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가 얼마전 이사를 했어요..
집들이 한다고 초대해줬는데 뭘 해주면 좋을까요?
참고로 시동생도 2년전에 이사를 했어요..근데 시 동생은 따로 집들이를 안해서 집들이 선물도 고민한적이 없네요..
돈을 주자니 시동생 이사했을때에는 준게 없어서(집들이 자체를 안하긴 했지만..) 남편한테 좀 미안한 감이 드는데요..
아예 다음부터는 형제들 이사할때 돈을 주자고 할지..
아니면 이번에는 초대해서 가는거니 돈 말고 선물을 줄지 고민이에요..
친오빠가 얼마전 이사를 했어요..
집들이 한다고 초대해줬는데 뭘 해주면 좋을까요?
참고로 시동생도 2년전에 이사를 했어요..근데 시 동생은 따로 집들이를 안해서 집들이 선물도 고민한적이 없네요..
돈을 주자니 시동생 이사했을때에는 준게 없어서(집들이 자체를 안하긴 했지만..) 남편한테 좀 미안한 감이 드는데요..
아예 다음부터는 형제들 이사할때 돈을 주자고 할지..
아니면 이번에는 초대해서 가는거니 돈 말고 선물을 줄지 고민이에요..
저라면 돈 줄것같아요.
봉투에 30정도요
원글님 오빠는 초대만 했어요?
착하시다...
우리오빠는 그때 황동밥솥이 유행이었는데 콕 찍어서 그거 사달라고 하던데,,,,
그래서 나도 로봇청소기 사달라고 콕 찍어 얘기했죠 ㅎㅎㅎㅎ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세요...
뭐 필요한거 없대요.. 근데 새언니가 고생인데 그냥 빈손으로 가면 안될거 같아서요..
언니한테도 물어보긴 했는데 ..언니도 필요없다고 할수도 있어서요..
아직 답문이 안왔네요..
아무 것도 없었으니, 조촐한 선물 사가시고 봉투에 돈 좀 넣어서 동생에게 슬쩍 찔러 넣어 주세요.ㅎ
제 동생네는 이사해도 국물도 없다는 ㅠㅠ(초대를 안합니다 ㅠㅠ)
초대하는 것, 고마운거더라구요. 이뻐라~ㅎ
전통적 선물인 두루마리화장지나 세제와 함께 봉투가 진리....
전 시동생 땐 20만원
내동생땐 밥만 사주고 온듯.. 동생아 미안하구나.
우리 시누이는 휴지 하나 사들고 오던데요?^^
화장지 30롤짜리 하나와 세탁세게 20kg짜리 하나와
봉투 100,000원~(형편에 따라) 합니다.
공평하게 해야 할 때는 이렇게 하는 게 좋아요.
올케 기분 좋게 꽃바구니 하겠네요
선물 주고 돈 주고.. 이런건 유치해요
올케 기분 좋게 꽃바구니 하겠네요
선물 주고 돈 주고..
이런건 서로가 부담스러워요.
쌀도 아니고..;;;&
꽃바구니는 꽃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해야죠
꽃바구니 돈낭비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현금이 제일 실속있어요
집들이 많이 하는 집에 갈 때는 30롤 대신
뽑아 쓰는 키친타올 사 가요 부피가 적어서 보관하기 좋아서요.
마트 피비 상품은 평소 제가 쓰고 선물은 크리넥스에서 나오는 걸로 합니다
아, 그리고 예쁜 봉투에 현금.
꽃 싫어하는 여자도 있나요?
보통은 돈 아까워서 안사죠.
그래서 선물로 받음 더 기분 좋구요.
단 바뿐 여자에겐 꽃 선물은 가급적 삼가하시길.
지 밥도 못먹는데 꽃 챙길 정신 없거든요.
하더라도 꽃다발 보다는 손이 안가는 바구니가 좋아요.
인테리어에 도움 되게 하나 사가시고 돈봉투! 아니면 상품권이 진리.
전례가 없나요
님이 받은거라든지
우리형제들은 통이 큰건지
티비 세탁기 식탁 하나씩
맡아버리던데요 ㅠㅠ
그래도 음식하느라 고생하실테니 선물 하시는게 좋겠네요. 전 키친타올과 크리넥스가 젤 유용했어요 ㅋㅋ 그리고 제철과일 싱싱한거. 봉투 십만원도 같이 하면 더 좋죠
전 개인적으로 꽃바구니 싫어요. 일주일밖에 안가는데 시드는꽃 치우는것도 일, 바구니랑 그 안에 스폰지같은거 치우는것도 한짐.
정 꽃이 하고 싶으면 양난이 좋은거 같고(적어도 2개월은 꽃을 볼수 있어서 선호해요) 집들이엔 나무화분이 더 좋을거 같아요. 요즘 거실 인테리어로 많이 하는 좀 심플한 화분에 잘생긴 떡갈 고무나무나 벵갈 고무나무도 멋있더라구요.
그러나 이것도 다 취향이니 젤 좋은건 아무래도 현금이..
꽃 싫어하는 여자 여기있어요
꽃이고 화분이고 다 싫어해요
세제나 휴지도 제가 쓰는 브랜드 정해져있어서 선물로 들어오는거 잘 안쓰게 되구요
그냥 좀 비싸고 좋은 과일 현금이 젤 좋을듯