요.
백수라고 이리 의기소침해 있다니, 원글님탓 아니에요.
사회가 잘못된거죠~~ 화이팅 하세요!!!32. 뚜벅이
'16.11.19 2:23 PM (122.45.xxx.128)화이팅 하나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