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에 성형외과서 예약잡아 놓고 잘 치기만 기다렸어요.
시험 전에 하두 미리 가서 예약해야 한다길래 마음 편하라고 잡아둔 거죠.
시험은 엉망진창.재수는 안한다고 하고 화장하고 놀러다니는 꼴 보니 너무 밉네요.
성형수술 시켜주지 말까요?
엄마 속은 타들어가는데'''
국어가 50점 내려갔어요.
다른 과목도 그렇죠.
알바해서 돈벌어 하라고 할까요?
이런 것도 약속이라고 지켜야 하나요?
수능 전에 성형외과서 예약잡아 놓고 잘 치기만 기다렸어요.
시험 전에 하두 미리 가서 예약해야 한다길래 마음 편하라고 잡아둔 거죠.
시험은 엉망진창.재수는 안한다고 하고 화장하고 놀러다니는 꼴 보니 너무 밉네요.
성형수술 시켜주지 말까요?
엄마 속은 타들어가는데'''
국어가 50점 내려갔어요.
다른 과목도 그렇죠.
알바해서 돈벌어 하라고 할까요?
이런 것도 약속이라고 지켜야 하나요?
에휴
다른건 몰라도 저같아도 저 상황에 성형수술은 안해주고 싶겠네요.
저는 어지간하면 이런경우 아이편 드는 사람인데 (본인이 제일 괴로울듯, 애라고 시험 못보고
싶어 못봤겠어요.. 라는 식으로)
다른건 몰라도 성형수술은 정말 그 상황에서는 못시켜줄것 같아요 ㅠㅠ
못 지킬 약속은 하지를 마세요..
애초에 성형예약을 안 잡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무조건 시험에 집중하고 수능이후에 결정하는게...
제경우는 애가 시험을 잘봐도 합격발표전까지는 맘이 늘 조마조마해서
안정이 안돼서 저런데 신경못쓰겠던데요
어머님이 대단하시네요...
어찌 수능전에 예약을...그래놓고 아이가 잘 보길 기대하는건..아니지 않나요??
수능에 집중해도 모자랄판에.......
오죽하면 예약 잡으셨겠어요.
제 친구가 님과 똑같은 상황이라 이해가 갑니다.
재수생 딸한테 시달리다 못해 수능 전에 상담하고 수능 후로 수술 날짜 잡았더라구요.
그래놓고 수능 보기도 전에 삼수 선언...
어떻게 대처하는게 최선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인생 길고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그저 자식 위해 많이 축복해 주세요.
어머님이 대단하시네요...
어찌 수능전에 예약을...그래놓고 아이가 잘 보길 기대하는건..아니지 않나요??
수능에 집중해도 모자랄판에....... 222222222222222222
시험 끝나고
첫째 성형
둘째 최신 아이폰
세째 운전면허
네째 노트북
다섯째 그림그리는 기계 (280만)
옷도 하나도 없어서 다 사야하고(그동안 츄리닝 폐인)
머리도 염색해야하고
말라비틀어진 렌즈 버리고 새거 사야하고
화장품도 없다네요
딸키우기 이렇네요
여기도 하나 추가요
1. 빠마
2. 아이폰
3. 귀뚫기(?)
빠마 어제 했어요 ㅠㅠ
멍빠지고 붓기빠지려면..시간 제법 잡아야 하던데...못시킬것 같아요...맘에 안들면.. 맘고생 얼마나 하시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